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 #198] 성북구의 화백 장승업
- 어느덧 매화가 조금씩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 하는 봄이 왔습니다. 매화는 봄에 피는 꽃으로 사군자에 속하기도 하며 옛날부터 많은 그림 속에 등장했습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석관동
- 성북구 동쪽에 위치한 동의 이름이다. 북쪽으로는 화랑로가 경계이고 동쪽으로는 중랑천을 끼고 있다. 천장산의 동쪽 줄기가 돌을 겹겹이 꿰어놓은 듯하다고 하여 동네 이름을 돌곶이라고 불렀고 그것을 한자로 돌 석(石)자와 꿸 관(串)자를 사용하여 석관이라 한 것에서 동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장위리 혹은 석관리로 불렸고, 일제강점기에는 경기도로 편입되어 고양군 숭인면 석관리가 되었다. 해방 후 성북구가 신설되면서 편입되어 1950년 석관동으로 개칭되었다. 1955년 행정동제 실시로 행정동은 장석동, 법정동은 장위, 석관동으로 이원화되었다가 1963년 장석동을 장위동과 석관동으로 분동하였다. 1975년 석관 1, 2동으로 분할되었다가 2007년 다시 석관동으로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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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성교회
- 성북구 동소문로 15길 54에 위치한 종교시설이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으로 1956년 3월 성북구 돈암2동 산 606에 있는 '광옥'이라는 자의 집에서 4인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린 것이 교회의 시작이었다. 같은 해 5월, 당시 국유지였던 돈암2동 616-79에 천막교회를 세웠다. 1960년 9월 20평 규모의 교회당을 건축하고, 1968년에 2차로 30평 규모의 교회 건물을 건축하였다. 이후 1979년 동소문동 6가 216 소재의 건물로 23년 만에 교회당을 이전하였다. 교회 인접대지 추가 매입을 통해 2008년 새 건물을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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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 성북구 성북로28길 60(성북동 292-1)에 위치한 교육시설이다. 1996년 학교법인 동방학원이 만들어져 은평구에 부지를 매입하고 학교 설립을 추진하였다. 2002년 학교법인 동방대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태고종 총무원장 이운산 스님이 현금과 부동산을 기부하였다. 2003년 성북동의 태고종 총무원 청사를 동방대학교의 학사로 사용되는 것이 결정됨에 따라 현재 위치에 자리잡게된다. 2005년 3월 '동방대학원대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하였고, 성북동 태고사 주변의 부동산을 매입하여 학교 부지를 확장하였다. 2014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현재 평생교육원, 어학원, 연구소 등의 부설기관 및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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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