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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 인물, 사건, 장소, 유물, 문헌, 작품 등을 유형별, 시대별, 지역별로 검색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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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동 잊혀져 가는 우리동네 옛 이야기를 찾아서 3
    개인/단체 발간물
    성북동 잊혀져 가는 우리동네 옛 이야기를 찾아서 3
    총 3권으로 구성된 ‘잊혀져 가는 우리동네 옛이야기를 찾아서’ 중 제3권이다.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서 주관하고 성북구청 문화체육과에서 발행하였다. 2011년 4월 12월 27일에 발행한 제3권에서는 성북동의 역사, 별장, 변화, 마을과 생활, 시설, 과거 성북동에 대한 거주민들의 구술 자료, 문화유산을 담고 있다. 성북동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퍼냈으며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문헌과 신문자료에 기록된 성북동과 주민들의 인터뷰를 기재했다. 부록으로는 여러 문화유산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와 본문 수록 인물 목록, 문화유산 목록을 담아두었다.
  • 성북동 잊혀져 가는 우리동네 옛 이야기를 찾아서 2
    개인/단체 발간물
    성북동 잊혀져 가는 우리동네 옛 이야기를 찾아서 2
    총 3권으로 구성된 ‘잊혀져 가는 우리동네 옛이야기를 찾아서’ 중 제2권이다.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서 주관하고 성북구청 문화체육과에서 발행하였다. 2010년 12월 20일에 발행한 제2권에서는 제1권과 마찬가지로 유치웅, 송영수, 서세옥, 임송희 등 성북동에서 활동 또는 거주 하였던 예술인을 소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활동 중인 예술인들을 추가로 기재해 두었다. 조사 기간은 2010년 4월 12일 ~ 2010년 10월 31일이다. 예술인들의 연보와 대표작, 생활 방식, 성장 과정 등을 개인별로 기재해 두었다. 부록으로는 실제 거주했던 거주지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와 본문 수록 인물 목록, 성북동 문화유산과 문화기관 목록이 있다.
  • 성북동 잊혀져 가는 우리동네 옛 이야기를 찾아서 1
    개인/단체 발간물
    성북동 잊혀져 가는 우리동네 옛 이야기를 찾아서 1
    총 3권으로 구성된 ‘잊혀져 가는 우리동네 옛이야기를 찾아서’ 중 제1권이다.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서 주관하고 성북구청 문화체육과에서 발행하였다. 2019년 11월 30일에 발행한 제1권에서는 성북동에서 활동/거주 하였던 예술인들을 다루고 있다. 한용운, 이태준, 전형필, 최순우 등 현재는 별세한 예술인들을 주로 다루며 성북동의 옛 모습과 예술인들의 활동 내용을 실었다. 조사 기간은 2009년 8월 13 ~ 2009년 10월 31일이다. 예술인들의 연보와 대표작, 생활 방식, 성장 과정 등을 개인별로 기재해 두었다. 부록으로는 실제 거주했던 거주지의 위치를 나타낸 지도와 인물 목록, 문화유산 목록을 담아두었다.
  • 성북마을 이야기
    개인/단체 발간물
    성북마을 이야기
    2013년 12월에 성북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발행한 책으로 소소하고도 중대한 일상의 역사를 기록하며 그 순간을 기록하고 보관하는 마을 책을 공동제작하는 취지로 발간되었다. 성북구의 북정마을, 장수마을, 삼태기마을, 소리마을 등 옛 정취를 간직한 마을에서의 주민활동과 성과를 기술하였다. 성북구 마을 거주민들의 구술자료와 성·아·들 (성북동 아름다운 사람들), 참길음공동체, 성북마을방송 와보숑 등에 실제로 참가했던 활동가들의 다양한 동네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을 사업을 기획하게 된 계기와 과정, 그로 인한 성과를 활동가의 경험을 기초로 작성했으며 성북구민들을 위한 작고 큰 공간들을 소개해 두었다.
