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특별기획으로 KBS에서 제작된 <나의 독립 영웅> 57회 '이병희' 편이다. 이병희는 학교를 중퇴한 후 노동운동에 투신하였다. 1933년 숭인면 신설리(현재 성북구 보문동, 동대문구 신설동 일대)에 있었던 종연방직 노동자들의 파업을 이끌다가 체포되었으며, 1940년에는 중국 북경으로 망명하여 항일투쟁을 이어갔다. 또한 그는 북경에서 이육사가 순국하자 그의 시신을 화장하고 국내의 유족에게 전달하기도 하였다. 영상을 통해 이병희의 활동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