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소, 인물
- 청소년희망학교(위탁)
- 성북구 보문로 62-2(보문동7가 21-3)에 위치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다. 2010년 3월 청소년희망재단에 의해 청소년희망학교로 설립되었다.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교육철학으로 가지고 있다. 중점 교육대상은 일반청소년, 정서행동어려움 학생으로 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어 중점교육을 활용한 일본어·문화 특성화 교육이 특징이다.
1학급(20명) 편성으로 개교하여 2015년, 2020년에 학급증설을 통해 3학급(30명)으로 운영중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9호로 등록되어 있다.
-
-
장소, 인물
- 킹씨드해피스쿨
- 오패산로3길 153 지하1층, 1층 일부, 3층(하월곡동 84-7)에 위치한 대안교육기관이다. 2016년 3월 대표자 김순단에 의해 킹씨드해피스쿨로 설립되었다.
'성경적 자아상을 가진 대리적 통치자로 일상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선교리더십을 양성한다.'를 교육목적으로, '하나님이 개인에게 부여하신 행복한 삶을 누린다.', '시대가 요구하는 역사적 사명을 감당할 리더십을 양성한다.'를 교육철학으로 가지고 있다. 중점 교육대상은 일반청소년으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2월 15일 등록번호 제75호로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하였다.
-
-
장소, 인물
- 서울정릉발도르프학교
- 성북구 보국문로 91 3층(정릉동 298-2)에 위치한 대안교육기관이다. 2014년 3월 서울정릉발도르프배움터에 의해 발도르프교육 초록달 아침의 설립으로 시작하였다.
'자유를 향한 교육,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 교육을 통해 전인교육 실현'을 교육목표로, '발도르프교육을 중심으로 한 대안교육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 지향', '사회・문화적 차별과 불평등 극복으로 공동체적 교육과 삶의 방식 추구', '지역사회 및 대안교육 단체와의 교류와 연대를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를 교육철학으로 가지고 있다. 중점 교육대상은 일반청소년으로 초등학교·중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3월 서울정릉발도르프 배움터로 분립하였으며, 2020년 3월 서울정릉발도르프 배움터를 창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23년 2월 15일 등록번호 제54호로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하였다.
-
-
장소, 인물
- 교육공간 민들레
- 성북구 동소문로 47-15, 1층(동소문동4가 103-11)에 위치한 대안교육기관이다. 2001년 1월 비영리민간단체 민들레에 의해 탈학교 청소년을 위한 학습커뮤니티 민들레 사랑방으로 시작하였다.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을 열어간다.'를 교육목적으로, '스스로 배우고 서로 배우고 하면서 배우고 넘나들며 배운다.'를 교육철학으로 가지고 있다. 중점 교육대상은 일반청소년으로 중·고등 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 3월 교육공간 민들레로 전환하였으며, 2015년 1월 마포구에서 성북구 현재 주소지로 이전하였다. 2023년 7월 13일 등록번호 제70호로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하였다.
-
-
유물
- 조선왕조 어보・어책・교명
-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어보이다. 어보는 국왕・왕세자・왕세제・왕세손과 그 배우자를 책봉하거나 존호 등을 수여할 때 제작한 의례용 인장이다. 세심하게 조각되어 있어,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다. 또한 당시의 예술상과 의례상을 알리는 유물이며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어, 202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
-
유물
-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1∼5
- 고려대학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경이다. 1352년 음력 10월 지식 수한 등의 주도로 조성된 목판을 후대 찍어 만든 불경이다. 공민왕 원년(1352년) 판본의 권1∼5 가운데 보각사업 이전의 원판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등 후대 보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핵심적인 자료로서의 서지적 가치를 확보하고 있다. 이 중 권4∼5의 경우 보물로 지정된 동일 판본 가운데 포함되지 않은 권차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있으며 기 지정본에 비해 인출 시기가 앞선 판본이므로 학술적 가치 또한 높다. 2022년 10월 2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
-
인물
- 민영환 유서(명함)
- 유서가 적힌 명함은 봉투에 넣은 채로 유족이 소장하고 있다가 1958년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민영환 유서(명함)」는 대한제국의 외교관이며 독립운동가인 충정공 민영환[1861∼1905]이 을사늑약에 반대하며 순절할 당시 2천만 동포들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유서가 적힌 명함이다. 자결 순국 당시의 긴박한 상황과 민충정공의 정신을 후세에게 알릴 수 있는 사료적·문화유산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산이다. 2024년 6월 13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
-
유물
- 민영환 서구식 군복
- 조선말, 개항기의 문신이자 개화 관료였으며,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죽음으로 항거한 민영환(閔泳煥, 1861-1905)이 입었던 서구식 군복이다. 1897년 - 1900년 제작으로 추정된다. 서울시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소재한다.