  • 혜화로
    장소
    혜화로
    성북구 성북동을 지나는 도로이다. 종로구 혜화동 로터리(혜화동 112-1번지)에서 성북구 성북초등학교 앞 사거리(성북동 120-1번지)에 이르는 폭 10~15m, 길이 900m의 2차선 도로로, 성북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성북로와 교차한다. 조선시대 유학자인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이 살던 종로구 명륜동 1가 2-24번지 집터를 지나는 데서 명칭이 유래되어 1984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공고 제673호에 의해 '우암길'이라고 불렀으나 2010년 도로명 주소를 재정비할 때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삼청터널 개통 이후, 성북동·삼청동길과 연계되어 도심 내부순환도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창경궁로
    장소
    창경궁로
    퇴계로4가교차로에서 한성대입구역까지 이르는 도로이다. 1966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고시 제1093호로 혜화동로터리부터 창경궁, 주교동, 동국대 앞까지 이르는 구간이 창경로로 제정되었다가, 1984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공고 제673호로 종로4가를 기준으로 창경로가 창경궁로와 배오개길로 구분되었다. 이후 2012년에 2개 이상 자치구에 걸쳐 있는 광역도로 19개에 대한 도로명이 통일되면서 퇴계로에서 한성대입구까지의 도로 구간의 명칭이 창경궁로로 통일되었다.
  •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
    사건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
    한성대학교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고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대학과 지역 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와 지원 기간 등에 따라 종합형과 단위형으로 구분된다. 한성대학교는 2017년부터 단위형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을 진행해왔다. 2017~2019년 진행된 캠퍼스타운 사업은 성곽마을의 역사문화예술자원 발굴 및 활용과 성곽마을 주민의 경제활동 기회 증대와 사회적 자본 축적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었고, 2020~2022년에 진행된 사업은 "한성 아트 스타트업 밸리"조성을 목적으로 예술, 문화, 기술을 융합한 스타트업 육성 밸리 조성, 지역상생 네트워크 등을 구축을 진행하였다. 2022년 '2023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에도 선정되어 2025년까지 사업을 지속할 전망이다.
  • 정법사 자수천수관음도
    유물
    정법사 자수천수관음도
    정법사(성북구 대사관로13길 44)가 소장하고 있는 불교유물이다. 천수관음을 수놓은 것으로 정법사의 주지 스님의 스승이 주신 것이라 한다. 제작 시기는 1939년 중반에서 1940년 초반으로 추정된다. 전체적으로 마모와 탈색이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여러 차례 보수한 흔적이 보이나 전체적인 상태가 양호하고 다양한 전통 자수 기법을 한 작품에서 볼 수 있다. 좌대 연꽃 가운데에 임태순이라는 이름과 기원문이 있다. 우측에서 좌측방향으로 ‘任兌淳壽/富貴多/男子’, 그 아래에 ‘임ᄐᆡ/슌수/부/귀다/남자’라고 수를 놓았고, 천수관음의 손 위 작은 병 위에 ‘감노수병’이라고 수를 놓았다. 2022년 6월 2일 서울특별시 시도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묘법연화경
    유물
    묘법연화경
    정법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불경이다. 묘법연화경은 구마라집(鳩摩羅什, 344-413)이 한역한 불교경전으로 ‘법화경’이라고도 하며, 초기 대승경전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불교경전이다. 정법사 소장본은 송나라 계환(戒環, ?-1182)이 요해(要解)한 주해본을 저본으로 조선 세종 때 간행된 초주갑인자본 계통의 판본을 저본으로 1685년(숙종11)에 경상도 함양의 지리산 안국사에서 대화사 신함(信涵) 등의 주관으로 번각한 목판본으로 전 7권(3책본) 완질본이다. 권1의 말미에 발원문에 이어서 간행 연도와 사찰을 알 수 있는 간기(刊記)와 대시주 등 시주질과 연화질이 기재되어 있다. 