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경험을 구술
내용 요약
14살에 피난을 떠나 17살에 서울로 돌아옴.
피난 중에 안성 칠장산에서 나무 하는 일을 함.
피난민으로서 수수밥을 먹으며 고생을 겪음.
종로구에 거주하고 있던 누님이 서울로 오라고 했지만 시민증이나 도민증이 없어 못 가고 있었음.
1953년 3월 경에 서울에 가기 위해 8240 켈로 부대에 미군 부대인줄 알고 자원함.
노량진까지 기차를 타고 와 GMC 트럭을 타고 삼선교 근방에 위치한 켈로 부대 본부까지 오게 되었다가 나와서 누님이 거주하던 와룡동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