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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성북구 새해 해맞이 행사
- 매년 양력 1월 1일에 개운산 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성북구의 해맞이 행사이다. 행사는 길놀이, 축하공연, 희망의 북치기, 덕담나누기, 공연, 소원쓰기, 해맞이 등의 구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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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성북구 정월대보름 행사
- 정월대보름에 월곡구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성북구의 행사이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연날리기, 창착연 전시, 달집 태우기, 불꽃놀이,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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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성북구민의 날 행사
- 매년 5월에 진행되는 성북구민을 위한 행사이다. 행사는 구민의날 기념식, 장기자랑, 체육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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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석관 청소년센터
-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 문화·상담 시설이다. 2019년 서울시 '10분 동네 생활 SOC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석관동 청소년 문화예술시설 건립 추진계획'에 의해 건립이 진행되었다. 지상 1층~4층 규모의 이 센터는 1층은 카페문화공간, 2층은 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시설, 3층은 상담공간, 4층은 청소년 자유공간 및 스터디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전한 청소년 놀이 문화 공간을 갖춰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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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이육사 문화제
- 일제강점기 대표적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이육사는 1939년부터 3년간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며 「청포도」, 「절정」 등 대표작을 발표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이육사 문화제를 매해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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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2016년 4.19 혁명 56주년 기념 문화제
- 1960년 4월 19일 학생들의 시위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 반정부 민주주의 혁명인 4.19혁명의 56주년을 기념하여 실시한 문화제이다. 문화제는 2016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루어졌으며 학술회의, 4.19혁명 학생 시위 재현 행사, 4.19기념 마라톤 대회, 특별전시회, 4.19혁명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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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
- 한성대학교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고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대학과 지역 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업 규모와 지원 기간 등에 따라 종합형과 단위형으로 구분된다. 한성대학교는 2017년부터 단위형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을 진행해왔다. 2017~2019년 진행된 캠퍼스타운 사업은 성곽마을의 역사문화예술자원 발굴 및 활용과 성곽마을 주민의 경제활동 기회 증대와 사회적 자본 축적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었고, 2020~2022년에 진행된 사업은 "한성 아트 스타트업 밸리"조성을 목적으로 예술, 문화, 기술을 융합한 스타트업 육성 밸리 조성, 지역상생 네트워크 등을 구축을 진행하였다. 2022년 '2023 캠퍼스타운 단위형 사업'에도 선정되어 2025년까지 사업을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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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 성북구 보문로34다길 2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 내에 있는 대학교 박물관이다. 1966년 생활과학박물관으로 설립된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은 1981년 종합박물관으로 격상되어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하였다. 고서화, 지도, 도자기, 목가구 및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약 2,7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보물로 지정된 대동여지도와 앙부일구를 비롯한 다양한 천문·지리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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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김란기
- 홍익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도쿄대학에서 객원연구원으로 문화재보존을 연구하였다. 문화유산보존을 위한 연구와 운동을 위하여 단체를 조직하여 <문화유산연대>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전국 도시의 골목을 답사하며 전통시대로부터 근대에 이르는 골목의 가치와 의미를 짚어내고 <살맛나는 골목세상>이라는 임의 참가자로 이루어진 비조직적 탐사단과 함께 120회에 육박하는 도시골목의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서울 정릉동에 인문학 사랑방을 운영하며 골목탐사단과 인문학연구자들의 모임을 갖고 있다. 저술로 <조선대목 고택영의 조선집짓기 한평생 얘기>, <전라북도 전주의 민족생활어>, <춘곡 고희동>, <근대건축문화재 보존수리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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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고원영
- 1958년 서울 출생. 카메라를 메고 4년째 서울의 골목길을 답사, 우리 시대의 숨은 행복을 찾아다닌 끝에 『골목길 카프카』(2018)를 썼다. ‘어떤 베이비부머의 유년 시절’이란 소제목이 말해주듯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추억이며, 우리 시대에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남녀들의 성장기 이야기인 동시에, 가장 많은 아버지, 어머니들의 과거사이다. 무엇보다 ‘아버지와 아버지가 살았던 시대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싶은 자녀’가 이 책을 읽어주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소망이다. 돈암동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으며 이후 전농동으로 이사하는 등 성북구에서 거주했으며 이 기억을 글을 통해 남겼다.
