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 #198] 성북구의 화백 장승업
- 어느덧 매화가 조금씩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 하는 봄이 왔습니다. 매화는 봄에 피는 꽃으로 사군자에 속하기도 하며 옛날부터 많은 그림 속에 등장했습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3.1 운동
- 1919년 3월 1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독립만세 운동이다. 성북구에서도 안암천 주변과 돈암동 등지에서 활발히 전개되었다. 1919년 3월 23일 밤 10시경 안감천(성북천 안암동 구간)에서 피한봉 등 500명이 독립만세 시위를 전개했고, 3월 26일에는 안감천에서 200명의 군중이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또 3월 27일에는 안감천 부근에서 500명이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돈암리(돈암동)에서는 3월 23일 돈암리시장에서 100명이 시위를 전개했고, 3월 24일 성북리(성북동)에서 60명이 시위를 전개했다. 3월 27에는 돈암리의 산(개운산으로 추정) 위에서 50명이 횃불 시위를 전개하였다. 그밖에도 성북구 지역에 살던 사람들이 종로나 미아동 일대로 나가 만세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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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성북초등학교
- 성북구 성북로 102-10(성북동 66-1)에 위치한 교육 시설이다. 성북초등학교는 1908년 성북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근대적 학교인 삼산학교(삼산의숙)에서 시작된 학교이다. 삼산학교는 1942년 공립국민학교로 전환되었으며, 1946년 경성성북공립국민학교로 학교 이름이 변경되고 공립학교로 승격되었다. 1947년 56명의 1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1996년에는 서울성북초등학교로 변경하였다. ‘바른 품성을 지닌 창조적 미래 사회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따뜻한 인성이 흐르는 예절바른 어린이, 지성과 감성을 갖춘 창의적인 어린이, 안전한 환경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 총 학생수는 304명으로 학급수는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총 14학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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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