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 #198] 성북구의 화백 장승업
- 어느덧 매화가 조금씩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 하는 봄이 왔습니다. 매화는 봄에 피는 꽃으로 사군자에 속하기도 하며 옛날부터 많은 그림 속에 등장했습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이생강
- 성북구에 거주하는 국악인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이다. 대금산조의 명인 한주환을 사사했고, 대금, 태평소, 단소 등 부는 악기의 명인들에게 남도, 서도, 경기지역 음악을 모두 전수받았다. 재즈나 팝송 등 다른 장르와 서양악기와 협연하고, 앨범을 내는 한편 대금과 단소 교본 발간, 제자 양성, 국내외 공연 등 국악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1997년 혜화문 건너편 삼선교에 4층 건물을 짓고, 종로구 와룡동에 있던 대금전수소를 집 근처에 마련하였다. 집을 다시 돈암동으로 옮기고, 전수소는 성북동으로 이사하였다. 1996년 12월 10일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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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라벌고등학교
- 성북구 돈암동 7-6에 있었던 고등학교이다. 서라벌고등학교는 1956년 재단법인 서라벌예술학원이 용산구 후암동에 설립한 ‘서라벌중·고등학교’로 출발하였다. 1958년 4월에는 성북구 돈암동으로 학교를 옮겼고, 1969년부터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분리 운영하였다. 1972년에 같은 부지 내에 있던 서라벌예술대학이 중앙대학교로 흡수되어 이전함에 따라 그 시설을 인수하여 교세를 확장하였다. 돈암동과 길음동 일대의 재개발로 인해 1998년 노원구 한글비석로5길 18(중계동 313)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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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일외국어고등학교
- 성북구 서경로 116(정릉동 산 16-36)에 위치한 학교이다. 학교법인 대일학원이 급변하는 국제화시대에 대비하여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1983년 ‘대일외국어학교’의 설립 인가를 받아 1984년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에는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스페인어의 과정으로 출발하여, 1987년 중국어과를 신설하고, 1992년 러시아어과를 신설하였다. 그리고 1992년 ‘대일외국어고등학교’로 인가받았다. 이후 신설된 영어과를 포함하여 총 7개 언어의 모집학과로 학생을 모집하고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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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