입전모, 정모, 대례의, 바지, 대례견장, 식대, 상복 상의, 소례 견장(태극문), 소례 견장(이화문), 정식서, 약식서, 도대, 대수(금척대훈장), 대수(태극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14건 17점의 문화유산이다.
서구식 군복제도는 1895년 ‘육군복장규칙’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본 유물은 1897년 및 1900년에 개정된 ‘육군장졸복장제식’에 따른 구성요소를 대부분 갖추고 있어 복식사적 가치가 충분한 유물이다.
-
-
장소
- 구 정릉소방파출소
- 성북구 삼양로 20에 있는 예전 정릉소방파출소로 사용했던 건물이다. 1963년 12월 20일 준공된 정릉소방파출소는 1988년과 1994년 두 차례 증축되었으며, 2006년 정릉파출소에서 길음파출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2007년 행정기구 개편으로 길음119안전센터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11년 2월 17일 길음119안전센터가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 321로 이전하면서 현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성북봉사나눔터로 활용되고 있다. 이 건물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파악과 전파를 위해 마을이나 도시 중심부에 세우던 감시용 탑인 소방망루가 남아 있다. 높이 18m에 이르는 이 구조물은 서울시에 남아 있는 유일한 소방망루로서 현재 전국에 남아 있는 소방망루 중에서 건축 연대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의 도시 개발 과정과 지역 방재 체계의 변화를 보여주는 역사적 사회적 가치가 큰 유산이다.
-
-
인물
- 이희승
- 이용업에 종사하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힘써온 인물이다. 1971년 안암동에 정착했다. 1976년부터 용문고등학교 앞에서 ‘용문이용원’을 운영하며 터를 잡았고, 17년 동안 안암동 통장으로 봉사했으며 현재는 호암노인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본인의 전문분야인 이용을 활용하여, 사회에 기여하였다. 2005년부터 6년간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 성북구 지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성북구 이용사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평소 자기계발에도 힘써 2002년 서경대학교 사회교육원 경영관리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다.
-
-
인물
- 김준용
- 지역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성북구의 마을미디어 문화를 이끌어온 마을주민이다. 대학 시절 학보사 문화부장을 맡았고, 1990년대에는 성북구에서 지역신문을 제작하며 언론인으로 활발히 활동하였다. 결혼과 함께 기자로서의 경력은 단절되었지만, 성북구에서 자녀를 키우며 주민의 시선으로 지역을 꾸준히 바라보았다. 2012년경 ‘학부모들이 모여서 마을 신문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고민에서 사단법인 함께 사는 성북마을문화학교를 설립하였고, 이를 계기로 마을미디어 활동을 이어가며 성북구의 삶과 변화를 기록하고 있다.
-
-
인물
- 박대표
- 종암동에서 1966년부터 50년 넘게 거주해온 인물이다. 청소년기를 지나 19세에 가족과 함께 종암동으로 이주해 정착했으며, 군 복무 3년을 제외하고는 줄곧 한곳에 머물며 지역 변화를 지켜보았다. 39년간 통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일을 돌봤고, 종암시장과 종암동 한옥 등 지역 역사와 풍경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특히 고려 건어물 도매시장의 개장 전 모습부터 폐장 이후까지 세세한 이야기를 전해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종암동과 함께하며 살아온 그의 삶에는 지역과 이웃을 향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이 담겨 있다.
