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릉(貞陵) 재실(齋室)에 대한 소고
2013.04.30
학술자료 학술지논문
Abstract 1. 서론 2. 사료 검토 3. 고고학적 검토 4. 비교와 축조시기 5. 맺음말 References
정릉동
국문초록
서울 정릉은 문헌기록에 의하면 태조6년(1397)에 황화방 언덕(지금의 중구 정동)에 있었으나 태종 9년(1409)에 도성 안에 있는 것이 논란이 되어 지금의 정릉으로 옮겨지면서 묘로 격하시키고 관리가 되지 않았다. 춘관통고에 재실은 6칸이고 홍전문 남쪽 250보 되는 곳에 있으며, 연지는 재실 동남쪽에 있고 길이는 20척, 너비는 10척이라는 기록이 있다. 위치적으로 지금의 홍살문의 남쪽에 재실이 위치하고 연지의 위치도 기록과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재실의 축조시기와 관련하여 초축은 출토된 유물로 볼 때 18세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되고 초촉과 관련된 건물지는 윗채의 연도와 축대 일부만 확인되었고 여러 번에 걸쳐 보수, 개축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유물은 기와, 자기 등이 출토되었는데 기와의 문양은 거미문으로 궁궐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자기는 ‘福’자, ‘壽’자 명문과 굽이 높은 형태로 볼 때 제기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본정보

생산정보

  • 생산유형: 기타
  • 입수처: 한국건축역사학회
  • 생산자 소속 및 이름: 울산문화재연구원, 최득준
  • 생산자 유형: 저자

생산시기

  • 시대: 현대
  • 생산시기: 2013.04.30

생산지

  • 생산지: 한국건축역사학회
  • 생산지 유형: 발행처
  • 주소: 06077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134-20 (학동로101길 26, 418호)

원문 공개사항

기술통제

  • 작성자: 이민경
  • 작성일: 20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