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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 인물, 사건, 장소, 유물, 문헌, 작품 등을 유형별, 시대별, 지역별로 검색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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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잠단지 한옥밀집지역
    장소
    선잠단지 한옥밀집지역
    성북구 성북동 62번지 일대의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된 거주지역이다. 2014년 12월 26일 지정되었는데 이는 사대문 밖으로 확대 지정한 최초의 사례이다. 면적은 5,868㎡이고, 한옥은 20동, 비한옥은 24동으로 한옥이 45.4%를 차지하고 있다. 선잠단지의 한옥 20동은 가 등급 2동, 나 등급 2동, 다 등급 16동으로 구분된다. 등급은 한옥의 외부에서 판단할 수 있는 보존상태의 정도를 보고 구분한 것으로 한옥의 상부(옥개부)와 하부(벽부)구조로 구분하여 판단한 것이다.
  • 김영삼 집터
    장소
    김영삼 집터
    성북구 보문로 22길 54(안암동3가 133-57)에 있는 김영삼(金泳三, 1927~2015) 전 대통령이 거주했던 집터이다. 거주 시작 시기는 불명이나 1969년까지 해당 위치에 거주하였다. 약 90평 대지 위에 4개의 방, 마루, 접견실 등과 함께 정원이 있던 단층 양옥이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69년 상도동 자택으로 거주지를 옮겼으며, 오늘날 안암동 집터에는 청운힐스빌이 자리잡고 있다.
  • 스토리원룸
    장소
    스토리원룸
    성북구 솔샘로1길 6(정릉동 687-3)에 위치한 원룸 건물이다. 이전에는 '종가본'이라는 식당으로 운영되다가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2017년부터 임대사업을 시작하였다. 정릉3동 주민센터 부근이며 2층짜리 콘크리트 건물로 7개의 방이 있다. 방은 3평형에서 10평형까지 다양하다. 원룸 내부는 침실과 샤워실이 딸린 내실과 주방공간으로 구분되어 있다. 그 외 생활에 필요한 가전과 집기 등도 마련되어 있다.
  • 채동선·이소란 가옥
    장소
    채동선·이소란 가옥
    성북구 성북로8길 12-8(성북동 183-17)에 있었던 음악가 채동선·이소란 부부의 집이다. 채동선은 1931년부터 6.25 전쟁으로 피난 가기 전까지 약 20년간 이곳에 거주했다. 그의 부인 이소란이 1980년대까지 거주했다는 사실은 신문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집은 양식 가옥 얼개의 1층에 맞배지붕의 일식 가옥이 올라간 절충식 근대 가옥으로, 주위에 넓은 정원도 함께 있는 전형적인 1930년대 문화주택이다. 이곳은 채동선의 대표 가곡을 작사했던 시인 정지용과 작곡가 홍난파 등 예술가들이 드나들며 교류했던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사실상 빈 폐가가 되어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장이나 공연장으로 간간이 활용되었으나 2019년 아파트 건립을 위해 철거작업이 진행되면서 헐리게 되었다.
  • 민영숙 집터
    장소
    민영숙 집터
    안암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민영숙의 집터이다. 위치는 독립유공자 공훈록에 기록되어 있는 주소지를 토대로 현재 위치를 추정한 것으로 현주소는 안암동1가 48번지이다. 민영숙의 집터는 성신여자대학교와 성북천 사이의 골목에 있으며, 현재 빌라 건물이 들어서 있다. 대학 번화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이며 상가와 빌라, 원룸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 김영기 집터
    장소
    김영기 집터
    삼선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김영기의 집터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에 기술된 주소지 '서울 성북(城北) 삼선(三仙)1 247-1'을 토대로 현재의 위치를 추정한 것으로, 삼선동 재개발 진행 구역에 인접한 좁은 골목에 위치해 있다. 현재 그 자리에는 빌라 건물이 새로 건축되었다.
  • 이육사 집터
    장소
    이육사 집터
    종암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집터이다. 이육사는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다. 특히 종암동에서 거주하던 시기인 1939년부터는 「청포도」, 「절정」 등 그의 대표작을 발표하였다. 그는 지금의 종암동 62-1번지에 거주하였으며, 현재 빌라가 밀집되어 있는 주택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지역민들의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공간 이육사'가 들어서 있다.
  • 유봉영 집터
    장소
    유봉영 집터
    장위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유봉영의 집터 추정 장소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에 따르면 유보영의 주소지는 '서울 성북(城北) 장위(長位) 219'이다. 현재 북서울꿈의숲 맞은 편의 언덕에 위치한 장소이다.