-
-
인물
- 김홍례
- 봉제공장에서 견습생으로 시작해 기술을 익히고 직접 공장을 운영하였다. 이후 20여 년간 성북구에서 사업을 이어온 인물이다. 중학교 1학년 무렵 성북구로 이주해 터전을 잡았고, 그 뒤로 도봉구 쌍문동, 월곡동 등지를 옮겨 다니며 다양한 환경과 사람들을 마주했다. 공장을 남동생에게 물려준 뒤에도 식당을 5년간 운영하며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2012년에는 삼태기마을 감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
-
인물
- 김옥례
- 성북구 동선2동에서 15년 넘게 주점을 운영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인물이다. 결혼 후 서울로 올라와 자녀 교육을 위해 성북구에 터를 잡고 억세고 통 큰 성격으로 주점을 꾸려 나갔다. 1980년대 초에는 동선2동 부녀회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으며, 2005년 아파트로 이사한 뒤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며 아파트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공적 활동을 이어왔다. 구술 기록에는 한 여성으로서, 어머니로서, 그리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온 굴곡진 인생과 진솔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
-
인물
- 유호상
- 1963년 체신부 국제전신전화국(KIT)에서 공무원으로 근무를 시작하고, 1969년 수협중앙회로 옮겨 통신 및 전산 업무를 맡아 1999년까지 30년 넘게 근무한 인물이다. 정년퇴임 이후에는 개인택시를 운영하며 생업을 이어가는 한편, 현재까지 아파트 경로당 회장직을 맡아 지역 어르신들과 교류하고 있다. 오랜 세월 성북구 돈암동 일신건영아파트에 거주하며 지역사회와 깊은 인연을 이어온 삶의 기록 속에는,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성실함과 공동체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
인물
- 김순애
- 고려대학교 인근에서 1984년부터 36년 넘게 하숙집을 운영하며 가족과 학생들을 돌봐온 인물이다. 스무 살에 세 살 연상의 박노국 씨와 혼인해 4남매를 두고, 1981년 성북구 안암동에 정착하였다. 이듬해 남편이 싱가포르 건설 현장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나며 서른의 나이에 홀로 서게 되었지만, 어린 자녀들을 키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하숙집을 꾸려왔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당차고 강단 있는 모습으로 가정을 지켜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학생들에게도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주었다. 성북구 안암동에서 살아온 세월과 하숙집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어온 깊은 인연과 가족에 대한 헌신적인 삶의 이야기가 구술 기록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
-
인물
- 권현식
- 정릉3동 정릉골에 정착해 오랜 시간 지역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마을 주민이다.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10살 무렵 가족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창신동과 청구동을 거쳐 성북구 정릉에 자리 잡았다. 어린 시절부터 신문 배달로 생계를 도왔고, 이후 목수, 봉제공, 신발 사업 등 다양한 생업에 종사하며 터전을 일궜다. 정릉골에 거주하며 자율방범대장, 자율방재단 단장, 시민경찰, 치안협의회 위원, 정릉천 지킴이 별똥대 대장, 반장·통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안전과 환경, 공동체 활동에 기여해왔다. 2022년 진행한 구술 인터뷰에는 그의 삶과 재개발을 겪은 정릉의 변화가 생생히 담겨 있다.
-
-
인물
- 369마을사회적협동조합
- 성북구 삼선동에서 활동하는 협동조합으로, 2019년 4월 설립되었다. 한양도성 성곽 인근에 위치한 삼선6구역의 별칭에서 이름을 따온 ‘369마을’의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를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69 사랑방, 카페 369마실, 369예술터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운영하며, 주민이 주체가 되고 청년이 참여하며 대학이 협력하는 구조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반의 자립적 마을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
-
장소
- 성북구 평생학습관
- 서울시 성북구 종암로 167 3층에 위치한 평생학습 지원기관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정보제공, 평생학습관과 학습자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과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 성인 문해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에는 학습공동체와 동네배움터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특강 및 다양한 체험 활동들도 함께 진행됐다.