현재 전해지는 지리산 안국사에서 개판된 판본은 대부분 결본인 영본 상태로 소장되어 있다. 온전한 판본은 서울대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전국 사찰 중에는 정법사 소장본이 유일하게 결본이 없는 완질본으로 파악된다. 정법사 소장본은 비록 임진왜란 이후에 개판되었으나 매우 드물게 전권이 모두 완전한 상태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보관하는 책갑또한 남아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2021년 6월 10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몽산화상육도보설
    유물
    몽산화상육도보설
    정법사가 소장하고 있는 유물이다. 『몽산화상육도보설(蒙山和尙六道普說)』은 중국 송말원초에 활동한 승려 몽산화상 덕이(德異)가 찬술한 법어 중에서 육도와 사성을 합편한 십계를 다룬 부분을 선집한 선종의 지침서이다. 고려말 전래된 이후 조선시대 전국의 주요 사찰에서 간행되었다. 현재 약 25종의 판본이 전하고 있으며, 이중 정법사본은 1965년(명종 20)에 황해도 토산에 소재한 석두사에서 간행한 판본이다. 정법사에 소장된 동일한 석두사본이 현재 고려대학도서관에 1부만 소장 되어 있을 정도로 매우 희귀한 귀중본이며 간기와 시주질, 각수질 등이 기록되어 있고 실전된 낙장이 없어 조선 중기 간행된 선종문헌으로 불교학 및 인쇄사 연구 등에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이에 정법사 소장 『몽산화상육도보설』은 2021년 6월 10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숭신방
    장소
    숭신방
    조선시대 초기부터 성 밖에 있던 한성부 동부 12방 중의 하나로, 현재의 성북구 돈암·동선·삼선·성북·안암·정릉·종암동 일대가 이에 속하였다. 한성부의 영역은 도성과 성저십리(城底十里)로 이루어졌는데 그 범위가 매우 넓어 이에 해당하는 영역을 한성부가 단독으로 통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렇기에 1396년 한성부를 5부(部) 52방(坊)으로 나누었는데 방은 공식적으로 조선 전기 한성부의 가장 하위 행정 조직이었으며, 이때부터 5부 중 동부(東部)에 숭신방(崇信坊)이 확인된다. 이 명칭은 1911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3호로 숭신방이 숭신면(崇信面)으로 변경될 때까지 사용되었으며 숭신면은 3년 뒤인 1914년,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에(崇仁面)에 편입된다.
  • 1111 지선버스
    장소
    1111 지선버스
    성북구 일대에서 운행되는 지선버스이다. 성원여객과 한성운수에서 공동배차로 운영하며,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한성운수에서 시작하여 장위동, 월곡동, 종암동, 안암동, 보문동, 삼선동 등 성북구 일대를 지나 성북동에 위치한 심우장 부근까지 도달한 후 회차한다. 구 417번 지역순환버스가 그 전신이며,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 체계 개편 때 번호가 1111로 변경되었다. 배차간격은 8~12분, 운행시간은 첫차가 오전 4시 20분, 막차가 밤 11시 20분이다. 타 지역에서 성북동으로 이동 시 유용한 노선이다.
  •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사회적 협동조합
    인물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사회적 협동조합
    성북구 내 마을미디어 단체이다. 한양도성에 접해있는 22개 성곽마을의 주민 네트워크 모임으로 성곽마을 간 소식을 공유하는 <성곽마을 소식지>, <성곽마을 계간지>를 발행하고 <성곽마을 아카이브전>을 운영하며 성곽마을의 가치를 알리고 공동체를 활성화한다. 한양도성 성곽마을을 이해하고 이와 관련된 기록물을 수집하고 생산하는 마을기록단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단체 소개 페이지 참고]
  • 선잠단지 한옥밀집지역
    장소
    선잠단지 한옥밀집지역
    성북구 성북동 62번지 일대의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된 거주지역이다. 2014년 12월 26일 지정되었는데 이는 사대문 밖으로 확대 지정한 최초의 사례이다. 면적은 5,868㎡이고, 한옥은 20동, 비한옥은 24동으로 한옥이 45.4%를 차지하고 있다. 선잠단지의 한옥 20동은 가 등급 2동, 나 등급 2동, 다 등급 16동으로 구분된다. 등급은 한옥의 외부에서 판단할 수 있는 보존상태의 정도를 보고 구분한 것으로 한옥의 상부(옥개부)와 하부(벽부)구조로 구분하여 판단한 것이다.
