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깃거리

성북구의 인물, 사건, 장소, 유물, 문헌, 작품 등을 유형별, 시대별, 지역별로 검색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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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4.19 혁명 56주년 기념 문화제
    사건
    2016년 4.19 혁명 56주년 기념 문화제
    1960년 4월 19일 학생들의 시위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 반정부 민주주의 혁명인 4.19혁명의 56주년을 기념하여 실시한 문화제이다. 문화제는 2016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루어졌으며 학술회의, 4.19혁명 학생 시위 재현 행사, 4.19기념 마라톤 대회, 특별전시회, 4.19혁명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 국민대 꽃갈피 프로젝트
    작품, 사건
    국민대 꽃갈피 프로젝트
    꽃갈피 프로젝트는 성북구 어르신 책친구만들기 프로젝트로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꽃갈피팀'이 주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5월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었고, 청년층과 노년층이 세대 구분없이 함께 책친구가 되어 시니어 그림책을 감상하고, 이를 토대로 창작활동을 진행하였다. 어르신들은 책 내용을 떠올리며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편지, 시, 일기 등 다양한 형태로 문학작품을 생산하였다. 제작한 작품은 책자로 제작하거나, 오디오 및 영상으로 만들어 성북구 소재 도서관홈페이지, 정릉3동 주민센터 등에 게시하였다.
  • 월곡동 익명 기부자의 쌀 기부
    사건
    월곡동 익명 기부자의 쌀 기부
    익명의 기부자가 월곡2동 주민센터(성북구 화랑로 152)에 쌀을 기부하고 있는 사건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매년 300포의 쌀을 기부하고 있는데,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기부한 쌀이 총 3000포, 쌀 무게 600톤, 시가 1억 8000여만원에 이른다고 한다. 익명의 기부자를 따라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2020년에는 인근의 주민들이 노인을 위한 쌀과 금일봉은 물론 맞춤형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구립 상월곡실버센터를 이용자 100명도 인당 1만 원씩 마음을 모아 성금 백만 원을 보탰다고 한다.
  • 훈조
    사건
    훈조
    조선후기부터 현재의 성북동 지역 주민들이 생업으로 삼았던 일이다. 영조 때 지금의 성북동에 도성을 방어하는 어영청의 둔진을 설치하여 사람들을 거주하게 하였는데, 이 지역이 산세가 험해 농사를 짓기 어려워 다른 생업 대책을 세워야 했다. 그래서 이 지역에 일종의 수공업 협동단체인 포백훈조계를 설치하여 둔전민의 생계와 부대의 재정을 충당하도록 하였다. 그 중 ‘훈조’는 콩을 삶아 메주를 쑤는 일을 말하는데 1768년 겨울에 훈조막을 설치하고 숙련자를 보내어 기술을 가르치게 하였다. 이러한 조치는 이 지역에 포백과 훈조의 독점권을 부여한 것이었는데, 창의문 사람들이 이 메주를 쑤는 일에 자주 침범하여 큰 싸움이 나자, 영조가 두 곳 모두 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 포백
    사건
    포백
    조선후기부터 1960년대까지 성북동 지역 주민들이 생업으로 삼았던 일이다. 영조 때 지금의 성북동에 어영청의 둔진을 설치하여 사람들을 거주하게 하였는데, 이 지역이 산세가 험해 농사를 짓기 어려워 다른 생업 대책을 세워야 했다. 그래서 이 지역에 수공업 협동단체인 포백훈조계를 설치하여 둔전민의 생계와 부대의 재정을 충당하도록 하였다. 그중 포백은 마전이라고도 하는데 옷감을 삶거나 빨고 표백하는 일을 말하며, 도성 안의 무명, 베, 모시 점포의 물건을 맡아서 처리하도록 하였다. 성북동 지역의 포백 전통은 일제강점기에도 이어져 1902년에는 성북동에 표백회사가 들어서기도 하였다. 해방 이후 직조 과정이 점차 기계화되면서 사람의 힘으로 마전하는 일이 줄어들었고, 1970년대 성북천 복개공사로 빨래터도 사라졌다.