-
-
장소
- 월곡마루
- 서울시 성북구 화랑로18길 28에 위치한 공유공간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영리적, 정치적, 목적이 불분명한 모임은 대관이 제한된다. 이곳에서는 복지 상담, 여름철 무더위쉼터, 원데이클래스, 식사나무, 주민 공청회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
-
장소
- 삼선3구역
- 삼선동1가 280 일대에서 추진됐던 재개발 구역이다. 현재는 재개발 사업이 중단된 상태이다.
-
-
장소
- 정은골드
-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6에 위치했던 금은방이다. 과거 ‘정은골드’ 옆의 레코드가게 ‘정음사’(현 종로곱창집) 내부 한켠에서 은제품을 판매하다가 자금을 마련하여 해당 자리로 이전했다. 상호명은 레코드 가게의 이름과 주인 아주머니의 이름에서 따왔다. 현재는 더 이상 그 자리에 존재하지 않는다.
-
-
장소
- 정릉6구역
- 정릉동 506-50 일대에서 재개발이 추진된 구역이다. 2020년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하지 못하면서 일몰제 적용에 따라 정비구역 해제 대상이 됐다. 현재는 정비구역 해제 상태이다.
-
-
장소
- 돈암6구역
- 돈암동 48-29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 구역이다. 2011년 11월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25년 4월 기준으로 조합설립 인가 신청(변경)이 진행 중이다.
-
-
장소
- 정릉동 서울숯불갈비
- 서울시 성북구 정릉로29길 8에 위치한 고깃집이다. 1985년부터 영업해 온 가게로, 처음에는 길음시장 입구 인근에서 장사하다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한때 길음시장 입구에 자리했던 세 갈비집(양광갈비, 전주갈비, 서울갈비) 중 유일하게 남아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
-
장소
- 성북동 북악슈퍼
- 선잠로5길 37에 위치한 상점이다. 주변에 대사관이 밀집해 있어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외국 식자재와 식품을 공급 및 판매하고 있다.
-
-
사건
- 정릉골 주택재개발사업
- 정릉동 757번지 일대 주택재개발과 관련한 사업이다. 2012년 8월에 정비구역이 지정된 이후 2024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기존 거주민들의 이주 문제와 더불어 여러 정비 계획 변경 문제 때문에 사업이 지연되었다. 2025년 기준 재개발이 재개되었다.
-
-
인물, 장소
- 사단법인 대한뇌종양협회
- 뇌종양 환우들의 연대 활동을 지원하고, 불우한 환우들을 도와 재활과 자립을 모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뇌종양환우협의회’ 회원들과 그 회원들을 지원하는 후원인들이 결성하였다. 협회는 뇌종양 환우들과 그 가족, 환우를 치료하는 의료진과 이들을 후원하는 후원자들로 구성돼 있다.
뇌종양의 효율적인 치료, 투병, 요양, 일상 복귀 등 환자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뇌종양에 대한 바른 인식과 효과적 치유 방안에 대한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
장소
- 서림 대중목욕탕
- 보국문로 151에 위치한 대중목욕탕이다. 2023년 기준으로, 목욕탕이 개업한 지는 55년이 됐다. 중앙에 매표소가 있고 왼쪽에는 남탕, 오른쪽에는 여탕이 위치해 있다. 목욕탕 내부는 외풍으로 인해 전체 타일 작업을 했지만, 형태는 예전 모습 그대로다. 목욕탕의 긴 굴뚝은 잘려나가, 현재는 건물에서 약간만 올라간 형태로 남아 있다.
