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동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로 보문역, 안암역, 신설동에서 모두 15분 정도 걸리는 곳이다. 입구 방향에서 보면, 왼쪽에 2동이 있고, 오른쪽에 5동이 있다. 예전에는 아파트 중앙에 놀이터가 있었다. 오각형 아파트 건물로 둘러싸여 한때 동네주민들의 마당이었던 곳은 지금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땅 모양에 맞추어 최대한 많이 지으려고 하다보니 지금과 같은 구조가 되었다. 71년 말에 준공되었으며 재건축 논의도 자주 있었다. 근처에 고려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가 있어 쉐어하우스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