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전통시장과 골목시장의 경계
2019.03.22
시청각류 사진
저작권자: 성북문화원
장위시장은 2005년 10월 20일에 개설된 중형시장이다. 130개 점포가 운영중이며 정육, 청과, 의류, 생필품 등의 소매가 업종의 주를 이룬다. 장위지구대에서 시작해 장위초등학교 동편을 지나 장위로 큰길가까지 이어지는 주택가 골목에 400미터 가량의 길이로 자리잡고 있다. 개설 당시 이름은 골목에 형성된 시장이라는 점에서 '장위골목시장'이었다. 서울시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장을 시에 등록을 하여 관리하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장위시장의 절반은 등록을 하고 나머지 절반은 등록을 하지 않았다. 장위지구대 쪽 등록을 하고 어닝공사를 시행한 쪽을 지금은 '장위전통시장'이라고 부르고 나머지 부분을 '장위골목시장'으로 부르고 있다. 시장의 간판이나 천장을 보면 뚜렷하게 두 구역이 구분이 된다. '골목시장'은 간판이 오래되고 디자인이 각양각색이며 천장이 목재인 반면, '전통시장'은 브랜딩을 하여 간판의 디자인이 통일되고 천장은 어닝을 설치하여 천막과 같은 재질이 확인된다. 2019년 현재 장위시장은 재개발로 인해 반토막이 날 위기에 처해있다. '전통시장' 구역의 중간쯤에 위치한 상인회를 기점으로 '골목시장'까지는 장위11구역이고 그 반대방향 즉 상인회에서 장위지구대까지는 장위10구역에 포함된다. 10구역의 경우 재개발 해제로 시장이 보존되지만 11구역의 경우 촬영 당시인 3월에 이미 이주가 시작되어 공가 스티커가 부착된 점포가 상당수 있었다.
장위동
  • 장위전통시장과 골목시장의 경계

기본정보

기록물 정보

  • 형태: JPG
  • 크기: 5.59MB
  • 해상도: 5472*3648
  • 촬영장비: Canon EOS 7D Mark II

생산정보

  • 생산기관: 마을기록아카이브팀
  • 생산자 소속 및 이름: 조성윤
  • 생산자 유형: 촬영자

생산시기

  • 시대: 현대
  • 생산시기: 2019.03.22
  • 비고: 연도일치

생산지

  • 생산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 카메라위치: N37 36 45.0 E127 3 3.1 37.6m
  • 비고: 상세주소 미상

입수정보

  • 입수유형: 생산
  • 입수일자: 2019.03.22

저작권

기술통제

  • 작성자: 조성윤
  • 작성일: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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