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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 인물, 사건, 장소, 유물, 문헌, 작품 등을 유형별, 시대별, 지역별로 검색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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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새해 해맞이 행사
    사건
    성북구 새해 해맞이 행사
    매년 양력 1월 1일에 개운산 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성북구의 해맞이 행사이다. 행사는 길놀이, 축하공연, 희망의 북치기, 덕담나누기, 공연, 소원쓰기, 해맞이 등의 구성으로 진행된다.
  • 성북구 정월대보름 행사
    사건
    성북구 정월대보름 행사
    정월대보름에 월곡구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성북구의 행사이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연날리기, 창착연 전시, 달집 태우기, 불꽃놀이,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 성북구민의 날 행사
    사건
    성북구민의 날 행사
    매년 5월에 진행되는 성북구민을 위한 행사이다. 행사는 구민의날 기념식, 장기자랑, 체육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 이육사 문화제
    사건
    이육사 문화제
    일제강점기 대표적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이육사는 1939년부터 3년간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며 「청포도」, 「절정」 등 대표작을 발표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이육사 문화제를 매해 개최하고 있다.
  • 안암동 은행나무 축제
    사건
    안암동 은행나무 축제
    안암동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이다. 성북천 양쪽 수변에는 은행나무가 많이 있는데, 이를 안암동의 트레이드마크로 삼고 기획한 축제이다. 성북구 주최로 2007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안암동 주민센터 뒤편의 안암어린이집 바로 옆에 위치한 범바위어린이공원에서 10~11월 경에 개최되며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 유명 가수의 축하무대 및 주민노래자랑, 은행 줍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6년(제9회)까지 개최되고 축제가 열리지 않다가 3년 후인 2019년 다시 부활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열리지 않고 있다.
  • 성북동밤마실
    사건
    성북동밤마실
    성북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축제이다. 축제 장소인 성북동은 한양도성, 최순우 옛집, 심우장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김광섭, 김환기, 이태준, 조지훈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펼친 곳이다. 이처럼 성북동밤마실은 성북동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기획된 성북구의 대표 문화축제이다. 축제기간에는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야간 개방하고, AR 문화재 해설, 무형문화재 명인 공연, 거리 공연, 전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구청이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며, 전신은 2017년에 시작된 성북동문화재야행이다.
  • 월곡 달빛축제
    사건
    월곡 달빛축제
    월곡동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이다. 이 축제는 월곡동의 지명인 월곡(月谷: 달골짜기)과 어울리는 ‘달’과 ‘빛’을 주제로 하는 등(燈)축제이다. 이 축제는 성북문화재단, 월곡동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크 모임 ’월간지‘, 주민자치위원장, 동주민센터 등 지역의 민간과 기관, 학교가 기획단계에서부터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축제의 1부는 체육대회, 먹거리 장터, 소원등(燈) 제작 체험, 2부는 메인거리에서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축하 공연과 소망등·달빛등 걸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2019년 제3회 월곡달빛축제에서는 동덕여대 오거리부터 동덕여대 정문까지 구간과 진각종 앞마당을 정조대왕 능행차(燈), 애니메이션 캐릭터등(燈)으로 장식하였다.
  • 북바위 청포도 문화제
    사건
    북바위 청포도 문화제
    종암동에서 개최되는 마을 축제이다. 2012년 10월에 개최되었다. 종암동은 일제강점기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가 거주했던 곳이다. 종암동 북바위 청포도 문화제는 이육사의 정신을 기리고 마을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문화제는 종암동 주민센터를 출발점으로 하여 사물놀이패와 주민 일행이 마을 이름의 유래가 적힌 ‘북바위 유래비’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행렬이 북바위 유래비에 도착하면 북바위 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염원하는 제사를 지낸다. 이후 인근 학교 운동장에서 시상식, 이육사 시 낭독회,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체험 및 행사 부스가 운영된다.
  • 성북동 움직이다
    사건
    성북동 움직이다
    2016년 10월 8일 성북동에서 진행된 지역 축제이다. 2016년 성북진경 페스티벌의 연계축제로 성북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성북연극협회가 공동 주관하였다. 행사는 성북동 주민센터 맞은편에서부터 홍익중고등학교 입구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본행사에서는 성북국악협회, 극단사다리, 극단여행자 등이 연극과 국악공연 등을 펼쳤고, 버스킹공연에서도 인형극,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 다다식탁
    사건
    다다식탁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해 석관동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푸드 마켓이다. 석관동은 성북구 내에서도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다다식탁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세계인들과 동네 주민들이 교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만들고자 2018년 5월부터 시작되었다. 성북문화재단 주최로, 석관동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커뮤니티인 다가치부모커뮤니티와 지역청년 문화기획 협동조합인 사고뭉치가 함께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사업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세계음식부스인 다다푸드마켓, 수공예품 체험부스와 중고장터 등으로 구성된 다다동네마켓, 다다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었다. 2018년 다다식탁 수익금 일부는 석관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었다.