  • 여대현
    인물
    여대현
    보성전문학교 출신의 독립운동가이다. 1941년 4월 보성전문학교 재학 중 일본에서 항일결사 효민회를 조직해 활동한 최홍준을 만나 일본의 민족차별에 대한 실상을 듣고 식민통치에 항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민족문화 향상과 실력양성에 주력하였으며, 조선어 연구를 통한 민중계몽활동을 전개하였다. 1943년 2월 성북동에 있던 여대현의 집에서 최홍준·성장환 등과 함께 독립운동 방안을 토론하며 독립의식을 길렀고, 제2차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할 것으로 판단하고 다가올 독립에 대비하였다. 항일 활동을 지속하던 중 일본 경찰에게 발각되어 1944년 1월 대구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형을 선고받았다. 해방 이후 1968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 성북동밤마실
    사건
    성북동밤마실
    성북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축제이다. 축제 장소인 성북동은 한양도성, 최순우 옛집, 심우장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김광섭, 김환기, 이태준, 조지훈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펼친 곳이다. 이처럼 성북동밤마실은 성북동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기획된 성북구의 대표 문화축제이다. 축제기간에는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야간 개방하고, AR 문화재 해설, 무형문화재 명인 공연, 거리 공연, 전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구청이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며, 전신은 2017년에 시작된 성북동문화재야행이다.
  • 이진명
    인물
    이진명
    시인이다.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90년 계간 《작가세계》에 「저녁을 위하여」 외 7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성북동에 거주한 이진명은 성북동 배경의 시 「복자수도원」을 창작하였고 '2014 성북진경'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도 했다. 시집으로 『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 『집에 돌아갈 날짜를 세어보다』, 『단 한 사람』, 『세워진 사람』이 있으며, 제4회 일연문학상, 제2회 서정시학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 함석태
    인물
    함석태
    치과의사이자 고미술품 수장가이다. 1889년 평안북도 영변에서 태어나 1912년 일본 치과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1914년 2월,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였고 같은 해 6월 서울 삼각동에 개원하여 한국인 최초의 치과의사이자 한국인 최초의 치과 개업의로 기록된다. 한편, 뛰어난 심미안으로 도자기와 공예품을 많이 수집하여 1930~40년대 당시 대표적인 고미술품 수장가로 꼽힌다. 소설가 이태준이 편집인으로 있던 『문장文章』(1939. 09)에 기고한 「공예미工藝美」를 보면 함석태의 조선 도자기와 민속품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이듬해 발표한 수필 「청복반일淸福半日」에서는 이태준, 김용준, 손재형 등 당시 성북동을 중심으로 활동한 예술인들과의 교유를 확인할 수 있다.
  • 박미산
    인물
    박미산
    시인이다. 1954년 인천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너와집」으로 2008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었다. 같은 해 12월, 첫 번째 시집 『루낭의 지도』를 발표하였고, 이후 『태양의 혀』(2014), 『흰 당나귀를 만나보셨나요』(2020)를 펴냈다. 1977년 이래 40년 이상 거주해온 성북동에서 시적 영감을 받은 박미산은 성북동의 자연, 사람, 시간을 담은 시를 창작하였다. 2015년 마들여성학교(현 노원여성교육센터)에서 치유 인문학 과정을 강의하였고, 그때 지도를 받은 윤복녀, 이명옥, 김영숙, 유미숙 교육생이 쓴 수필이 모여 『늦깎이 시인, 날개를 달다』(채문사, 2019)로 출간되었다.
  • 설은영
    인물
    설은영
    소설가이다.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목포대 문화인류학과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방송작가 및 프리랜서 기자로 일하다 「집시, 달을 굽다」로 201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되었다. 같은 해 『현대문학』에 성북동 배경 소설 「듀엣」을 발표하였다.
  • 나기철
    인물
    나기철
    시인이다.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12살때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이사했다. 1987년 신성여고 교사 생활 중 『시문학』으로 등단했다. 현재 <작은詩앗 채송화> 동인에 소속되어 있으며, 신성여고 교사를 명예퇴직했다. 『섬들의 오랜 꿈』(둥지, 1992), 『남양여인숙』(한국문연, 1999), 『뭉게구름을 뭉개고』(문학의전당, 2004), 『올레 끝』(서정시학, 2010), 『젤라의 꽃』(서정시학, 2014), 『지금도 낭낭히』(서정시학, 2018) 등의 시집을 출간하였다. 그중 시집 『지금도 낭낭히』에는 마을버스를 타고 돌아본 성북구에 대한 감상을 담은 작품 「북정마을에서 길음시장까지」가 수록되어있다.
