성북마을아카이브

성신여대입구역 근처 공연장

활동자 : 신수민

일 시 : 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12:00-13:00

장 소 : 성신여대입구역(동선동 4가)



1. 조사지 선정 이유
보고자는 성북구의 공연장을 이번 성북구 주민기록단 활동으로 기록하고 있다. 성북구에 공연장이 밀집한 지역은 한성대입구역, 성신여대입구역 두 곳이 대표적이다. 지난 8월에는 한성대입구역 근처의 공연장을 기록했으며, 이번 10월에는 성신여대입구역으로 조사를 나갔다.


2. 인터뷰 및 현장 조사 내용
이번 조사에서는 성신여대입구역 근처의 ‘공감M아트센터’를 다루었다. 공감M아트센터는 성신여대입구역 근처 건물의 지하 2층을 사용 중이며, 국악을 전문으로 하는 소극장이다. 대표적인 시리즈는 ‘천자만홍뎐’, ‘일수백확뎐’, ‘만고천추무’ 등 무용 공연 시리즈이다. 2024년 현재 개관 6주년을 맞이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서 운영을 임시 중단했으나, 이후 다시 공연을 재개했다.
공감M아트센터에서 게시한 여러 개의 포스터에서 공감M아트센터가 활발히 공연을 었으며, 이를 인정받아 여러 국가사업에 선정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춤, 오방의 선’, ‘2024년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 강선영 탄생 100주년 기획공연 100인전’ 등을 개최했다.
공감M아트센터의 대표는 국가무형문화제 제27호 승무로 지정된 장옥주이다. 장옥주 대표는 “많은 분들이 전통공연예술을 더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고 성북구에 공연장을 연 이유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 공식 블로그, ‘20지역극장 아카이빙, 검색일자 2024.10.20.
https://blog.naver.com/i_sfac/222110385698)



<사진 설명>
1. 성신여대입구역 근처 건물에 공감M아트센터 간판이 걸려있다.
2. 공감M아트센터 앞에 조사 직전까지 열렸던 공연 포스터가 간판대가 걸려있다.
3. 내부에 장옥주 대표와 관련된 정보가 걸려있다.
4. 강선영 탄생 100주년 기획공연 100인전 포스터이다.
5. 12인 12색 포스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