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지적과로부터 수집한 1975년 보문동6가 지적도이다. 이곳은 1930년대 후반 돈암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도시형 한옥이 대거 지어진 '보문동 한옥밀집지역'으로, 1970년대에도 한옥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1990년대 이후 주거 문화가 급변하여 상당수의 한옥을 허물고 필지를 합병하기도 했으나, 2015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전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1975년 보문동이 동대문구에서 성북구로 편입된 사실이 반영되었다. 축척은 1/1200, 폐쇄 일자는 1990년 3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