  • 이금이
    인물
    이금이
    소설가이다. 1962년 충북 청원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1984년 단편동화 「영구랑 흑구랑」으로 새벗문학상에 당선하면서 등단했다. 이후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통해 1990년대와 2000년대 어린이·청소년문학의 성장기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약 50여권의 책을 발간하며 휴머니즘이 담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
  • 북정마을에서 길음시장까지
    작품
    북정마을에서 길음시장까지
    시집 『지금도 낭낭히』(서정시학, 2018) 제4부에 수록되었다. 『지금도 낭낭히』는 나기철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으로, 시집이 출간된 해인 2018년 제5회 풀꽃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북정마을에서 길음시장까지」는 마을버스를 타고 북정마을에서 정릉4동 골짜기, 동방주택단지를 거쳐 길음시장으로 향하는 여정에 관한 감상을 간결하고 서정적인 문체로 표현한 작품이다. 신경림 시인의 「정릉동 동방주택에서 길음시장까지」(2014)에 대한 오마주라고도 볼 수 있다.
  • 이신조
    인물
    이신조
    소설가이다.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명지대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8년 『현대문학』 신인 공모에 단편소설 「오징어」가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상징적 여성인물을 내세워 감각적이고 섬세한 필치로 소외된 존재들을 다루는 이신조 작품의 특징은 성북동 배경의 소설 「새로운 천사」(2004)에서도 잘 드러난다. 그 외 저서로는 소설집 『나의 검정 그물 스타킹』, 『감각의 시절』, 장편소설 『기대어 앉은 오후』, 『가상도시백서』, 『29세 라운지』 등이 있다. 제4회 문학동네작가상(1999)을 수상하였고,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육중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 한상수 자수 박물관
    장소
    한상수 자수 박물관
    성북구 성북로16길 4-10(성북동 58-13)에 위치한 전통자수공예 전문 박물관이다. 전통자수 관련 자료와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刺繡匠) 초대 기능보유자 고 한상수(韓尙洙, 1932~2016) 의 작품, 기록, 유품을 보존·연구 및 전시하여 널리 알리고자 2005년 설립되었다. 북촌한옥마을과 인사동을 거쳐 2019년 11월 성북동으로 이전·재개관 하였다.
  • 나폴레옹 이야기
    작품
    나폴레옹 이야기
    권혁웅 시인의 시집 『마징가 계보학』(창비, 2005)에 수록되었다. 1967년에 태어나 성북구 삼선동에서 성장기를 보낸 그는 1970-80년대의 문화적 향수와 삼선동의 장소성을 바탕으로 시를 썼다. 「나폴레옹 이야기」는 시인이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 일상 속에서 만났던 다양한 '나폴레옹'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작품에서 나폴레옹은 거대한 세계사 속 위인이 아닌, 평범한 개인들이 경험하는 그 시대의 문화 코드라고 할 수 있다.
  • 복자수도원
    작품
    복자수도원
    이진명 시인의 시집 『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민음사, 1994)에 수록되었다. 수도원을 배경으로 창작한 시문학이지만, 특정 종교에 편중된 것이 아니라, 깊이 침잠하는 화자의 내면세계를 보여준다. 작품 속 '복자수도원'은 성북동 89번지(성북로24길 3)에 위치한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건물인데, 구체적 장소가 아닌 '복자(福者)'의 보편적인 의미로도 해석 가능하다. 이진명의 깊고 고요한 작품 성향이 잘 드러나는 시이다.
  • 돈암동
    작품
    돈암동
    언론인이자 소설가인 최일남이 월간 『현대문학』 (2004. 01월 호)에 발표한 작품으로, 같은 해 펴낸 그의 열세 번째 소설집 『석류』에도 수록되었다. 서울에서 수십 년간 타지 생활을 하고 있는 화자가 미국으로 이민 간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소설이다. 도시화와 산업화를 경험한 기성세대로서 느낀 서울의 변화, 특히 '우리'보다는 '나'를 중시하는 개인주의로의 변모를 비판하면서도 포용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울러, 세월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지역 갈등을 예리하게 짚어내고 있다. 언론인 출신으로서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문학인 다운 푸근하고 개성적인 문체가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 수고해
    작품
    수고해
    박미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태양의 혀』의 3부에 수록된 시이다. 시인은 자신이 40년 이상 살아온 성북동에서 예술적 영감의 원천을 얻었다. 이 시의 제목은 성북천의 발원지 '수고해(水鼓蟹)'에서 따온 것으로, 성북천 복개를 비롯하여 도시 개발에 대해 생각해 보게끔 하는 내용이다. 시사적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도 어린 가재를 화자로 설정하여 시의 서정성을 살렸다.