  • 의릉문화축제
    사건
    의릉문화축제
    매년 10월 석관동에서 개최되는 마을 축제이다. 석관동은 조선 20대 왕 경종의 무덤인 의릉이 있는 지역이다. 이 축제는 세계문화유산인 의릉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축제이다. 축제는 영조대왕 능행차 재현,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진다. 영조의 어가행렬은 석관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의릉으로 가며, 어가행렬이 의릉에 도착하면 제향 의식이 진행된다. 이 일련의 과정은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후에는 축하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주민장기자랑 등이 이어진다.
  • 석관동 감나무축제
    사건
    석관동 감나무축제
    매년 10월 석관동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이다. 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 길놀이와 감따기 체험 및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본 행사는 석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마을 장터, 체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 삼선동 선녀축제
    사건
    삼선동 선녀축제
    매년 10월 삼선동에서 개최되는 마을 축제이다. 삼선동이라는 동명은 ‘삼선평’에서 따온 것인데, 이 ‘삼선평’이라는 지명에 대해 옥녀봉에서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옥녀(선녀)와 놀았다는 설화가 내려져 오고 있다. 삼선동 선녀축제는 이 같은 마을의 유래를 재현하여 마을전통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 축제의 백미는 한양도성 장수마을 구간에서 시작되는 퍼레이드로, 행렬은 한양도성~돈암시장~삼선교 분수마루로 이어지며, 삼선동 직능·자생단체원, 한성대 재학생, 자원봉사자, 자치회관 수강생 등이 참여한다. 퍼레이드 행렬이 삼선교 분수마루에 도착하면 주민장기자랑과 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진행된다.
  • 장위부마축제
    사건
    장위부마축제
    2012년부터 매년 장위동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이다. 이 축제는 조선 순조의 셋째 딸 덕온공주와 부마 남녕위 윤의선의 혼례를 재현하는 행사이다. 장위2동의 지역 문화재인 부마가옥의 유래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혼례는 연기자가 아닌 실제 주민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데, ‘장위동 김진흥 가옥’에서 전통 혼례식을 재현한 뒤 가마를 탄 채 취타대, 장위동 예술단체 등과 장위초등학교까지 퍼레이드를 한다. 퍼레이드 행렬이 도착하면 장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폐백식을 재현하고, 다양한 전통 공연과 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사건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매년 12월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진행되는 마을 축제이다. 이 축제는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문화를 소개하고, 내·외국인들이 서로 교류하여 상호간 세계문화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2019년 행사에서는 주한 독일, 러시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14개국 유럽국가 대사관이 후원하였고, 유러피언들이 즐기는 크리스마스 시즌 별미음식들과 유럽국가의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캐럴 공연과 러시아 민속 음악 공연 등과 각종 체험행사와 이벤트들이 마련되었다. 2019년 유러피언크리스마스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기부되었다.
  • 라틴아메리카 축제
    사건
    라틴아메리카 축제
    매년 6월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진행되는 마을 축제이다. 정열적인 춤과 음악으로 대변되는 라틴 아메리카 문화를 정기적으로 소개하여 상호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세계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문화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과테말라,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볼리미아, 브라질, 에콰도르, 우루과이, 페루 대사관 등이 행사를 주관하거나 협력하고 있다. 2019년 라틴아메리카축제와 유러피언크리스마스마켓 등 글로벌 문화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기부되었다.
  • 끌어안암
    사건
    끌어안암
    매년 가을 성북구 안암동 5가 참살이길 일대에서 진행되는 지역문화축제이다. 이 축제는 안암동 주민들과 고려대 재학생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을 새로운 문화 명소로 바꾸어 나가려는 취지에서 지역의 풍부한 역사, 문화, 생활콘텐츠를 소재로 하여 기획되었다. 2019년 끌어안암은 청년 창업 회사 소개 및 창업아이템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는 창업마당, 기업 홍보부스 및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취업마당, 전시와 문화공연이 있는 예술마당, 전통놀이와 어린이 놀이체험 부스가 마련된 놀이마당, 성북구 주민들이 플리마켓과 푸드마켓을 연 소소마당으로 구성되었다.
  • 세계맥주축제
    사건
    세계맥주축제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진행된 축제이다. 성북구가 42개국 대사관저가 밀집된 지역인 만큼 세계 각국의 맥주를 통해 소통하고 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2016년 9월에 개최된 제1회에서는 영국, 스페인 등 11개국 대사관이 참여했으며, 2017년 제2회에서는 앙골라, 필리핀 등 12개국 대사관이 참여하였다. 하지만 “라틴아메리카축제”나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등 성격이 유사한 축제들로 인해 현재는 개최되지 않고 있다.
