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마을 예술터의 2020년 첫 전시는 성북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북미술협회'회원 작가들의 작품으로 기획되었다. 성북구는 많은 문인과 화가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었으며 훌륭한 예술가들을 배출한 곳이다. 성북미술협회 회원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성북구에 삶의 터전을 두거나 이곳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멈추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작품으로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지를 전달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