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 #198] 성북구의 화백 장승업
- 어느덧 매화가 조금씩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 하는 봄이 왔습니다. 매화는 봄에 피는 꽃으로 사군자에 속하기도 하며 옛날부터 많은 그림 속에 등장했습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경동고등학교
- 성북구 보문로29길 49(삼선동3가 43-1)에 위치한 학교이다. 경동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40년에 조선공립중학교관제에 의해 설립된 ‘욱구(旭九, 아사히오카)공립중학교’로 출발하였는데, 설립 당시에는 용산공립중학교의 학교 건물 일부를 빌려 한국인과 일본인 공학제(共學制)로 개교하였다. 1941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했고, 1945년 해방과 함께 일본인 교사와 학생이 퇴교하며 일시 휴교하였다가 곧바로 경동공립중학교로 개칭하고 10월에 재개교하였다. 한국전쟁 때에는 부산에서 임시수업장을 열기도 하였다. 1951년 학제 개편으로 경동고등학교와 돈암중학교로 분리되었고, 돈암중학교는 1953년 경동중학교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972년 폐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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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일외국어고등학교
- 성북구 서경로 116(정릉동 산 16-36)에 위치한 학교이다. 학교법인 대일학원이 급변하는 국제화시대에 대비하여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1983년 ‘대일외국어학교’의 설립 인가를 받아 1984년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에는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스페인어의 과정으로 출발하여, 1987년 중국어과를 신설하고, 1992년 러시아어과를 신설하였다. 그리고 1992년 ‘대일외국어고등학교’로 인가받았다. 이후 신설된 영어과를 포함하여 총 7개 언어의 모집학과로 학생을 모집하고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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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산우화극장
- 화랑로18자길 13(상월곡동 24-348), 성북정보도서관 지하1층에 위치한 공공문화공간이다. 2018년 3월 17일에 개관한 천장산우화극장은 월계동·장위동·석관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커뮤니티 '월장석 친구들'과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고정좌석이 없는 블랙박스형 극장으로 다양한 컨텐츠와 장르의 공연, 전시, 강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극장을 둘러싼 천장산과 아이부터 어른까지 친근하게 느끼는 풍자적·환상적 이야기인 '우화'에서 따와 '천장산우화극장'이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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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