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 #200] 1960년 4월 19일, 후퇴하지 않은 성북의 밤
- 1. 4.19혁명은... 4.19혁명은 이승만 정권의 헌법유린, 부정부패,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1960년 2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전국에서 전개된 민주화운동입니다. 3.15부정선거를 계기로 학생들의 시위에 시민들이 합세함으로써 혁명으로 발전했고, 경찰의 유혈진압으로 많은 희생이 발생했습니다. 그 결과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했고 제2공화국이 들어섰습니다. 4.19혁명은 대한민국 최초의 전국 단위 민주화운동으로 이후 한국 민주화운동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1960년 4월 19일 서울에서는 학생과 시민 10만 여명이 거리로 나와 독재정권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도심부에 집결한 시위대는 대통령이 있는 경무대로 행진했고, 이를 막기 위해 경찰은 실탄을 발포해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이후 경찰의 무력진압이 계속되자 군중은 일시 흩어졌으나 저녁무렵부터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는 수 천명의 학생, 시민이 거리를 돌며 시위를 계속했습니다. 성북구는 이날 밤 시위의 중심장소였습니다. 200번째 금도끼에서는 '피의 화요일'이라 부르는 1960년 4월 19일에 있었던 낮의 시위 전개 과정과 이후 성북구를 중심으로 밤새 격렬했던 시위의 양상을 살핍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종암중학교
- 성북구 종암로5길 80-17(종암동 32-3)에 위치한 중학교이다. 1980년 4월 9일 설립인가를 받았다. 1987년 11월 21일 종암여자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가 2002년 03월 다시 종암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3년에는 정보화관, 2013년에는 체육관을 개관하였다. 2017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19년 2월 제36회 졸업생을 진행하고 누적 졸업생 19,680명을 배출하였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으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고 교육 당국이 온라인개학이 검토하면서 2020년 3월 30일 원격수업을 시범 운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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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동 잊혀져 가는 우리동네 옛 이야기를 찾아서 3
- 총 3권으로 구성된 ‘잊혀져 가는 우리동네 옛이야기를 찾아서’ 중 제3권이다.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서 주관하고 성북구청 문화체육과에서 발행하였다. 2011년 4월 12월 27일에 발행한 제3권에서는 성북동의 역사, 별장, 변화, 마을과 생활, 시설, 과거 성북동에 대한 거주민들의 구술 자료, 문화유산을 담고 있다. 성북동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퍼냈으며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문헌과 신문자료에 기록된 성북동과 주민들의 인터뷰를 기재했다. 부록으로는 여러 문화유산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와 본문 수록 인물 목록, 문화유산 목록을 담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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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4.19 혁명 56주년 기념 문화제
- 1960년 4월 19일 학생들의 시위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 반정부 민주주의 혁명인 4.19혁명의 56주년을 기념하여 실시한 문화제이다. 문화제는 2016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루어졌으며 학술회의, 4.19혁명 학생 시위 재현 행사, 4.19기념 마라톤 대회, 특별전시회, 4.19혁명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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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