-
-
장소
- 문화서점
- 정릉로 330-1에 위치한 헌책을 주로 다루는 서점이다. 사회과학, 인문과학 분야의 책 뿐만 아니라 고서 및 헌책을 수집하고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 서점(http://www.bookst.co.kr/)을 함께 운영 중이다.
-
-
사건
- 용문어울림한마당
- 안암동 용문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학교 축제이다.
2023년 기준, 해당 축제는 과학, 의학, 예술 등 용문고 42개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52개의 전시 부스, 용문고 학생 밴드 동아리와 관내 5개 고교 댄스팀의 연합 예술 공연, 성북구 안암주민자치회 및 안암동 새마을문고 소속 주민들의 리사이클 화초 심기, 애견 안전 산책 목걸이 만들기 체험 부스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현장은 오후 4시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되었다.
-
-
장소
- 동광이발관
- 보문로14길 40에 위치한 이발소이다. 38년간 이발관을 운영한 남편에게 기술을 배운 아내가 운영 중이다. 2023년 기준 이발료는 만원이다.
-
-
장소
- 용문이용원
- 보문로26길 88에 위치한 이발소이다. 해당 일대 주변에서 현재까지 운영 중인 유일한 이발소이다.
-
-
장소
- 더모아자원
- 성북구 삼선교로 82-1에 위치한 고물상이다. 재생용 재료를 수집하고, 이를 판매하는 일을 한다. 이 업체의 사장은 2008~2009년경 부터 이 일을 시작했다고 하며, 고물 가격은 ㎏당 가격으로 계산해 즉시 고객에게 현금으로 지급하고 한다. 고물을 사들이는 가격은 고물 수집상들이 사가는 가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되며, 폐지류 거래가 제일 많은 편이다.
-
-
장소
- 보문 복지 사랑채
- 성북구 보문로13길 20 1층에 위치한 복지시설로, 2023년 4월 7일 개소하였다. 삼선새마을금고 4지점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을 3년간 무상 임대해 조성한 이곳은,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공간이자 복지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용면적 115.92㎡ 규모로 세미나실, 카페, 상담실, 포토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기부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눔샵과 나눔냉장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주민을 위한 스마트폰 교실, 한글 교실,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
-
장소
- 369사랑방
- 성북구 삼선교로2길 36-1 1층에 위치한 공동이용공간이다. 369마을의 초입에 조성된 첫 번째 공동이용공간으로, 마을 자산화를 통해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369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부녀회가 생산활동과 식당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2017년경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어머니 밥상’을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목요일에는 ‘할머니 밥상’을 통해 마을 어르신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
-
인물
-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 성북구 보문동에서 활동하는 활동하는 이주민 사목 단체로, 성경과 가톨릭 사회 교리의 정신에 따라 이주민의 복음화와 사회 적응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활동은 상담센터 운영, 국가별 공동체 활성화 지원, 이주민 쉼터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상담센터는 두 기관으로 나눠 운영되는데 이주민 상담실은 이주노동자들의 인권과 근로 고충 문제 해결 등을 돕고 있으며, 가톨릭상호문화센터는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문화가 건전하게 정착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동체 활성화와 지원 업무로는 필리핀, 베트남 등 이주민 공동체에 지도 사제나 수도자를 배치해 미사와 성사를 거행하거나, 정기적인 스포츠 행사와 위로 행사를 통해 상호 유대감을 높이는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베다니아의 집, 가정폭력 이주여성 시설, 베들레헴 어린이집 등 이주민 쉼터를 운영하여 이주민의 정착을 돕고 있다.
