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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 인물, 사건, 장소, 유물, 문헌, 작품 등을 유형별, 시대별, 지역별로 검색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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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덕왕후 다례재
    사건
    신덕왕후 다례재
    흥천사가 신덕왕후를 기리기 위해 지내는 다례재이다. 흥천사는 1396년(태조 5) 정릉을 지키는 능침사찰로 창건되었다. 이때부터 흥천사는 다례재를 봉행해왔으나 정릉의 이전과 위상 격하, 일제강점기 등을 거치며 능침사찰로서의 역할이 사실상 단절되었다. 그러다가 2011년부터 전주 이씨 광평 대군파 대종회와 공동으로 신덕왕후의 다례재를 봉행하고 있다.
  • 종암동 북바위 산제사
    사건
    종암동 북바위 산제사
    성북구 종암동 북바위에서 매년 음력 10월 초에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종암동 극동아파트 뒤편의 개운산에는 북바위로 불리는 산제단이 있는데, 그곳에서 종암동 향사회(享祀會) 주관으로 산제사가 열리고 있다. 전통 산신제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것으로,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의식은 유교적 방식을 취하여 축문(祝文)을 고하고 헌작(獻爵)을 반복하고, 소지(燒紙)하는 등의 절차를 거친다.
  • 정릉4동 한산대동산신제
    사건
    정릉4동 한산대동산신제
    성북구 정릉동의 한산신 제단에서 매년 음력 10월초에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한산 대동산신제는 북한산 국립공원 안에 있는 산신제단에서 열리는데, 1992년 10월 전승문화번영회에서 제단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마을 산신제를 계승하면서도 북한산의 상징성을 활용하여 “서울의 안녕과 성북구 주민을 위한” 행사로 범위를 확대하고, 정릉 4동 주민과 전승문화번영회, 성북구청과 성균관의 후원 등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시켰다. 의식은 유교적 방식을 취하여 축문(祝文)을 고하고 헌작(獻爵)을 반복하고, 소지(燒紙)하는 등의 절차를 거치는데, 다른 산신제와 달리 차를 올리는 ‘헌가례’가 있는 점이 독특하다.
  • 정릉3동 배밭골 산신제
    사건, 유물
    정릉3동 배밭골 산신제
    약 80여 년 전부터 시작한 정릉동의 동신제이다. 현재는 대덕사 뒷산에서 매년 10월 초하루, 오전 10시경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산신제는 종묘제를 본떠 지내고 있는데, 각기 다른 지역의 주민들이 다양한 제의절차를 절충하여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하나 된 마음을 담아 지내고 있다. 배밭골 산신제는 마을이 생활공동체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오늘날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고유 제례 행사로서 민속적 보존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을 인지하여 2015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정릉2동 산신제
    사건
    정릉2동 산신제
    성북구의 정릉 안에 있는 산신제단에서 매년 음력 10월 초에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신덕왕후의 능인 정릉 안에는 마을을 지켜주는 산신제단이 있는데, 그곳에서 정릉2동 공청회(공청경로회)에서 주관하는 산신제가 해마다 거행된다. 정릉2동 산신제는 전통적인 산신제를 현대적으로 계승하여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데, 산신 제사에 앞서 ‘옥황상제’에게 먼저 제사를 올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의식은 유교적 방식을 취하여 축문(祝文)을 고하고 헌작(獻爵)을 반복하고, 소지(燒紙)하는 등의 절차를 거친다.