  • 이윤장 집터
    장소
    이윤장 집터
    장위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이윤장의 집터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에 따르면 이윤장의 주소지는 '서울 성북(城北) 장위(長位) 74-54'이다. 돌곶이역에서 북서울꿈의숲으로 가는 대로의 사거리 모서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이윤장의 집터는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 장기영 집터
    장소
    장기영 집터
    장위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장기영의 집터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에 따르면 장기영의 주소지는 '서울 성북(城北) 장위(長位) 246-396'로 월곡산 아래의 높은 언덕 주택가 끝에 위치해있다. 월곡초등학교 뒤편이다. 현재 오래된 단독주택이 건축되어 있다.
  • 이정선 집터
    장소
    이정선 집터
    상월곡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이정선의 집터 추정 장소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에 기록된 주소 '서울 성북(城北) 상월곡 6-24'를 근거로 현재의 위치를 추정하였다. 그의 집터는 월곡중학교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그 자리에는 현재 단독주택이 건축되어 있다.
  • 정만산 집터
    장소
    정만산 집터
    월곡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정만산의 집터 추정 장소이다. 정만산은 1919년 3월 26일 숭인면사무소에서 만세시위를 하다가 체포되었다. 정만산의 판결문에는 그의 주소가 '경기도(京畿道) 고양군(高陽郡) 숭인면(崇仁面) 월곡리(月谷里) 24번지'로 기록되어 있다. 이 위치는 동덕여자대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장소로, 현재 상가 건물이 지어져 있다. 이 건물에는 월곡1동 우편집중국과 미용실, 카페 등이 운영 중이다.
  • 김여재 집터
    장소
    김여재 집터
    길음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김여재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에 따르면 김여재의 주소지는 '서울 성북(城北) 길음동(吉音洞) 595-61'이다. 계성고등학교와 접해 있는 이 장소는 재개발이 진행되어 현재 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 최철 집터
    장소
    최철 집터
    정릉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최철의 집터이다. 최철은 1938년에 형과 함께 뤄양[洛陽]으로 건너갔다. 1940년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입대했고, 이후 광복군으로 활동하였다. 이 집터는 독립유공자 공훈록에 기록된 주소지를 근거로 추정한 것이다. 현재 최철의 집터는 서경대학교 캠퍼스의 일부가 되었다.
  • 이동화 집터
    장소
    이동화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이동화의 집터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에 기록된 주소지 '서울 성북(城北) 186-5'를 근거로 위치를 추정하였다. 경신중고등학교 부근의 가파른 언덕에 위치한 이동화의 집터에는 현재 단독주택이 건축되어 있다.
  • 권태휴 집터
    장소
    권태휴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권태휴의 집터이다. 독립유공자 공적조서에 따르면 그의 주소지는 '서울 성북(城北) 성북동(城北洞) 131-55'로 나와있다. 경신중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이 장소에는 현재 빌라 건물이 들어서 있다.
  • 백매수 집터
    장소
    백매수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백매수의 집터이다. 배매수는 1919년 3.1운동에 참여했다. 1991년 10워 22일 백매수의 부고기사를 통해 그가 자택인 성북동 58-18번지에서 작고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그 자리에는 오래된 한옥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다.
  • 길영희 집터
    장소
    길영희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길영희의 집터 추정 장소이다. 독립유공자공훈록의 유공자 정보에 따르면 길영희의 거주지는 "서울 성북(城北) 44-44"였다. 성북동 언덕에 위치한 이 추정 장소에는 단독 주택이 들어서 있다.
  • 조재옥 집터
    장소
    조재옥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조재옥의 집터이다. 공훈전자사료관의 유공자 정보에 따르면 그의 주소지는 '서울 종로(鍾路) 성북(城北) 286'이었는데, 이는 그가 거주했던 성북정의 하숙집 주소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재옥의 집터 자리에는 1972년에 건축된 주암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 김영재 집터
    장소
    김영재 집터
    동소문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김영재의 집터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의 유공자 정보에 따르면 김영재의 거주지는 '서울 성북(城北) 동소문(東小門) 3가(街) 77'이었다. 한성대입구역과 성신여대입구역 사이의 대로변에 위치한 해당 장소의 건물에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건물 뒤쪽은 성북천과 접해있다.
