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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 인물, 사건, 장소, 유물, 문헌, 작품 등을 유형별, 시대별, 지역별로 검색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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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
    인물
    박은
    조선 초 우의정, 좌의정 등을 역임하고 종암동에 거주했던 문신이다. 고려 말 학자 박상충(朴尙衷, 1332-1375)의 아들이자 목은 이색(李穡, 1328-1396)의 사위이다. 제1, 2차 왕자의 난에서 태종을 도와 공을 세웠다. 우의정에 오른 후에도 조밥으로 식사하며 재물에 욕심내지 않는 박은의 청빈함에 감명을 받은 태종이 북바위 근처의 밭(지금의 종암중학교 부근)을 하사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황수연
    인물
    황수연
    조선시대 내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1844년에 경상북도 평해에서 태어나 서울로 와서 양봉협의 양자가 되었다. 1863년 내관시험에 합격하였고, 고종의 호종내관을 지냈다. 본명은 황윤명인데 고종이 수연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였다. 호는 춘파이다. 1893년 벼슬에서 물러난 후, 동소문 밖 별장(현 서울 성북동 별서)에 머무르면서 한시를 지었는데, 유고집 『춘파유고』에 수록된 한시 90편 가량이 대부분 성북동 별장에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1908년에는 삼산의숙(三山義塾)을 설립하고 제반 경비를 부담하였으며 항일의병활동도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고종과 긴밀한 관계였던 만큼 그의 활동에 고종이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 서재국
    인물
    서재국
    정릉의 마지막 능참봉이다. 그 당시 재실이 다 헐어서 구황실의 보조를 받아 1, 2년간은 수리를 했다고 한다. 해방 후 구황실이 해체되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마지막 참봉이 되었다.
  • 이용익
    인물
    이용익
    관료이자 교육가이다. 고종의 측근으로 러시아를 통해 일본을 견제하려고 했던 인물이다. 러일전쟁 발발 후 일본으로 납치된 그는 일본에서 근대적 교육기관을 살펴보고 그 필요성을 절감했다. 1905년 귀국하면서 600여 권의 서적을 사들여 와 번역하게 했으며 신교육에 의한 인재양성을 위해 보성소학교를 비롯하여 보성중학교 및 보성전문학교를 설립했다. 을사조약 체결의 부당성을 세계열강에 널리 알리려고 했으며, 프랑스와 러시아 등지를 유랑하면서 대한제국의 독립을 확보하기 위한 외교활동을 전개했다.
  • 민영환
    인물
    민영환
    조선 말기의 문신이자 독립운동가이다. 1877년(고종14) 동몽교관이 되었으며, 이듬해 문과에 급제한 뒤 홍문관 정자·정열·설서·수창 등을 역임하였다. 이후 한성 부윤, 예조판서, 병조판서, 형조판서 등을 지냈다. 민영환은 고양군 숭인면 성북리 13번지(현 성북구 선잠로71로 추정)에 음벽정이라는 별장을 소유하고 있었다. 음벽정에는 많은 명사들이 찾아 왔는데 서양 근대 문물을 받아들이는 데 적극적이었던 민영환의 별장이었기에 조선을 찾아오는 외국인들이 이곳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1905년 일제가 을사조약을 강제 체결하여 외교권을 박탈하자, 항쟁할 것을 의론하였으나 국운이 이미 기울어졌음을 깨닫고 죽음으로 항거하여 국민을 각성하게 할 것을 결심, 본가에서 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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