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 #201] 나무로 조각된 탱화, 경국사 목각탱
- 성북구에는 미타사, 보문사, 흥천사, 개운사, 봉국사, 경국사와 같은 많은 전통사찰이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다양한 불교 유물이 성북구 안에 위치해 있기도 하죠. 여러분은 불교와 관련된 유물로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탑이나 불상, 경전에서부터 비롯하여 여러 종류가 있지만 탱화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성신여자고등학교
- 성북구 동소문로26가길 80(돈암동 산11-269)에 위치한 고등학교이다. 성신여자고등학교는 1936년 이숙종(李淑鍾)이 종로구 경운동에 설립한 성신여학교에서 시작하였다. 1937년 학교를 종로구 견지동으로 이전하였다가, 1944년 성북구 돈암동 173-1번지에 교사를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일제의 강요로 성신여자상업학교로 변경되기도 하였지만, 해방과 함께 1945년 인문계로 개편하였고, 1946년 학제변경에 따라 성신여자고등학교에서 성신여자중학교로 개편되었다. 1951년 교육법 개정에 따라 성신여자중학교와 성신여자고등학교로 분리·개편되었다. 이후 1981년에는 동선동2가 옛 성신여자사범대학 부속 여자고등학교가 있던 자리로 교사를 이전하였다가 1984년 8월 현재의 위치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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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신여자대학교
- 성북구 보문로34다길 2(돈암동 173-1)에 위치한 사립대학교이다. 1936년 이숙종(李淑鍾)이 경운동에 설립한 성신여학교가 전신이다. 1944년 현재 위치로 교사를 신축·이전하였고, 1945년 3월 재단법인 강제학원(康濟學園)을 설립하였다. 해방과 함께 성신여학교로 교명을 환원하고 1948년에는 재단 명칭을 성신학원(誠信學園)으로 변경하였다. 그 후, 1963년 성신여자실업초급대학을 설립하고 4개 학과를 설치하여 2년제 단기 고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965년에는 4년제 성신여자사범대학으로 승격·개편되었다. 1979년에는 학교의 확대·개편으로 사범대학이 일반대학으로 전환되어 교명을 성신여자대학으로 변경하였으며, 1981년에는 종합대학교인 성신여자대학교로 승격·개편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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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 성북구 성북로14가길 23(성북동 151)에 위치한 사립중학교이다. 1931년 6월 이기윤(李基潤)이 세운 외국어 교육기관인 경성외국어학원에서 출발하여, 1939년 3월 현재의 위치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1954년 4월 12일 성북중·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되어 1954년 6월 15일에 개교하였다. 1969년 중학교 평균화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분리되었다. 1972년 6월 홍익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77년 3월에는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4년에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학교 정보도서관, 체육관 준공식을 하고 『홍익 50년사』를 출판하였다. 2020년 2월 제66회 졸업식을 진행하여 누적 졸업생 26,833명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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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잠박물관
- 성북구 성북로96에 소재한 박물관이다. 선잠단지와 연계하여 조선시대 의복문화를 복원하고 역사적 가치를 알리며, 시민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4월 건립되었다. 박물관의 1관에는 일제강점기에 훼손되었던 선잠단의 모습과 현재 복원현장 모습이 전시되어 있고, 2관에는 선잠제와 친잠례 거행 모습을 모형으로 재현하였고, 선잠제의 진행과정을 3D 영상으로 표현하였다. 3관은 개방형 수장고 및 특별전시실로 양잠, 직조 등에 사용된 도구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왕실 비단창고를 조성하여 다양한 비단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개관 기념 특별전시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3호 매듭장 김은영의 매듭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이후에도 선잠제, 의복생활 등과 관련된 특별전시를 정기적으로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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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역사문화센터
- 성북구 성북로21길 31(성북동 119-5)에 있는 공공시설이다. 성북구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주민의 문화향유권을 증진하고, ‘역사문화 도시성북’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성북역사문화센터는 2층 건물로 1층에서는 성북동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해설과 문화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전시공간과 쉼터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선잠박물관, 구립미술관, 성북동 주민센터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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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