  • 삼선평 근대식 운동회
    사건
    삼선평 근대식 운동회
    성북구 삼선동과 동소문동 일대에서 개항기에 행해졌던 운동회이다. 조선후기 군사훈련장으로 쓰이던 삼선평(현 성북구 삼선동, 동소문동 일대의 들판)은 갑오개혁 이후 운동회와 각종 스포츠경기 장소로 활용되었는데, 1896년 5월 2일 최초의 근대식 운동회가 열렸다. 한성영어학교 대표 교사로 운동에 특별히 관심을 가졌던 영국인 허치슨(Hutchison)은 소풍 겸 운동회를 열었는데, 전통놀이에서 이름을 따 화류회(花柳會)라고 하였고, 학교 운동회의 효시이다. 이후 삼선평에서는 축구, 육상 등의 경기가 치러졌고, 각 학교에서도 운동회의 장소로 이용했다.
  • 길음동 힐링장터
    사건
    길음동 힐링장터
    2013년 8월 23일 길음뉴타운의 솔향기공원에서 장터를 열었던 행사이다. 길음동 힐링장터는 길음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인 ‘참길음공동체사업단’과 마을장터를 여는 사회적 기업인 ‘방물단’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문화장터이다. 힐링장터는 단순한 상품 매매의 장터가 아닌 힐링 TV, 아트마켓, 벼룩시장 등의 구성에 더하여 음악과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한바탕 축제의 장으로, 지역주민들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복원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랐다. 2014년 11월 이후 활동을 확인할 수 없는데, 2014년부터 ‘길음뉴타운 아나바다 그린(green)장터’가 근처의 해맑은어린이공원(성북구 길음동 591-17)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면서 힐링장터를 대체한 것으로 추측된다.
  • 카페 문화제 만나요, 우리!
    사건
    카페 문화제 만나요, 우리!
    2012년 성북구 정릉동 아리랑시장의 ‘행복한 정릉 카페’에서 진행했던 주민 자치활동이다. 2012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정릉동 주민들이 동네 사람들의 소모임과 문화생활을 엮는 커뮤니티 카페를 구상하였고, 구청의 도움을 받아 아리랑시장에 ‘행복한 정릉 카페’를 열었다. 카페를 찾는 주민들이 조금씩 늘어가면서 의미있는 이벤트를 구상했고 그것이 ‘카페 문화제, 만나요 우리!’였다. 문화제를 구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정릉에서 오래 살았던 주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모아 ‘한 벽 사진전-정릉, 아름다운 날의 기억’을 진행했고, 그 벽에 금속공예를 하는 동네 주민의 작품을 전시한 ‘한 벽 갤러리’를 열었고, ‘카페에서 영화보기’와 ‘반짝 바자회’ 등의 행사를 담았다.
  • 엄마랑 아이랑 봉사활동
    사건
    엄마랑 아이랑 봉사활동
    성북구에서 2012년 등록되어 활동을 시작한 성북동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활동이다. 2012년 성북동 주민들은 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고,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협동조합 형태의 ‘성아들(성북동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모임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이 활동에 참여했던 엄마들이 주도하여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랑랑봉(엄마랑 아이랑 봉사)’이라는 봉사단체를 만들어 성북구청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단체 등록을 하였다. 이들은 성북동에 마을 행사 같은 것이 있으면 같이 봉사활동을 다닌다.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산교육의 의미도 있고, 가족간 서로의 유대를 강화하는 측면도 있고, 아이들의 봉사활동 점수도 얻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 서커스 순회공연
    사건
    서커스 순회공연
    근현대 성북동에서 서커스단이 겨울철에 들어와 공연했던 일이다. 정확한 시기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후 어느 시점까지는 현재의 성북동 한성대입구 교차로 부근의 공터에서 겨울이면 서커스단의 순회공연이 펼쳐졌다고 한다. 특별한 구경거리가 없던 시절 순회공연을 다니던 서커스단의 방문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반가운 일이었다. 지금은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이 넘쳐나서 고도의 숙련이 필요한 서커스는 사양 산업이 되어 찾아보기도 힘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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