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2월 8일 일본 동경의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들이 조선독립청년단 명의로 발표한 독립선언서이다.
이 선언서는 한민족의 독립운동으로 건립될 국가가 민주주의에 입각한 신국가임을 명시하면서 한일 병합조약 폐지와 조선독립 선언, 민족대회 소집 요구, 만국평화회의에 민족대표 파견 등과 함께 이를 위하여 영원한 혈전을 벌일 것을 선언하였다. 2.8독립선언서의 크기는 가로34㎝, 세로 24.5㎝이며 재질은 양지이다.
해당 자료는 독립기념관으로부터 제공받았으며, 독립기념관에서 발간한 사진집 『자료로 본 대한민국임시정부』에도 수록되어 있다.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정보시스템 자료 내용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