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 #198] 성북구의 화백 장승업
- 어느덧 매화가 조금씩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 하는 봄이 왔습니다. 매화는 봄에 피는 꽃으로 사군자에 속하기도 하며 옛날부터 많은 그림 속에 등장했습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3.1 운동
- 1919년 3월 1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독립만세 운동이다. 성북구에서도 안암천 주변과 돈암동 등지에서 활발히 전개되었다. 1919년 3월 23일 밤 10시경 안감천(성북천 안암동 구간)에서 피한봉 등 500명이 독립만세 시위를 전개했고, 3월 26일에는 안감천에서 200명의 군중이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또 3월 27일에는 안감천 부근에서 500명이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돈암리(돈암동)에서는 3월 23일 돈암리시장에서 100명이 시위를 전개했고, 3월 24일 성북리(성북동)에서 60명이 시위를 전개했다. 3월 27에는 돈암리의 산(개운산으로 추정) 위에서 50명이 횃불 시위를 전개하였다. 그밖에도 성북구 지역에 살던 사람들이 종로나 미아동 일대로 나가 만세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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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병설 보건전문대학
- 성북구 정릉로 161(정릉동 산1-2)에 있었던 보건전문대학이다. 1963년에 종로구 명륜동에 ‘수도의과대학 병설 의과기술 초급대학’으로 설립된 뒤, 1966년에 ‘우석대학교 병설 의학기술초급대학’으로 개편되었다. 1971년에 고려중앙학원과 우석학원이 병합함으로써 ‘고려대학교 병설 의학기술초급대학’으로 바뀌었고, 1975년에 정릉동으로 이전하였다. 1979년에는 ‘고려대학교 병설 보건전문대학’이 되었다가 1998년 보건전문대학에서 보건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되었고, 2006년 3월 고려대학교로 통폐합되어,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안암로 145) 내로 이전하고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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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 성북구 정릉로 161(정릉동 산1-2)에 위치한 사립중학교이다. 1967년 12월 학교법인 우석학원을 인가받고 우석중학교를 설립하였고, 1968년 2월 11일 정릉동 교사에서 개교하였다. 1970년 2월 여자학급의 증설인가를 얻어 총 39학급으로 증설하였고, 1971년 4월 신축 교사로 이전하였다. 1971년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과 우석학원이 병합하면서 1972년 고려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1996년 3월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교훈은 ‘협조, 창조, 실천’이며, 참여와 협력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2020년 2월 제50회 졸업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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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육아무지개방과후
- 성북구 정릉로 24가길 3에 위치한 방과후교실이다. 2009년 3월 성북공동육아협동조합 행복한 우리 어린이집의 학부모들이 자녀가 초등학교에 진학하자 방과 후에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자체적으로 방과후교실을 마련, 운영한 것에서 출발하였다. 2013년 9월 1일 행복한 어린이집과 조합을 분리하여 독립된 방과후 조합을 설립하였다. 방과후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7시 반까지 운영하며, 문화활동과 공동체 놀이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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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