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강주환
- 성북동 관련 독립운동가이다. 치안유지법, 국가총동원법 위반으로 1942년 7월 14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을 받았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1945년 6월 9일 출옥하였다. 주소는 경성부 성북 177-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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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암동성당
- 성북구 종암로 82(종암동 10-28)에 위치한 종교 시설이다. 종암동성당은 2002년 3월 월곡동성당으로부터 약 1,700명의 신자가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처음 성당이 설립되었을 때에는 기존에 상가건물을 그대로 활용하였으나 꾸준한 환경 개선작업을 통해 같은해 12월 단장을 마치고 성탄미사를 진행하였다.
2017년 2월 부터 최재용 신부가 주임신부를 맡고 있다. 미사는 주 13회 이루어지고 있다. 봉성체, 성시간, 성모신심미사, 유아세례, 고해성사, 혼배면담, 예비자교리로 나뉘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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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정보도서관
- 성북구 화랑로18자길 13(상월곡동 24-348)에 위치한 구립도서관이다. 2002년 3월 개관한 성북정보도서관은 디지털 컨텐츠를 통한 정보 서비스의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18만여 권의 도서, 9천여 점의 DVD, 비도서류 자료 등 방대한 자료를 구비해 놓았으며, 보존서고, 열람실 및 자료실, 북카페, 공연 및 전시가 가능한 공간까지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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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 성북구 성북로28길 60(성북동 292-1)에 위치한 교육시설이다. 1996년 학교법인 동방학원이 만들어져 은평구에 부지를 매입하고 학교 설립을 추진하였다. 2002년 학교법인 동방대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태고종 총무원장 이운산 스님이 현금과 부동산을 기부하였다. 2003년 성북동의 태고종 총무원 청사를 동방대학교의 학사로 사용되는 것이 결정됨에 따라 현재 위치에 자리잡게된다. 2005년 3월 '동방대학원대학교‘라는 이름으로 개교하였고, 성북동 태고사 주변의 부동산을 매입하여 학교 부지를 확장하였다. 2014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현재 평생교육원, 어학원, 연구소 등의 부설기관 및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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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심우
- 성북동의 심우장을 배경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성북구에 연고를 둔 극단 더늠에서 2014년에 초연하였다. 1937년 봄, 만해 한용운이 심우장에서 일송 김동삼의 장례를 치른 일화를 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독립운동가의 치열한 삶과 고민을 녹여낸 이 공연은 2014년 초연 이후 성북구의 대표적 문화공연으로 자리잡았다. 공연 시작 전 뮤지컬과 심우장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한용운 선생에 대해 잘 모르는 관람객들도 쉽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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