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1동 법성사 전경이다. 길음동의 유일한 사찰이다. 무속인 신당으로 시작되었으며, 3~400명의 신도로 시작하였다. 현재의 주지스님이 30년 전 지인의 소개를 받아 절로 인수받았는데 법을 이룬다는 의미의 법성사로 이름지었다. 50여 년 전 현 대림아파트 입구에 세워졌던 법성사는 뉴타운개발로 인해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현 위치로 옮긴지 4~5년 정도 되었다. 개발 이전에는 길음동 거주민이 신도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아파트가 들어서고 주민들이 외부로 이주하게 되면서 현재 대부분의 신도는 외지인이다.
『길음동』(2010), 333쪽[서울역사아카이브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내용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