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 장명등 앞면
2021.03.25
시청각류 사진
저작권자: 성북문화원
장명등은 축성 당시 제작된 몇 안 되는 석조물 중 하나로 옛 정릉의 것을 옮겨다 놓은 것이다. 높이는 250cm이며, 하대석의 지대석은 확인되지 않았다. 지면에 묻힌 기대석 외곽도 당초문을 음·양각면으로 나타내어 입체적으로 장식했다. 간주석은 높이보다 폭이 약간 더 넓은 방형이며 위로 갈수록 좁아드는 형태의 상·하 끝을 모죽임 한 듯 둥글게 치석하여 마감한 사면체이다. 이들 사면의 입면에는 안상을 새기고 그 내부에 화염에 감싸인 삼주문(三珠文)을 두고 있다. 상대석은 간주석의 접합면에 받침을 1단 낮게 두었고 앙련(仰蓮)을 하대석과 같이 8엽을 장식했다. 옥개석은 지붕사모가 중앙에 모여드는 모임 지붕형태로 내림마루가 선명하며 장식이 없다. 옥개석과 화사석 내부는 관통되어 통하도록 되어있다.
정릉동
  • 정릉 장명등 앞면

기본정보

기록물 정보

  • 형태: JPG
  • 크기: 10.9MB
  • 해상도: 5472X3648
  • 촬영장비: Canon EOS 7D Mark II

생산정보

  • 생산기관: 마을아카이브팀
  • 생산자 소속 및 이름: 성북문화원, 김지훈

생산시기

  • 시대: 현대
  • 생산시기: 2021.03.25

생산지

  • 생산지: 02813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508 (아리랑로19길 116)

입수정보

  • 입수유형: 생산
  • 입수일자: 2021.03.25

저작권

기술통제

  • 작성자: 김지훈
  • 작성일: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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