  • 명랑이발소
    작품
    명랑이발소
    박미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태양의 혀』의 3부에 수록된 시이다. 전반적으로 이야기 중심의 문학 성향을 띠고 있는 『태양의 혀』에서 특히 3부는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시인이 40년 이상 거주한 성북동은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이 작품 역시 성북동의 오래된 가게 '명랑이발소'에 담긴 추억을 담았다.
  • 시간의 얼굴
    작품
    시간의 얼굴
    박미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태양의 혀』의 3부에 수록된 시이다. 전반적으로 이야기 중심의 문학 성향을 띠고 있는 『태양의 혀』에서 특히 3부는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시인이 1977년 이래 40년 이상 거주한 동네인만큼 성북동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는 시들이 많은데, 「시간의 얼굴」도 그러하다. 이 시의 부제이기도 한 '성북구 1호 성암목욕탕'의 철거를 목격하면서 가졌던 아쉬운 마음이 창작의 동기가 되었다.
  • 듀엣
    작품
    듀엣
    월간 『현대문학』 (2011.04월호)에 실린 설은영 작가의 소설로, 성북동과 길상사가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듀엣' 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두 명의 인물, 동갑내기 '만정'과 '지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들은 빈부격차가 극심한 성북동의 양극단을 대표한다. 초반부터 현실인 듯 비현실인 듯 알쏭달쏭했던 '듀엣'의 이야기는 반전인 듯 하지만 사실은 독자들이 의심하고 예상했던 결말로 마무리 된다.
  • 새로운 천사
    작품
    새로운 천사
    2005년 발간된 1인칭 시점의 소설이다. 부모의 이혼 이후 어머니 집과 아버지 집을 오가며 생활하는 중학교 소녀 재인의 불안한 심리가 섬세하게 묘사되었다. 재인의 부모는 직업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고, 이혼 후에도 딸에게 좋은 엄마 아빠가 되고자 노력하지만, 재인은 초경을 시작한 날 조차 가족의 따뜻한 품을 경험할 수 없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재인은 엄마가 없는 엄마의 집, 아빠가 없는 아빠의 집에서 홀로 지내며 부모, 친구, 선생님과 휴대전화로 소통하며 하루를 보낸다. 이 작품에서 성북동 주택은 작곡가인 재인의 아버지 집으로 설정되어 변호사인 어머니가 사는 대치동 주상복합아파트와 대비되어 등장한다.
  • 허구의 삶
    작품
    허구의 삶
    2019년 10월에 발간된 소설이다. 평행세계로의 여행이라는 판타지 요소를 접목시켜 주인공 ‘지상만’과 ‘허구’의 삶을 그렸다. 『허구의 삶』은 간헐적으로 지속되어 온 두 소년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그들의 일대기를 긴장감 있는 플롯을 이용하여 상세히 묘사한다. 그 중에서도 주인공 ‘지상만’과 ‘허구’의 20대 후반은 성북동과 정릉에서 전개되는데, 성북동의 단독주택을 개조한 초등학생용 학습지 회사와 정릉에 위치한 ‘허구’의 집에 대한 묘사에서 90년대 말 성북구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 1970년대 한양도성 보수 복원
    사건
    1970년대 한양도성 보수 복원
    1975년부터 1982년까지 진행된 한양도성 복원공사이다. 한양도성은 일제강점기 이후 도시개발의 미명아래 많이 훼손되어 있었다. 1960년대에 부분적인 보수가 있었지만, 본격적인 복원이 진행된 것은 이 사업이 처음이었다. 보수 복원은 성북지구, 삼선지구, 광희지구 등 8개 지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때 성북구에 걸쳐 있는 구간인 성북지구(숙정문~혜화문)는 성곽 1,429m가 복원되었고, 삼선지구(혜화문~낙산 정상)는 성곽 1,037m 및 여장 1,033m가 복원되었다. 이 보수 복원은 한양도성이 더 훼손되는 것을 막고 당시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문화재 가치 보존보다는 정치적 목적에 의해 진행되었기 때문에 충분한 고증 없이 단기간에 진행되었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 이해박는집
    장소
    이해박는집
    성북구 동소문로11길 5(동소문동4가 124-1)에 위치한 치과이다. 치과의 이름은 김영환 원장이 직접 지은 것으로, 순종의 인산일에 촬영된 사진 속에서 '이해박는집'이라는 치과 간판을 보고 이름을 따온 것이다. 건물은 아담한 'ㄷ'자형 한옥으로 내부를 개조하여 진료실로 사용하고 있다.