  • 성북진경페스티벌
    사건
    성북진경페스티벌
    성북구 일대에서 진행되는 축제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성북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성북만의 다양한 역사·문화·예술자산을 만나보는 플랫폼형 축제이다. 2012년 10월 13일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매년 10월에 열리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공연, 전시, 마을장터, 강연,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북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2019 성북진경”에서는 2019년 10월 11일에 열린 ‘성북진경 오프닝’을 시작으로 성북동, 월곡동, 장위동, 정릉동, 석관동에서 벌어지는 가을행사들과 연계한 주민참여 여행 ‘성북진경 동네여행’, 가을밤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성북진경 동네영화여행’ 등이 진행되었다.
  •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사건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성북구 성북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UN이 정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전통 민속 공연을 소개하고, 관내 거주 외국인들과 함께 인종, 민족, 국가간의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축제가 개최된 첫해인 2008년 축제의 창의성을 인정받아 성북구의 창의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의 고유 음식을 맛보고,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과 예술공연, 마켓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있는 행사로 외국인과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성북동문화재야행
    사건
    성북동문화재야행
    성북구 성북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축제이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집적된 지역을 거점으로 문화재와 주변의 문화시설들을 야간에 개방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함께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이다. 성북동은 한양도성, 이종석 별장, 심우장 등의 많은 문화재가 있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조지훈, 이태준, 김환기, 김광섭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펼친 곳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곳이다. 성북동 문화재 야행은 2017년부터 진행하였는데 해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관람객을 유치시키고 있다.
  • 정릉버들잎축제
    사건
    정릉버들잎축제
    2013년부터 해마다 가을에 정릉동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사냥을 하다가 목이 말라 우물가에서 아리따운 처녀에게 물을 청했는데, 처녀는 이성계가 급히 마시고 체할까 버들잎을 물에 띄워 건넸고, 그 지혜에 탄복해 그녀를 부인으로 맞아들였다는 ‘버들잎 설화’는 바로 성북구 정릉에 잠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이성계의 첫 만남을 전하는 설화이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어가행렬의 형태로 구성되는데, 태조와 신덕왕후가 각각 출발해 두 사람의 만남을 재현하고 혼인의식을 치르는 장면을 연출한다. 지역의 주민들과 대학생들은 등장인물을 나누어 맡고 사물놀이 등을 통해 참여한다.
  • 아리랑축제
    사건
    아리랑축제
    1997년부터 매년 5월 진행하는 성북구의 지역 축제였다. 축제의 이름을 아리랑축제라고 한 것은 성북구 아리랑고개를 배경으로 한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을 모티브로 하였다. 축제의 내용은 선잠제향을 기본으로 연극이나 인형극, 낭독회 등의 공연과 아트, 음식 등 여러 부문의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해마다 다양하게 구성했다. 하지만 관내에서 '성북진경 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면서 2013년 5월을 끝으로 더 이상 개최되지 않는다.
  • 삼태기마을 축제
    사건
    삼태기마을 축제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북구 화랑로18길(상월곡동) 일대 삼태기마을의 마을 축제이다. 2004년 당시 3개 통으로 구성되었던 삼태기마을의 각 통장들이 의기투합하여, 삼태기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축제를 기획하고 제1회 마을 축제를 진행했다. 그리고 매년 가을이 되면 풍요로움을 나누는 마음으로 마을축제를 열어 2008년까지 순조롭게 이어졌는데 조류독감의 창궐로 인해 기약없이 중단되었다. 이후 2012년 삼태기마을이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삼태기마을 축제가 다시 부활하였다. 삼태기마을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마을 축제는 비록 화려하진 않지만, 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민하고 함께 할 방법을 찾고 있다.
  • 월월(Wall月)축제
    사건
    월월(Wall月)축제
    2009년부터 성북동의 북정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되는 지역축제이다. 북정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기획과 참여로 시작된 이 축제는 지역 예술단체, 국민대 산업협력단, 성북구청 등이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축제의 이름은 성곽마을인 북정마을을 상징하는 동시에 성곽(Wall)과 달빛(月) 아래에서, 성별, 나이, 계층 간의 마음의 벽을 뛰어넘는다(越-wall)는 의미가 담겨 있다. 회를 거듭하면서 연극제, 낭독회와 같은 예술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북정마을의 전통을 살린 두부 만들기, 메주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1년 이후 자금 문제 등으로 인해 축제가 무산되었으나, 2013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축제를 다시 복원하기도 하였다.
  • 단오위안회
    사건
    단오위안회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성북동에서 행해진 마을 축제이다. 1930년대 성북정회를 이끌었던 이신구의 주도로 다양한 주민운동이 펼쳐졌는데 ‘단오위안회’도 그 중의 하나였다. 단오위안회는 ‘단오원유회’라고도 불렸는데, 단오절을 맞아 주민들, 특히 여성들을 위로하기 위해 동네 유지들이 주최한 잔치였던 셈이다. 하지만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닌 가무, 영화상영, 소인극(素人劇)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된 마을 축제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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