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에는 대형 마트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이마트'가 있다. 이마트는 성북구 길음2동 25-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8년 10월 16일에 설립되었다.
이마트는 반경 3.5km 이내에 대형마트가 없는 단독 상권이며, 2km내 지역이 55만명이 거주하는 대단위 거주 지역으로 변하고 있어 대형마트로 성공을 이루고 있다. 이마트의 등장으로 주변 슈퍼마켓과 구멍가게들은 손님을 빼앗기게 되었고, 전통시장의 쇠퇴도 가속화되기 시작하였다.
이마트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과 편리한 주차 시설, 박리다매를 통한 값싼 상품 제공이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이마트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자료출처 『길음동』(2010), 147쪽[서울역사아카이브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내용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