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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 인물, 사건, 장소, 유물, 문헌, 작품 등을 유형별, 시대별, 지역별로 검색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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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부일구(2022-3)
    유물
    앙부일구(2022-3)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유하고 있는 조선시대 해시계이다.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앙부일영(仰釜日影)'이라고도 하며, 솥이 하늘을 바라보는 듯 한 모습을 하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앙부일구는 약 10점이 알려져 있으며 성신여대 박물관 소장 앙부일구는 그 중 1점이다. 이는 1970년 구입한 것으로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소장본과 재질, 규격, 형태 등이 거의 유사해 동일인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앙부일구 시반에는 남북[午子] 방향으로 북극으로 향한 영침(影針)이 달려 있고,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세로 눈금인 시각선이 15분 간격으로, 계절을 알려주는 24절기의 가로 눈금으로 13개의 절기선이 은상감으로 새겨져 있다. 받침대는 네 개의 다리와 열십자[十]의 다리받침으로 이루어져 있다. 네 개의 다리에는 각기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올라가는 용의 모습을 새겼으며 용 좌우에 구름 문양을 표현하였다. 열십자[十]의 다리받침은 단을 둔 형태로 끝부분에는 거북이 머리를 새겼으며 정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있다.
  • 혼천의 및 혼천시계
    유물
    혼천의 및 혼천시계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천문지리기구이다. 1669년(현종 10)에 천문학 교수 송이영(宋以穎)이 제작한 천문시계이다. 이 시계는 가로 나무상자 속에 오른쪽 절반은 중력식 진자시계가 장치되어 있고, 왼쪽에는 혼천의가 설치되어 있다. 이는 종래의 물레바퀴를 돌려 동력으로 삼은 장치가 아니고, 서양식 자명종의 원리를 이용한 천문시계이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혼천시계 중 남아있는 유일한 유물로, 동아시아의 수격식 시계장치의 전통을 계승하고 서양식 기계시계와 조화시켜 전혀 새로운 천문시계모델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세계 시계제작 기술사에서 독특한 천문시계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1985년 8월 9일 국보 제230호로 지정되었다.
  • 해동팔도봉화산악지도
    유물
    해동팔도봉화산악지도
    고려대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후기 전국의 봉수대를 그린 지도이다. 상단에는 붉은색의 전서체로 제목이 쓰여 있고, 각 지역 별로 백·적·황·갈·녹·청색의 동그라미에 지명이 적혀 있다. 제작시기는 17세기 후반 무렵으로 추정되며, 지방의 읍치와 도서지역을 비롯하여 산맥과 산봉우리 그리고 하계망이 자세히 그려져서 봉수의 간선로를 일목요연하게 알아 볼 수 있다. 이 지도는 조선시대 봉수로를 보여준다는 역사적 가치 외에도 풍부한 회화성이 돋보인다. 산지 표현은 태세가 있는 회화적 필선을 사용하였으며 청록색 안료를 효과적으로 구사하였다. 2007년 12월 31일 보물 제1533호로 지정되었다.
  • 청구도
    유물
    청구도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소유하고 있는 조선시대 전국지도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 김정호(金正浩)가 1834년 제작한 것으로 채색필사본이다. 『청구도』는 전국을 남북 29층, 동서 22개판으로 구획하여 전국을 그렸다. 지도의 한 면은 남북 100리, 동서 70리의 범위를 그렸으며, 축척은 『대동여지도』(1861)와 동일한 약 16만분의 1이다. 이 책의 특징은 황색, 적색, 회색, 청록색을 이용하여 군현별로 채색을 달리하였다는 점이다. 보관 상태가 좋고 구성이 뛰어난 지도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9년 4월 22일 보물 제1594-3호로 지정되었다.
  • 대동여지도
    유물
    대동여지도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이 보유한 지도이다. 1861년(철종 12) 김정호(金正浩)가 제작한 분첩절첩식(分帖折疊式) 우리나라 전국지도이다. 축척은 약 16만분의 1로 남북 22층으로 되어 있고, 각 층은 세로 30.2㎝, 가로 20.1㎝ 크기의 8폭으로 접을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목판본이다. 보존상태도 좋고 채색도 훌륭하다. 내용은 기존의 『청구도』와 큰 차이가 없으나 지형의 표시와 하천과 교통로 등이 자세하고 정밀하다. 특히, 산맥의 표시 방법은 이전의 지도들과 많은 차이가 있다. 조선시대의 지도 가운데 가장 정밀한 세밀도로서, 전체적으로는 이전의 지도보다 발전하여 현재의 지도와 근사할 정도로 정확하다. 1985년 8월 9일 보물 제850-1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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