  • 성북동 익청로
    장소
    성북동 익청로
    성북동 우정의 공원에서 팔정사까지 이어지는 성북로31가길 일대 길이다. 공식 명칭은 아니지만 길 중간 즈음에 '익청로(益淸路)'라는 표지석이 있어 길을 오가는 주민들은 그렇게 부른다. 이 표지석 글은 문인화계의 거목인 중봉 이가범이 쓴 것으로 보인다. 주변으로 숲이 우거져 있고 개울이 흐르는 이 길은 숙정문과 약수터로 이어진다.
  • 카페 구로
    장소
    카페 구로
    성북구 성북로 31가길 23(성북동 348-1)에 위치했던 한옥 카페이다. 성북동 우정의 공원에서 숙정문으로 가는 성북로31가길 골목에 있었으며, 2011년 6월에 개업하여 2014년까지 운영되다가 경영난으로 폐업하였다. 카페를 운영했던 사장님은 등단 소설가였으며 카페의 간판은 새김 아티스트 정병례 화가가 만들어주었다. 상호인 '구로(くろ)'는 일본어로 검다는 뜻으로, 키우던 강아지 때문에 동네 사람이 사장님을 '구로네'라고 불렀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카페의 이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폐업 이후 한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2019년 가을에 빌라 건물이 들어섰다.
  • 성북 예향재
    장소
    성북 예향재
    성북구 성북로31길 97(성북동 226-37)에 위치한 전통문화체험공간이다. 예향재는 예술의 향기가 깃든 집이라는 뜻으로, 성북 예향재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전시 및 공연을 개최하기 위한 취지로 2019년 10월 30일 개관하였다. 사랑채, 안채, 마당으로 구성된 한옥 형태의 건물인 성북 예향재에서는 대관을 통한 한옥체험이 가능하며, 대관 예약이 없거나 자체 프로그램이 진행 될 때에는 자유로운 방문이 가능하다.
  • 성북지역 쇄포 업자와 경성포목상조합의 임금분쟁
    사건
    성북지역 쇄포 업자와 경성포목상조합의 임금분쟁
    1933년 발생한 경성부 내 포목상인과 성북동표백업자들간의 임금분쟁이다. 1932년 경성포목상조합과 고양군 숭인면 성북리(현 성북동) 및 연희면 일부에 거주하는 쇄포(晒布)업자 간에 표백 값 인하문제는 두고 발생한 분쟁이다. 표백 값 인하를 둘러싸고 양측이 수개월간 팽팽하게 대립하면서 6월 15일에는 이 문제가 경성지방법원에까지 보고되었다. 이 갈등의 표면적 이유는 금전 문제였으나 표백업자들이 조합을 만든 뒤부터 임금 형식의 보수를 요구하자 포목상들이 그들의 태도를 불공하게 느낀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갈등은 포목상들이 쌍문리(현 도봉구 쌍문동)에 직속 표백장을 설치하면서 일단락되었다.
  • 김한성
    인물
    김한성
    성북동에 거주한 독립운동가이다. 경성콤그룹에서 활동한 자로, 성북정 125번지(현 성북로 87 일대)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당원들과 공산주의 이론연구와 실천운동, 동지 포섭, 조선에서 혁명운동 전개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1940년 7월 기관지 출판을 위해 이종갑에게 등사기와 부속도구 구입에 대한 지령을 내리고, 8월 조희영과 기관지 출판에 관해 협의하였다. 같은달 11일부터 15일까지 등사기를 사용하여 국제정세에 대한 소견과 소련을 지원, 후방을 교란하자는 내용이 담긴 기관기 43부를 출판하여 배포하였다. 이 기관지는 인근에 거주하고 있던 박진홍, 권선정 등에게 배포되었다. 1941년 9월 공산주의 운동이 발각되자 돈암동의 이재옥, 동소문동의 이상호 자택 등지로 피신하기도 하였다.