  • 김동수 집터
    장소
    김동수 집터
    삼선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김동수의 집터 추정 장소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의 유공자 정보에 따르면 김동수는 '서울 돈암(敦岩) 200-16'에서 거주하였다. 옛지도를 통해 집터 추정 장소를 정하였다. 집터 추정 장소에는 현재 빌라 건물이 들어서 있다.
  • 성동준 집터
    장소
    성동준 집터
    정릉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성동준의 집터 추정 장소이다. 성동준은 독립유공자 공훈록의 유공자 정보에 따르면 '서울 성북(城北) 정릉(貞陵) 17-22'에서 거주하였다. 집터 추정 장소는 현재 도로에 편입되었다. 길음교 사거리에서 정릉역으로 향하는 대로이다.
  • 강윤국 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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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윤국 집터
    정릉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강윤국의 집터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의 주소 '서울 성북(城北) 정릉(貞陵) 16-29'를 토대로 집터를 추정한 것이다. 집터는 길음교 사거리의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이 장소에 지어진 건물에는 음식점과 PC방 등이 운영되고 있다.
  • 서승효 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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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승효 집터
    독립운동가 서승효의 집터 추정 장소이다. 독립유공자 공적조서의 유공자 정보에 따르면 서승효의 거주지는 '서울 성북 돈암 산 48'이었다. 현재 집터 추정 장소에는 1965년에 준공된 돈암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 박승호 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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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호 집터
    동선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박승호의 집터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의 유공자 정보에 따르면 박승호의 거주지는 '서울 성북 동선 84의 41'이었다. 성신여자고등학교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다.
  • 임광세 집터
    장소
    임광세 집터
    돈암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임광세의 집터 추정 장소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의 유공자 정보에 따르면 그의 주소는 '서울 동대문(東大門) 돈암(敦岩) 29-55'였다. 길음교사거리 가까이에 위치한 임광세의 집터는 현재 동소문로에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미아리고개를 넘어서 길음교사거리를 바라보며 촬영하였다.
  • 윤하진 집터
    장소
    윤하진 집터
    삼선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윤하진의 집터 추정 장소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에 따르면 윤하진의 거주지는 삼선동3가 50번지였다. 삼선초등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윤하진의 집터 추정 장소에는 현재 한성대학교 글로벌빌리지라는 건물이 들어서 있다.
  • 차미리사 집터
    장소
    차미리사 집터
    돈암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차미리사의 집터 추정 장소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의 유공자 정보에 따르면 차미리사는 돈암동 117-1번지에 거주하였다. 현재는 행정구역이 변경되어 해당 번지의 장소를 찾을 수 없었고 추정 지역을 선정하여 촬영하였다. 차미리사는 근화여학교를 설립하였는데, 추정 지역 내에 마침 무궁화꽃(근화)이 피어있는 장소가 있어 해당 장소를 촬영하였다.
  • 최승우 집터
    장소
    최승우 집터
    안암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승우 집터이다. 최승우는 안암동에서 태어나고 거주했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에 따르면 본적과 주소 모두 '서울 동대문 안암정 228번지'였다. 집터로 추정되는 위치에는 현재 다가구용 단독주택이 들어서 있다.
  • 피한봉 집터
    장소
    피한봉 집터
    안암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피한봉의 집터이다. 1919년 5월 8일 경성지방법원의 판결문에 따르면 피한봉은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 안암동 164번지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이를 토대로 현 주소지를 추정하면 고려대로7다길 29이다. 집터 추정 장소에는 2020년 현재 다가구용 단독주택이 들어서 있다.
  • 유우석·조화벽 집터
    장소
    유우석·조화벽 집터
    정릉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유우석과 조화벽의 집터이다. 유우석·조화벽 부부는 성북구 정릉동 604-16번지에 거주하였는데, 유우석은 1968년 5월 28일 숙환으로 이 집에서 별세하였다. 조화벽 역시 1975년 정릉동에서 타계하였다. 현재 그들이 살던 집터에는 돈암코오롱하늘채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집터 추정 지역을 사진 촬영하였다.
  • 이강 집터
    장소
    이강 집터
    정릉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이강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이강은 1964년 10월 13일 자택인 성북구 정릉동 재건주택 88호에서 별세하였다. 정릉1동에 지어진 재건주택은 주민들 사이에서 ‘영단주택’으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 정릉1동 힐스테이트아파트에서 우성아파트 사이에 위치하였다고 한다. 추정 지역의 중심부를 사진 촬영하였다.
