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 #198] 성북구의 화백 장승업
- 어느덧 매화가 조금씩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 하는 봄이 왔습니다. 매화는 봄에 피는 꽃으로 사군자에 속하기도 하며 옛날부터 많은 그림 속에 등장했습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변관식
- 동양화가이다. 1923년 서화미술원 출신의 이용우, 노수현, 이상범 등과 동연사(同硏社)라는 서화단체를 조직하고 전통회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려고 하였으나 본격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 채 해체되고 말았다. 1925년 이당 김은호와 함께 일본 도쿄로 건너가 새로운 동양화풍을 익혔다. 1937년부터는 금강산을 비롯한 전국을 돌아다니며 실경을 직접 사생하면서 새로운 화풍에 심혈을 기울였다. 1954년 새로 터를 잡았던 ㄷ자형 돈암동 한옥 당호를 ‘돈암산방’이라 이름 짓고 한편에 위치한 화실에서 고유 기법인 ‘소정 양식’을 완성했다. 말년에는 정릉골짜기에 있는 대성사에 머물며 그림을 그려 1975년 회고전을 개최했고, 이듬해 돈암동 집에서 타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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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보건소
- 성북구 화랑로63(하월곡동 46-1)에 위치한 공공 보건 의료기관이다. 공중보건 향상 및 증진을 위해 1951년 성북구 보건진료소가 발족하였고, 1957년 3월 보건진료소가 해체되고 성북구 보건소로 변경되었다. 1959년 6월 성북시립보건소로 설치되었으나 1981년 보건소 지휘권이 서울특별시장에서 구청장으로 이양되었고, 1989년 지방자치제 실시로 시사업소에서 구사업소로 편입되었다. 1990년 12월 구청 청사에서 종암동으로 청사로 이전하였고, 2009년 종암동 청사에서 현재의 하월곡동 청사로 이전하였다. 석관동·월곡동·삼선동 등에 보건분소가 있었으나 현재는 운영되지 않으며 동선보건지소와 정릉아동보건지소 등 보건지소 2곳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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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숭곡초등학교
- 성북구 종암로 40길 30(하월곡동 84-86)에 위치한 공립초등학교이다. 1972년 3월 1일 설립인가를 받았다. 개교 당시 동양 최대의 학생 수를 자랑했던 숭인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분산 수용하였으며, 교지를 구하지 못해 숭인국민학교(현 숭인초등학교)의 운동장을 절반으로 나눈 대지 위에 교사를 세웠다. 교훈은 ‘튼튼하게 슬기롭게 다정하게’이며, ‘마음을 열고 꿈과 희망을 가꾸는 행복숭곡교육’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2001년 3월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2017년 창의적체험활동 우수학교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2018년과 2019년 SW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2월 제47회 졸업식이 진행되었고, 누적 졸업생 21,892명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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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