-
-
인물
- 알록달록 협동조합
-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1년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조합의 이름인 '알록달록'은 조합이 추구하는 가치와 염원을 담아서 지은 이름으로, '다양하게 모여 아름다운 무늬를 이룬다'는 의미로 지니고 있다. 다문화 가족 구성원을 위한 제품 개발, 공동이용시설 운영, 무역,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에코백, 앞치마, 도시락 파우치, 와인 파우치, 백팩 등 주로 친환경 패브릭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성북구 보문로 95 서울 노동사목회관 1층에 있는 공방에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
-
장소
- 할머니다락방
- 성북구 서경로 81에 위치한 카페로 2021년에 개점하였다. 상호는 옛 감성을 추구하는 카페의 분위기를 반영한 이름으로, 할머니의 소녀 시절 감성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지어졌다. 창가는 붉은 벽돌로 마감되어 있고 내부 벽에는 한옥 장지문을 부착한 인테리어를 사용했다. ‘원두상회’라는 팻말 아래 커피 로스팅 기계가 있으며,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판매한다. 수제청 음료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
-
인물
-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
- 성북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도 관련 단체이다. 각 동에 각각 15명 내외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동의 대표들이 모여 성북구 전체의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구성하였다. 본 협회는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청소년 유해업소들에 청소년들의 출입을 금지하도록 계도하며, 청소년들이 구매할 수 없는 술과 담배 등의 물품들을 구입하지 못하도록 편의점 등에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성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일 년에 두 번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동의 청소년지도협희회원들이 모여 권역별로 청소년지도캠페인을 실시한다.
-
-
장소
-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
- 서울시 성북구 보문사길 45에 위치한 패션사업 지원센터이다. 2021년 개관한 이래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패션산업 육성을 위해 성북구 소상공인들에게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지원, 온‧오프라인 공동판로 확대 및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등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건물은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활용되며, 각 층에는 스마트장비실(지하1층), 전시판매장(1층), 공동작업공간(2층), 디자인실/패턴 샘플실(3층), 창업 인큐베이팅실/사무실(4층)이 위치해 있다.
-
-
장소
- 경동드림천문대
- 서울시 성북구 보문로29길 49에 위치한 천문대이다. 2023년 6월 26일 월요일에 개관한 드림천문대는 서울특별시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경동고등학교 총동창회의 지원으로 설립되었다.
53.76㎡의 면적에 경량철골조 구조로 기존에 있던 장비와 최첨단 천문장비를 추가로 구입하여 만들어진 드림천문대는 총 3억 여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슬라이드 루프 방식으로 개폐할 수 있고 시야를 가리는 건물이 적은 서쪽 하늘 방향으로 개방되게 설치했다. 서울 시내 고등학교 중 과학고등학교를 제외하고 일반고등학교 중에 천문대를 보유한 3번째 학교이다.
'드림천문대'라는 명칭은 경동고등학교의 교훈인 성심껏 배우자(Dream), 책임을 다하자(Happy), 나라를 빛내자(Pride) 중에 성심껏 배워 꿈을 키우라는 의미인 '드림'에서 만들어졌다.
-
-
사건
- 성북구청 은행암나무 바꿔심기 사업
- 2024년 성북구청은 악취 민원이 많았던 은행나무 가로수를 대상으로 암나무를 수나무로 교체하는 '은행암나무 바꿔심기 사업'을 추진했다. 종암로, 월곡로, 한천로66길을 대상으로 암나무 221그루를 베고 수나무 152그루를 심는 사업계획이었으며, 이는 성북구 관내 은행암나무 중 1/3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2024년 9월 초 사업이 시작되었으나 주민들의 항의로 일시 중단되었다.
-
-
사건
- 석계낭만축제
- 2024년 석관동에서 '석계음식문화거리' 지정 1주년을 기념하고,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축제이다. 석계음식문화거리 일대(석계역 교차로에서부터 한천로까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행사를 진행하였다. 상점가의 대표 먹거리부스, 초청가수의 공연, 그리고 주민 노래자랑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었다.
-
-
장소
- 오동숲속도서관
- 성북구 화랑로13가길 110-10에 있는 성북구의 구립도서관이다. 2023년 5월 2일 개관한 이 도서관은 428㎡ 규모의 1층 건물로 중앙에 커뮤니티 공간의 층고는 7.5m이다. 50여 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도서관뿐만 아니라, 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길 등 주민들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9,500여 권의 도서와 10종의 신문 ·잡지를 보유하고 있다.