  • 정재용 집터
    장소
    정재용 집터
    장위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정재용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1919년 3.1운동 당시 파고다공원 팔각정 단상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정재용은 체포되어 2년 6개월 간 옥고를 치뤘다. 그는 1976년 12월 31일 성북구 장위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하였다. 자택의 주소는 동아일보에서는 장위동 219-100번지, 경향신문에서는 장위동 219-195번지로 보도하였다. 두 장소를 찾아가 사진 촬영하였다.
  • 김의한·정정화 집터
    장소
    김의한·정정화 집터
    돈암동(현 동선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김의한과 정정화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김의한과 그의 아내 정정화, 아들 김자동은 해방 이후 돈암동의 한옥에서 거주하였다고 한다. 당시의 집 주소는 돈암동 178-1번지(현 동소문로26길 27)였고, 성신여자고등학교 앞쪽에 위치해 있었다. 사진은 성신여자고등학교 아래 동선동 주민센터 부근이다.
  • 조병옥 집터
    장소
    조병옥 집터
    돈암동(현 동선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조병옥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해방 이후 미군정 경무부장으로 있던 조병옥은 돈암동 한옥에서 거주했다. 1950년 5.30총선 때 성북구에서 출마하였는데, 당시 조병옥의 주소는 돈암동89-7번지였다. 해당 주소지는 지도에서 찾을 수 없었으나, 돈암동 전차 종점 근처 태극당제과 옆의 골목에 조병옥 가옥이 있었다는 증언을 토대로 장소를 추정하였다.
  • 조소앙 집터
    장소
    조소앙 집터
    돈암동(현 동소문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조소앙의 집이다. 조소앙은 해방 이후 이 집에 거주하면서, 1950년의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였다. 성북구에서 조병옥과 맞붙은 조소앙은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된었다. 한성대입구역 근처에 자리한 이 집은 현재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일반 주택으로 이용 중이다.
  • 장위동 국민주택단지
    장소
    장위동 국민주택단지
    1962년부터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형성된 주택단지이다. 국민주택은 정부시책으로 산업부흥국채발행기금 또는 귀속재산처리적금 중 주택자금융자에 의해 건설하여 분양 또는 임대하는 주택으로, 단독형으로 조성되었다. 대한주택공사(1962년 설립)가 발행한 『대한주택공사 주택단지총람(1954-1970)』을 보면 방이 두 개 이상이며, 욕실의 설치와 화장실을 실내로 들여온 것이 국민주택의 주된 특징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부엌은 재래식이어서 거실과 연결되지 않고 별도의 실(室)로 구성되었다. 국민주택단지 조성 지역에서 많은 건축물이 다세대나 원룸형으로 바뀌고 있으나, 아직까지 단층 주택으로 외벽과 지붕을 개량하면서 주거기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는 곳도 발견할 수 있다.
  • 장위동 동방주택단지
    장소
    장위동 동방주택단지
    1960년대 동방생명보험 주식회사(현 삼성생명)이 장위동에 조성한 주택단지이다. 성북구의 동방주택단지는 정릉동과 장위동에 건설되었는데 장위동이 정릉동보다 4.6배 가까이 규모가 컸다. 장위동 동방주택단지의 정확한 구역 경계를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1967년 동방생명보험주식회사에서 발행한 『동방생명 10년사』에 따르면 장위동 동방주택단지의 총면적이 162,170평에 이르렀다고 한다. 장위1동 주민센터가 위치한 장위로의 북쪽 구역이 동방주택단지라고 볼 수 있으며, 이 구역에 있는 ‘동방어린이공원’과 ‘동방주택’ 정류장을 통해서도 그 범위를 짐작할 수 있다. 1970년대 초에 건설되어 현재까지 남아있는 단독주택들은 동네에서 오래된 주택단지 골목 풍경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 석관동 한창우 주택
    장소
    석관동 한창우 주택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했던 장위동 주택이다. 이 주택은 성북구 장위동 65-154(현 성북벤처창업지원센터 공영주차장 자리)에 위치했던 것으로 김중업의 초기 주택 작품 중 하나이다. 석관동 한씨 주택, ‘人’자의 집이라고도 불린다. 1958년에 설계하여 1964년에 준공되었으며 집의 위치가 분명하지 않았으나 장위동(월곡) 국민주택단지의 자료에서 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141.90㎡ 규모의 벽돌조 주택으로 한 작곡가의 의뢰로 지어졌다. 김중업의 초기 작품에서는 지붕의 조형이 강조되는데, 한창우 주택 역시 지붕의 조형을 통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공을 들인 작품이다. 성북벤처창업지원센터의 주차장 공간 확보를 위해 철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정진숙 집터
    장소
    정진숙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정진숙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정진숙은 1944년 근무하던 조흥은행 종로지점의 동료들에게 사이판 전시상황을 전파하여 경찰에 체포되었다. 당시 성북정 177-40번지(현 성북로8길 7) 에 거주하고 있었다. 해당 장소에는 현재 오래된 한옥과 상가 건물이 들어서 있다. 독립운동가 이근창의 집터와 이웃해 있다.
