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 #198] 성북구의 화백 장승업
- 어느덧 매화가 조금씩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 하는 봄이 왔습니다. 매화는 봄에 피는 꽃으로 사군자에 속하기도 하며 옛날부터 많은 그림 속에 등장했습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안재홍
- 돈암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사학자, 언론인이다. 그는 1910년 일본 도쿄로 건너가 1911년 9월 와세다대학 정경학부에 입학하였고, 10월 조선인유학생 학우회를 조직하였다. 1914년 여름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귀국하였다. 비밀결사인 대한민국청년외교단에 가담하여 임시정부의 연통부 역할을 수행하였다. 귀국 후 『시대일보』 와 『조선일보』에서 약 10년 동안 언론인 생활을 하였다. 해방 후 돈암동 산 11-152번지에서 거주하였다. 미군정기에 민정장관을 역임하였고, 1950년 제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나 6.25전쟁 때 납북되어 1965년 평양에서 사망하였다. 1989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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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다원학교
- 성북구 성북로31길 5-15(성북동 226-220)에 위치한 특수학교이다. 1968년에 최경순이 설립한 서울명수학교는 정신지체아 교육을 위한 특수학교로 지능이 낮아 일반학교에서 수학이 어렵고, 사회적응능력이 낮은 어린이들을 헌신적인 사랑과 교육을 통해 이들의 잠재능력을 최대로 신장시켜 사회에 복구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였다. 설립 당시에는 3학급 45명으로 출발하였으나, 이후 학급 증설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졌다. 2015년에 사립 서울명수학교를 공립으로 전환하여 서울다원학교로 재개교하였다. 효과적인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통합된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현재 91명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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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