  • 정릉 신덕왕후 기신제
    사건
    정릉 신덕왕후 기신제
    매년 9월 23일 성북구 정릉(아리랑로19길 116)에 모신 신덕왕후를 제향하는 의식이다. 정릉은 신덕왕후 강씨의 무덤인데, 신덕왕후의 가문은 고려의 권문세가로 태조 이성계가 중앙정계에 진출하여 정치영역을 넓혀 조선을 건국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슬하에 2남(무안대군 방번, 의안대군 방석) 1녀(정순공주)를 두었으며, 1396년에 세상을 떠났다. 신덕왕후를 사랑했던 태조는 경복궁에서 바로 보이는 황화방(현 중구 정동)에 정릉을 조영했는데, 태조가 죽자 태종이 현재 위치로 옮기고 방치하였다. 이후 현종 때에 가서야 종묘에 배향하고 새로 정비하였다. 현재 신덕왕후 제향은 매년 9월 23일 정오에 진행되며 전주이씨대동종약원에서 주관한다. 제향에 관심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 선잠제
    사건, 유물
    선잠제
    고려시대부터 중국 황제의 비 서릉씨를 잠신으로 하여 매년 음력 3월 양잠농사의 풍요를 비는 제사이다. 고려 초부터 시작되어 조선시대까지 이어진 국가제사로 조선 태종 연간에는 현재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7에 선잠단을 세우고 국가의 주도하에 의식을 치르게 되었다. 선잠제는 의생활과 관련된 제사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제와 달리 여성이 제의 주체가 되는 점이 특징이다. 한일합방 직전이었던 융희 2년(1908) 신위를 사직으로 옮겨 모시면서 선잠제는 중단되었고, 선잠단 터는 1963년 1월 사적 제83호로 지정되었다. 성북동에서는 주민들이 선잠제보존위원회를 만들어 1993년부터 매년 5월 선잠단지에서 선잠제를 재현하면서 그 의미를 다시 새기고 있다.
  • 석관동 도당제
    사건
    석관동 도당제
    성북구 석관동 도당에서 해마다 음력 10월 초에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석관동 도당에서 모셔지는 신은 천장산의 산신인데, 중랑천을 사이에 두고 봉화산신은 ‘도당할아버지’이고, 천장산신은 ‘도당할머니’로 인식되어 이 지역의 수호신으로서의 여신으로 모셔졌다. 그런데 의릉이 조성되면서 석관동 석관파출소(성북구 화랑로32가길 20) 건너편 현재 위치로 옮겨지게 된 후 동신(洞神)으로 받들어지고 있다. 도당 안에는 신주(神主) 대신 항아리에 벼를 가득 넣고 짚으로 땋은 주저리로 덮어 놓았다. 주신(主神)이 여신이었음과 이 마을의 주업이 농업으로서 풍농을 기원했음을 알 수 있다.
  • 서울맹인독경
    사건, 유물
    서울맹인독경
    성북구 정릉동 북악당에서 행해지는 의식이다. 북악당은 성북구 아리랑로19다길 16(정릉동 506-109)에 위치한 종교시설로 1978년 미아리고개에 있던 당을 팔아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맹인들의 독경(讀經)은 옥추경 등과 같은 여러 경문(經文)을 읽으며 복을 빌거나 질병 치료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전통신앙 의례이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맹인들의 독경의례는 20세기 초반까지 전국에 분포했으나 현재는 급격히 줄어들어 서울을 중심으로 독경에 종사하는 일부 태사(太師, 맹인세계에서 독경하는 사람을 지칭)들에 의해 행해지고 있다. 2017년 1월 5일에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어 채수옥이 보유자로 인정받았으며, 보유단체는 대한시각장애인역리학회 서울지부(북악당)이다.
  • 보문동 동망봉산신제
    사건
    보문동 동망봉산신제
    성북구 보문동의 동망봉 산신각에서 매년 음력 10월 거행하는 마을 제사이다. 동망봉은 조선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 송씨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단종이 유배가서 죽은 동쪽 영월을 바라보며 단종의 명복을 빌었던 곳이다. 산신에 제사하는 사당에 정순왕후의 이야기가 더해져 동망봉 산신각에는 산신과 정순왕후를 모시는 2개의 신위가 있다. 동망봉 제례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망봉 산신제는 비운의 왕비 정순왕후의 절개와 충절을 기리는 제례의식으로 유래되었는데, 현재는 마을 전통문화를 계승시키는 고유 행사로 자리 잡아, 마을의 안정을 기원하고 음식을 나눠먹음으로써 정과 친목을 나누는 행사로 뿌리내리고 있다. 또한 제를 올린 다음날에는 지역 노인들을 모시고 잔치를 열고 있다.
