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229] 52년 미용 인생, 한정숙 님 이야기
- 이번 주 <성북 사람들의 구술생애사> 시리즈의 주인공은 통영에서 태어나 서울로 온 뒤, 성북에서 오래도록 미용 생활을 이어 나가고 계신 미용사 한정숙 님의 이야기입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삼산의숙
- 성북구 선잠로 12-11(성북동 55-1)에 있었던 교육시설이다. 성북초등학교의 전신이기도 하다. 1908년 김수영과 황수연(황윤명)의 발의로 설립하고, 성북동에 있었던 민영환의 별장을 학교 건물로 사용했다. 초기에는 고종의 호종내관이었던 황수연이 학교의 재정을 뒷받침했으나, 1916년 황수연이 사망한 이후부터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후원으로 학교가 유지될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총독부로부터 공식 학교로 인정받지 못하다가 1939년 6년제 소학교로 승격되었다가 1942년 공립국민학교로 전환되었다. 해방 후 1946년에는 공립학교로 승격되었고, 이름을 ‘경성성북공립국민학교’로 변경하였다. 1996년 일제강점기의 잔재인 ‘국민학교’ 이름의 폐기에 따라 ‘서울성북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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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성북소방서
- 성북구 종암로27길 3(종암동 3-72)에 있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산하의 소방서이다. 1974년 서울북부소방서의 신설이 결정되었고, 1975년 2월 28일 개설되어 종암, 미아, 돈암, 창동 등 성북구와 도봉구 일대를 관할하였다. 1989년 5월 서울도봉소방서가 신설되면서 서울북부소방서는 서울성북소방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성북구 전 지역을 관할하게 되었다. 2007년 12월에는 신청사를 준공하였다. 현재 성북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화재피해 주민 지원 센터, 소방안전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삼선동, 길음동, 장위동에 119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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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마루도서관
- 성북구 종암로 167(하월곡동 230)에 위치한 도서관이다. 2012년 2월 2일 개관한 달빛마루도서관은 지역의 정보, 사람, 문화가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는 것을 지향하고 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우리 마을 이웃을 소개하고 이웃이 추천하는 책을 소개함으로써 책읽기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마지노선(마을이 지나는 노선)’이라는 컬렉션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건물은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시설은 크게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실, 로비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1월 기준으로 5만 9천여 권의 소장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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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