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거지의 조성시기별 도시구조에 관한 연구 : 토지구획 정리사업지구를 중심으로
2002.08
학술자료 학위논문
목차 제1장 서론 = 1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 1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 2 (1) 연구의 범위 = 2 (2) 연구의 방법 = 2 제2장 도시구조에 관한 이론적 고찰 = 5 2.1. 무라토리학파의 유형학 = 5 2.2. 콘젠학파의 유형학 = 8 2.3. 하브라켄의 단계 개념 = 10 2.4. 소결 = 11 (1) 무라토리학파와 콘젠학파의 연구의 적용 = 11 (2) 하브라켄의 단계 개념의 적용 = 12 제3장 서울 주거지의 형성 = 14 3.1. 주거지의 형성과정 = 14 (1) 일제시대 = 14 (2) 전쟁복구시기 = 15 (3) 1960년대 = 15 (4) 1970년대 = 17 (5) 1980년대 = 18 (6) 1990년대 = 19 3.2. 서울시 시가지 개발사업 현황 = 20 제4장 토지구획정리사업 = 23 4.1. 사업의 개념과 특징 = 23 4.2. 일제시대의 街廓標準 = 24 제5장 대상지의 분석 = 27 5.1. 대상지의 선정 및 조사방법 = 27 (1) 대상지 선정 = 27 (2) 조사 방법 = 27 5.2. 대상지의 개요 = 28 5.3. 대상지의 도시구조 분석 = 29 (1) 보문동-1940년대 조성 = 29 (2) 구의동-1960년대 조성 = 40 (3) 논현동-1970년대 조성 = 51 (4) 문정동-1980년대 조성 = 62 제6장 서울 주거지 도시구조의 특성 = 70 6.1. 가로체계 = 70 6.2. 가구의 특성 = 74 6.3. 필지의 특성 = 77 6.4. 건물의 형태 = 80 6.5. 대지 내 공지 = 82 6.6. 소결 = 84 제7장 결론 = 87 참고문헌 = 91 abstract = 93 표목차
보문동
국문초록
1990년 이후 서울의 주택 공급을 주도하고 있는 다가구 주택, 다세대 주택은 기존의 노후한 단독주택을 대체하며 서울 주거지의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존대지 주변의 가로나 필지 체계상의 변화 없이 대부분 필지별 재건축을 통해 일어난다. 다세대/다가구주택의 건설은 세대수를 증가시키지만 이에 따른 기반시설의 뒷받침이 이루어지지 않아 건물간의 부조화, 주차공간부족으로 인한 주거지 가로의 혼잡, 오픈스페이스의 소멸, 프라이버시의 침해 등 주거환경의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 다세대/다가구주택의 증가로 인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주거지의 도시구조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며, 그 특성에 따라 주거지의 환경 개선의 밑바탕을 마련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의 주거지 개발 사업 중 시행면적이 가장 큰 토지구획사업으로 조성된 단독주택지역의 도시구조를 분석하여 서울 주거지 도시구조의 특성을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의 대상지로는 토지구획정리사업에 의해 조성된 지역 중 조성시기별로 대표적인 곳을 한 곳씩을 선정하였는데, 각각 40년대, 60년대, 70년대, 80년대에 조성된 보문동, 구의동, 논현동, 문정동이 이에 해당한다. 각 대상지 도시구조의 물리적인 특성에 관하여 가로의 체계를 살펴보고, 가구 내 진입로의 유형을 분류하였고, 가구의 크기와 가구 내 필지의 배열, 필지의 규모와 특성, 건물의 유형과 대지 내 공지의 특성을 조사하여 이를 종합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로는, 1) 가로의 체계는 중로 - 소로 - 가구 내 진입로에 이르는 단계를 기본으로 하고, 가구 내 진입로는 통과도로형, 루프형, 칼데삭형, 혼합형 등으로 구분되는데, 조성시기가 늦을수록 가구 내 진입로가 소멸되고 가로의 폭이 넓어지는 추세를 보인다. 2) 가구의 배열은 4-6열의 필지 배열에서 2열 필지 배열의 가구로 변해가는 경향을 나타낸다. 3) 필지는 조성시기가 이를수록 과소필지였던 것이 점차 면적이 증가하고, 형태 자체는 대부분 정방형과 정방형에 가까운 장방형으로 되어 있다. 4) 건물의 형태는 조성시기에 상관없이 대부분 ―자형이나 ㄱ자형의 비율이 가장 많으며 조성시기가 늦을수록 필지에 얽매이지 않고 건물의 배치가 자유롭다. 5) 대지 내 공지의 향은 대부분 남향과 동향을 하고 있으며 간혹 인접도로 방향과 일치하는 경우도 있다. 조성시기별로 도시구조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각 대상시의 도시구조를 규정하면, 1940년대에 조성된 보문동은 과소필지형, 60년대에 조성된 구의동은 거대가구형, 70년대에 조성된 논현동은 과도기형, 80년대 조성된 문정동은 완전형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서울 주거지의 도시구조는 과소필지형 → 거대가구형 → 과도기형 → 완전형으로 그 특성을 규정할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주거 환경이 향상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풍부한 가로의 위계가 사라지는 등 단독주택지 고유의 특성이 소멸되고 있는 것은 지적하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다. 서울 주거지의 도시구조의 특성을 살펴본 본 연구를 바탕으로 주거지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도 단독주택지 도시구조 고유의 풍부한 위계를 살릴 수 있는 주거지의 개선방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기본정보

생산정보

  • 생산유형: 기타
  • 입수처: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
  • 생산자 소속 및 이름: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 장미현
  • 생산자 유형: 저자
  • 비고: 석사학위논문

생산시기

  • 시대: 현대
  • 생산시기: 2002.08

생산지

  • 생산지: 이화여자대학교
  • 생산지 유형: 발행처
  • 주소: 0376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 11-1 (이화여대길 52)

원문 공개사항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