  • 동신제
    사건
    동신제
    성북구의 각 마을에서 해마다 음력 10월 초에 치렀던 마을 제사이다. 지역에 따라 ‘산신제’, ‘도당제’라고도 불린다. 성북구는 전체 면적의 70%가 산과 구릉지로 이루어졌기에 서울의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산과 연관된 동신신앙(洞神信仰)의 전통이 강하게 남아 있다. 성북구의 동신제(洞神祭)는 매년 음력 10월 초 각 동마다 정해진 장소에서 치러졌는데, 2013년에는 11월 3일(음력 10월 1일) 정릉2·3동, 종암동, 석관동에서, 11월 7일(음력 10월 5일) 정릉4동과 보문동에서 마을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 돈암동 산신제
    사건
    돈암동 산신제
    성북구 돈암동 606-56에 있던 산신당에서 매년 음력 10월 1일에 거행했던 의식이다. 산신제는 산을 끼고 있는 지역에서 동 단위로 거행했던 마을 제사인데, 마을 주민들의 무병장수와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기도를 산신에게 올리는 것이다. 마을 사람 중에 선출된 제주(祭主)가 주관하는데 선정된 제관들은 부정한 것을 피하는 행동의 규제가 따르고, 제를 치르는 기간 동안에는 금기가 엄격하게 지켜진다. 의식은 유교적 방식을 취하여 축문(祝文)을 고하고 분향(焚香)과 헌작(獻爵)을 반복하고, 소지(燒紙)하는 등의 절차를 거친다. 현재 산신당은 재개발로 인해 사라졌으며 산신제도 지내지 않는다.
  • 손가정 산신제
    사건
    손가정 산신제
    성북구 정릉동 손가정 마을에서 해마다 음력 10월 초에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원래 산신제를 지냈던 곳은 마을에 집들이 늘어나면서 점점 산 속으로 옮겨졌고, 현재 산신제단은 국민대 후문에서 길을 따라 올라가 있는 마을버스 종점에서 산으로 조금 걸어 올라가는 곳에 있는데, 부채모양의 바위 앞을 정리하여 제단을 마련해 두었다. 현재 산신제는 마을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행해지고 있으며, 오랜 시간 마을을 지켜온 전통으로 인식되고 있다. 의식은 유교적 방식을 취하여 축문(祝文)을 고하고 헌작(獻爵)을 반복하고, 소지(燒紙)하는 등의 절차를 거친다.
  • 만해 추모다례재
    사건
    만해 추모다례재
    매년 6월 29일 한용운을 추모하기 위해 성북동 심우장에서 지내는 의식이다. 만해는 한용운의 호인데, 그는 승려이면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다. 독립운동을 하다 감옥에서 고초를 겪고 출소한 뒤 돌아가실 때까지 말년을 지낸 곳이 성북구 성북로 29길 24에 위치한 심우장이다. 성북구와 만해기념관, 불교계 등에서는 한용운의 사상과 행적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돌아가신 날(1944년 6월 29일)을 택해 해마다 합동으로 다례재를 올리고 있다. ‘다례(茶禮)’란 차를 올리는 의례이고, ‘재(齋)’란 불교에서 식사를 공양하는 의식을 말한다. 따라서 다례재란 차와 간단한 먹거리를 올리면서 봉행하는 불교식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 북정마을 산신제
    사건
    북정마을 산신제
    성북구 성북동 북정마을에서 매년 음력 10월 초에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산신에 제사했던 전통적인 산신제를 2013년부터 다시 지내기 시작하였는데, 원래 있던 산신당은 이미 사라져버려 산기슭 상단에서 제를 올리고 있다. 현재는 마을 주민들의 무병장수와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마을 축제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의식은 유교적 방식을 취하여 축문(祝文)을 고하고 헌작(獻爵)을 반복하고, 소지(燒紙)하는 등의 절차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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