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문화재단으로부터 제공받은 미아리고개 예술극장 사진이다. 극장은 미아리고개 구름다리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1998년 활인소극장으로 출발하여, 2003년에는 아리랑아트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리고 2009년부터 성북구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협력하여 지역 공공극장으로 운영되기 시작했고, 2012년 성북문화재단 출범 이후에 서울연극협회 및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2016년부터는 '마을담은극장협동조합'과 협력운영하여 지역 예술가, 활동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