-
-
장소
- 밤나무골시장
- 성북구 오패산로65에서 오패산로 75까지 보도 아래 반지하에 형태로 형성된 상설 전통시장이다. 시장의 이름인 '밤나무골'은 하월곡 제3·4동에 밤나무가 많아 밤나무골, 밤골이라고 불렀던 것에서 따온 것이다.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초에 형성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오패산로와 오패산로10길이 만나는 삼거리부터 시작되는 큰 규모의 시장이었으나 재개발 과정에서 현재의 형태로 자리 잡았다. 현재 시장의 길이는 약 131m가량 되며, 5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다. 시장 입구에 있는 보도에서 시장으로 들어가는 반지하의 입구와 지상 보도 구간으로 나눠지는데 시장 중앙의 천장은 완전히 보도로 덮여 있어 시장 내부는 천장이 낮고 폭이 좁은 형태를 띠고 있다.
-
-
장소
- 안암동 안암로 105 상가 건물
- 성북구 안암로 105에 있는 상가 건물이다. 건물의 사용승인일은 1966년 11월 2일이다. 면적은 202㎡, 연면적은 619.17㎡이다. 대로변과 이면 도로 사이 모퉁이에 있는 이 건물은 안암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이다. 대로변에 인접해 있고,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건물의 출입문은 약국을 기준으로 좌측에 위치해 있다. 외벽은 회색빛 벽돌로 마감되어 있다. 건물은 총 4층으로, 1층에는 한의원, 카페, 약국이 있고, 2, 3층은 고시원이 입점해 있다. 건물의 옥상은 테라스처럼 꾸며져 있다.
(2024학년 2학기 한성대학교 서비스러닝 사회봉사 조사 내용 참고)
-
-
장소
- 안암동 삼익아파트 상가
- 성북구 안암로9가길 1에 있는 상가 건물이다. 건물의 사용승인일은 1983년 6월 14일이다. 면적은 10,390.1㎡이다.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가 건물에 가기 위해서는 짧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지하 1층에는 오렌지 마트가 있는데, 창고로 쓰이며 현재 운영하지 않는다. 지하 1층에 주변 상가도 있던 것으로 추정되나, 문이 닫혀있고 복도에 불이 꺼져 사람이 다니지 않는다. 오렌지 마트, 봉우리 식당, 맞춤.수선, 삼익장식, 삼익크리닝상사, 국수생각&돈까스, 우편취급국이 입점해 있다.
(2024학년 2학기 한성대학교 서비스러닝 사회봉사 조사 내용 참고)
-
-
장소
- 안암동 대광아파트
- 안암로9나길 14에 있는 아파트이다. 건물의 사용승인일은 1971년 12월 9일이다. 면적은 6,341.5㎡, 연면적은 18,714.91㎡이다. 주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이다. 아파트 건물마다 층수가 다르지만, 최고 층수는 7층이다. 엘리베이터는 설치되어있지 않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게 존재한다. 입구에서 나선형 길을 따라 들어가야 주차장이 보이며, 입구는 굴처럼 되어있다. 올라가면 아파트가 주차장을 감싸고 있는 형태로 존재한다. 성북천 공원과 접근성이 좋다.
(2024학년 2학기 한성대학교 서비스러닝 사회봉사 조사 내용 참고)
-
-
장소
- 안암동 안암아파트
- 안암로9가길 9-16에 있는 아파트이다. 건물의 사용승인일은 1969년 10월 1일이다. 면적은 1,165.6㎡, 연면적은 4,639.96㎡이다. 총 72세대로, 주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이다. 건물은 총 8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엘리베이터는 없다. 내부 로비 없이 바로 출입문이 존재하고 있다. 외부는 ㄷ자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운데 주차장이 있었다. 단지 내 1층에 책방이 운영되고 있다. 주변은 대부분 빌라와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기동역과 안암역이 가깝다.
(2024학년 2학기 한성대학교 서비스러닝 사회봉사 조사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