  • 최용덕 집터
    장소
    최용덕 집터
    성북동 출신 독립운동가 최용덕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최용덕은 1898년 성북동에서 출생하였는데, 그의 자필 이력서에 의하면 본적은 성북동 265번지였다. 해당 장소는 성북로 변에 위치한 음식점 뒤의 공간인데, 현재 단독주택이 들어서 있다.
  • 최익환 집터
    장소
    최익환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최익환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최익환은 독립운동을 하다가 옥고를 치렀을뿐만 아니라 한국전쟁 당시에는 피난가지 않고 종전평화운동을 전개했다. 당시 성북동 260번지에 거주한 것으로 보인다. 언덕에 위치한 이 장소는 현재 여러 필지로 나뉘어져 고급주택들이 들어서 있다.
  • 손용우 집터
    장소
    손용우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손용우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그는 조선문화학원 재학 당시 동료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발언을 통해 항일운동을 하였다. 경찰에 체포되어 2년 3개월간 복역하였는데, 당시 거주지는 성북정 133-60(현 성북로 53-2)이었다. 독립운동가 이완기와 함께 거주하였다. 성북로 변에 위치한 이 자리에는 현재 오래된 이용원(새이용원)과 단층 주택이 세워져 있다.
  • 이근창 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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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창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이근창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단파수신기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방송된 조선어 방송을 동료들에게 전달한 이근창은 체포 당시 성북정 177-25번지에 거주하고 있었다. 해당 장소에는 현재 신축 한옥 건물이 들어서 있다. 독립운동가 정진숙의 거주지와 이웃해 있다.
  • 이길용 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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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용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이자 기자 이길용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이길용은 1930년대 초부터 전쟁 이후 납북 직전까지 성북동 56번지에 거주했다. 선잠단지 부근의 언덕에 위치한 이 장소에는 현재 작은 규모의 공동주택이 세워져 있다.
  • 유영민 집터
    장소
    유영민 집터
    정릉동에서 거주하고 활동한 독립운동가 유영민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그는 숭인면 정릉리 111-4번지에 거주하면서 정릉리에 소재하는 먹 제조공장의 직공으로 일했다. 그가 생활한 공간은 현재 아리랑로가 지나가고 정릉역이 들어섰다. 현재 붉은색 벽돌로 지어진 빌라가 세워져 있다.
  • 나중소 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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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소 집터
    정릉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나중소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대한제국 진위대 부위로 재직 중에 정미7조약으로 군대가 해산되자 만주로 망명했다. 청산리전투에 참여하였으며 독립운동을 전개하던 중 지린성에서 순국했다. 그가 나고 자란 곳은 현재 아리랑로 5길 주변으로 추정되며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있다.
  • 김현국 집터
    장소
    김현국 집터
    안암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김현국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김현국은 아나키즘 단체인 문예운동사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는 등 독립운동에 헌신하였다. 그는 지금의 고려대학교와 정릉천 사이로 추정되는 안암정86-11번지에 거주하였다. 현재 넓은 공터에 주유소가 들어서 있다.
  • 신형균 집터
    장소
    신형균 집터
    돈암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신형균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거주 당시 주소는 돈암정 288-5번지(현 동소문로3길 126)이며 성북천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이 부근에는 빌라가 밀집되어 있고, 추정되는 집터에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서 있다.
  • 신낙현 집터
    장소
    신낙현 집터
    돈암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신낙현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1942년 배재중학교 재학 중에 김영헌과 함께 자유주의사상과 독립사상을 가졌다. 당시 동대문구 돈암정 69-27번지(현 동소문로 111)에 거주하였으며 넓은 길에 위치한 곳이다. 지금은 성신여대입구역 7번 출구 앞 8차선 도로변에 들어선 미술학원 및 카페건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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