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지적과를 통해 입수한 1960년대 동선동1가 및 3가 일대의 지적도이다. 동선동1가 114-1에 경전전차 돈암동 종점 사무소가 있고 전차가 다니던 시기이다. 1936년 이전의 동일 지역(옛 돈암동 101-32 일대) 지적도와 비교하면 돈암지구 구획정리사업의 결과를 파악할 수 있다. 우측 상단에 한자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이 기재되었는데 동선동은 1949년 성북구 신설 이후 돈암동으로부터 분리되었다. 중앙에 표기된 점선은 동선동1가와 3가의 경계인데 이것은 2022년 현재에도 해당된다. 본 지적도의 축척은 1/600이며 1968년 폐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