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입구역은 지하철 4호선의 정거장이다. 1985년 4월에 4호선 상계-한성대입구 구간이 개통되었고, 10월에 한성대입구-사당 구간이 개통되면서 한성대입구역에서 사당 방향으로 한 정거장 다음인 성신여대역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1번 출구에서 성신여자대학교까지 보행로 기준 거리는 약 500미터이다. 역에서 학교 사이를 중심으로 음식점, 카페, 옷가게 등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3번 출구는 독특하게 상가 건물을 통해 출입하는 구조이다. 이 건물 바로 뒤편에는 돈암시장이 있어 대학생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자주 이용하는 상권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