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 #201] 나무로 조각된 탱화, 경국사 목각탱
- 성북구에는 미타사, 보문사, 흥천사, 개운사, 봉국사, 경국사와 같은 많은 전통사찰이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다양한 불교 유물이 성북구 안에 위치해 있기도 하죠. 여러분은 불교와 관련된 유물로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탑이나 불상, 경전에서부터 비롯하여 여러 종류가 있지만 탱화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보성전문학교
-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고려대학교의 옛 이름이다. 보성전문학교는 1905년 4월 이용익이 설립하였는데, 아어학교(러시아어학교, 현 종로구 수송동) 건물에서 개교하였다. 1907년 이용익이 해외 망명 중 죽은 후에는 손자 이종호가 운영을 맡았는데 역시 안중근의 의거에 연루되어 구금되자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천도교에서 학교를 인수했으나 손병희가 체포당하자 또다시 어려움에 빠졌고, 1921년 김병로 등이 재단을 만들어 운영하였는데 총독부의 간섭은 심했고 재정의 어려움도 여전하였다. 1932년 경성방직을 설립한 사업가 김성수가 인수하여 안암동(현 고려대학교)으로 학교를 옮기고 운영하였다. 해방 후 1946년 중앙학원으로 흡수하고, 종합대학으로 인가를 받으며 고려대학교로 이름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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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신여자대학교
- 성북구 보문로34다길 2(돈암동 173-1)에 위치한 사립대학교이다. 1936년 이숙종(李淑鍾)이 경운동에 설립한 성신여학교가 전신이다. 1944년 현재 위치로 교사를 신축·이전하였고, 1945년 3월 재단법인 강제학원(康濟學園)을 설립하였다. 해방과 함께 성신여학교로 교명을 환원하고 1948년에는 재단 명칭을 성신학원(誠信學園)으로 변경하였다. 그 후, 1963년 성신여자실업초급대학을 설립하고 4개 학과를 설치하여 2년제 단기 고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965년에는 4년제 성신여자사범대학으로 승격·개편되었다. 1979년에는 학교의 확대·개편으로 사범대학이 일반대학으로 전환되어 교명을 성신여자대학으로 변경하였으며, 1981년에는 종합대학교인 성신여자대학교로 승격·개편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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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동 잊혀져 가는 우리동네 옛 이야기를 찾아서 3
- 총 3권으로 구성된 ‘잊혀져 가는 우리동네 옛이야기를 찾아서’ 중 제3권이다.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서 주관하고 성북구청 문화체육과에서 발행하였다. 2011년 4월 12월 27일에 발행한 제3권에서는 성북동의 역사, 별장, 변화, 마을과 생활, 시설, 과거 성북동에 대한 거주민들의 구술 자료, 문화유산을 담고 있다. 성북동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퍼냈으며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문헌과 신문자료에 기록된 성북동과 주민들의 인터뷰를 기재했다. 부록으로는 여러 문화유산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와 본문 수록 인물 목록, 문화유산 목록을 담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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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월곡인조잔디구장
-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월로3길 47(상월곡동 산1-1)에 위치한 체육시설이다. 월곡구민운동장으로 사용했던 공간을 개보수한 것으로, 2018년 1월에 착공하여 2019년 4월 완공했으며 2019년 5월 1일에 시민들에게 정식 개장되었다. 시설은 다목적구장과 지하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목적구장은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각종 체육경기 및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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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