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깃거리

성북구의 인물, 사건, 장소, 유물, 문헌, 작품 등을 유형별, 시대별, 지역별로 검색하는 곳입니다.

검색정보 입력
3건의 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필터

  • 이야기 분류
    • 펼쳐보기
    • 펼쳐보기
      • 펼쳐보기
      • 펼쳐보기
    • 펼쳐보기
    • 닫기
    • 펼쳐보기
    • 펼쳐보기
    • 펼쳐보기
    필터 닫기
  • 시대
    필터 닫기
  • 지역
    필터 닫기
  • 문화재 지정
    필터 닫기
보기: 정렬:
  • 몽산화상육도보설
    유물
    몽산화상육도보설
    정법사가 소장하고 있는 유물이다. 『몽산화상육도보설(蒙山和尙六道普說)』은 중국 송말원초에 활동한 승려 몽산화상 덕이(德異)가 찬술한 법어 중에서 육도와 사성을 합편한 십계를 다룬 부분을 선집한 선종의 지침서이다. 고려말 전래된 이후 조선시대 전국의 주요 사찰에서 간행되었다. 현재 약 25종의 판본이 전하고 있으며, 이중 정법사본은 1965년(명종 20)에 황해도 토산에 소재한 석두사에서 간행한 판본이다. 정법사에 소장된 동일한 석두사본이 현재 고려대학도서관에 1부만 소장 되어 있을 정도로 매우 희귀한 귀중본이며 간기와 시주질, 각수질 등이 기록되어 있고 실전된 낙장이 없어 조선 중기 간행된 선종문헌으로 불교학 및 인쇄사 연구 등에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이에 정법사 소장 『몽산화상육도보설』은 2021년 6월 10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고려대학교 4.18 기념탑
    장소, 유물
    고려대학교 4.18 기념탑
    1961년 4월 18일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민주정신을 기리며 세운 기념비이다. 탑이 세워지기 1년 전인 1960년 4월 18일 고려대학교 학생 3천여 명은 자유당 독재에 항거하여 학생대표의 선언문 낭독 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농성하였다. 시위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던 학생들을 정치깡패가 습격하여 일부 학생들은 중상을 입었다. 이른바 4.18의거는 대규모의 대학생 시위이자 4월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기념비 오른쪽 하단에는 고려대학교 교수였던 조지훈 시인이 쓴 ‘자유! 너 영원한 활화산이여!’라는 제목의 비문이 있고, 왼쪽 상단에는 4.18 의거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모습을 기린 부조가 있다.
  • 동덕여자의숙 태극기
    유물
    동덕여자의숙 태극기
    동덕여자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태극기이다. 1908년 동덕여자의숙 개교와 함께 교정에 게양되었던 태극기로 3.1운동 때는 장독대 밑에 숨겨져 보관됐고, 6.25전쟁이 발발했을 때는 당시 교장이었던 조동식이 옷 속에 꿰매 피난했다고 한다. 흰색 바탕에 검정·청·홍색 옷감을 4괘와 태극문양으로 잘라 덧대어 만들었는데 4괘의 배치가 현재의 태극기와 다르다. 옷감재료나 바느질법 등에서 시대성을 볼 수 있고 100년 동안 학교의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할을 한 상징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2008년 8월 12일 등록문화재 제384호로 지정되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