  • 채동선·이소란 가옥
    장소
    채동선·이소란 가옥
    성북구 성북로8길 12-8(성북동 183-17)에 있었던 음악가 채동선·이소란 부부의 집이다. 채동선은 1931년부터 6.25 전쟁으로 피난 가기 전까지 약 20년간 이곳에 거주했다. 그의 부인 이소란이 1980년대까지 거주했다는 사실은 신문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집은 양식 가옥 얼개의 1층에 맞배지붕의 일식 가옥이 올라간 절충식 근대 가옥으로, 주위에 넓은 정원도 함께 있는 전형적인 1930년대 문화주택이다. 이곳은 채동선의 대표 가곡을 작사했던 시인 정지용과 작곡가 홍난파 등 예술가들이 드나들며 교류했던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사실상 빈 폐가가 되어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장이나 공연장으로 간간이 활용되었으나 2019년 아파트 건립을 위해 철거작업이 진행되면서 헐리게 되었다.
  • 이동화 집터
    장소
    이동화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이동화의 집터이다. 독립유공자 공훈록에 기록된 주소지 '서울 성북(城北) 186-5'를 근거로 위치를 추정하였다. 경신중고등학교 부근의 가파른 언덕에 위치한 이동화의 집터에는 현재 단독주택이 건축되어 있다.
  • 권태휴 집터
    장소
    권태휴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권태휴의 집터이다. 독립유공자 공적조서에 따르면 그의 주소지는 '서울 성북(城北) 성북동(城北洞) 131-55'로 나와있다. 경신중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이 장소에는 현재 빌라 건물이 들어서 있다.
  • 백매수 집터
    장소
    백매수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백매수의 집터이다. 배매수는 1919년 3.1운동에 참여했다. 1991년 10워 22일 백매수의 부고기사를 통해 그가 자택인 성북동 58-18번지에서 작고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그 자리에는 오래된 한옥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다.
  • 길영희 집터
    장소
    길영희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길영희의 집터 추정 장소이다. 독립유공자공훈록의 유공자 정보에 따르면 길영희의 거주지는 "서울 성북(城北) 44-44"였다. 성북동 언덕에 위치한 이 추정 장소에는 단독 주택이 들어서 있다.
  • 조재옥 집터
    장소
    조재옥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조재옥의 집터이다. 공훈전자사료관의 유공자 정보에 따르면 그의 주소지는 '서울 종로(鍾路) 성북(城北) 286'이었는데, 이는 그가 거주했던 성북정의 하숙집 주소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재옥의 집터 자리에는 1972년에 건축된 주암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 조소앙 집터
    장소
    조소앙 집터
    돈암동(현 동소문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조소앙의 집이다. 조소앙은 해방 이후 이 집에 거주하면서, 1950년의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였다. 성북구에서 조병옥과 맞붙은 조소앙은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된었다. 한성대입구역 근처에 자리한 이 집은 현재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일반 주택으로 이용 중이다.
  • 정진숙 집터
    장소
    정진숙 집터
    성북동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 정진숙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정진숙은 1944년 근무하던 조흥은행 종로지점의 동료들에게 사이판 전시상황을 전파하여 경찰에 체포되었다. 당시 성북정 177-40번지(현 성북로8길 7) 에 거주하고 있었다. 해당 장소에는 현재 오래된 한옥과 상가 건물이 들어서 있다. 독립운동가 이근창의 집터와 이웃해 있다.
  • 최용덕 집터
    장소
    최용덕 집터
    성북동 출신 독립운동가 최용덕의 집터로 추정되는 장소이다. 최용덕은 1898년 성북동에서 출생하였는데, 그의 자필 이력서에 의하면 본적은 성북동 265번지였다. 해당 장소는 성북로 변에 위치한 음식점 뒤의 공간인데, 현재 단독주택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