쉰셋 늦은 나이에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해 장편소설 『나뭇잎 병사』(2010), 불교 에세이 『저 절로 가는 길』(2015), 『그대가 아프니 밥을 굶는다』(2018)를 발표했다. EBS ‘한국기행’과 BBS 교양 프로그램, 불교계 신문과 잡지에 다년간 출연하거나 칼럼을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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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종암동 채석장
- 1960년대까지 개운산에 있었던 채석장이다. 종암1동에 거주하는 진씨(陳氏) 성을 가진 사람의 채석장이 있었기에 개운산을 ‘진석산(陳石山)’으로도 불렀다. 진석산은 양질의 석재 산출지로 예로부터 유명하여 일찍부터 채석업과 석재 가공업이 이뤄졌다고 한다. 진석산의 돌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를 지을 때에도 사용되었으며, 현 종암중학교 자리에 있던 '중앙산업'은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인 종암아파트(1958) 등을 지을 때 종암동 채석장의 돌을 사용하였다. 또한 인근 고려대학교의 석조건물 건축 당시 종암동 채석장에서 돌(화강암)을 가져왔다고 한다. 지금도 개운초등학교와 종암중학교 주변에서 채석장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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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종암동 북바위둘레길
- 종암동 전체를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든 생활·생태마을 둘레길이다. 10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길이는 약 5.8㎞이다. 둘레길은 종암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하는데 각 구간의 이름은 1구간 종암동북바위마을길(230m), 2구간 북바위유래비길(300m), 3구간 이육사시인길(600m), 4구간 개운산산책길(600m), 5구간 개운산길(1,000m), 6구간 (옛)종암아파트길(250m). 7구간 북바위전답터길(350m), 8구간 은행나무바람길(850m), 9구간 종암동정릉천벽화길(1,000m) 10구간 소방서, 경찰서, 종암시장길(650m)이다. 둘레길을 돌아보는 과정에서 북바위유래비, 문화공간이육사, 개운산, 북바위전답터, 은행나무바람길 등 마을의 주요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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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보문제일교회
- 보문제일교회는 1916년 경기도 고양군 신설리150번지(현 종로구 숭인공 710)에서 첫모임을 시작하였다. 1919년에 기도처를 신설리150-3으로 이전하였는데 당시 신도는 40명 정도였다. 당시 동대문 지역에는 북감리회 동대문교회의 기도처 용두동교회와 왕십리교회가 있었고, 남감리회는 광희문교회의 기도처 신설리교회와 수철리교회가 있었다. 이중 보문제일교회는 신설리교회에 기원을 두고 있다. 1967년 현 보문동6가 337번지에 132평을 매입하고 신축을 결의하였다. 이후 1968년 교회를 준공하고 이전하였다. 한때 감리회는 교회분열이 일어났지만 오래지 않아 다시 통합되어 '하나된 감리교회'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보문제일교회도 이러한 역사적 맥락에서 세워진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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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보문동 성당
- 보문동성당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소속되어있는 232개 성당 중 하나이다. 서울대교구는 중서울지역, 동서울지역, 서서울지역으로 구분되어있으며, 보문동성당은 중서울지역에 속해있다. 중서울지역은 다시 6개의 관할로 이루어져있고 여기에는 총 85개의 성당이 속해있다. 보문동성당은 제4 성북지구의 11개 성당중 하나이다. 성당은 보문로 17길 11(보문동5가 249)에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천주교 노동사목회관도 위치하고 있다. 2010년 8월 5일 설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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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노동사목회관
- 노동사목회관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의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공간이다. 노동사목회관의 설립은 서울대교구가 1987년 6월 구로본동 성당 노동문제상담소를 개소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노동자에 대한 관심은 1971년 3월에 12명의 사제로 도시산업사목연구회 설립이 시초이며, 이후 노동문제 세미나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것이 회관 설립과 관련이 있다. 2001년 5월 종로에서 지금의 보문동 95(보문동5가 14)로 이전하였고, 전체 6층 건물로 이주노동자상담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다양한 사무실이 있다. 현재 노동계와 노동관련 시민, 사회단체, 타 종교의 노동관련 부서들과 교류 및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노동자의 인간 존엄성과 노동의 신성함을 깨우쳐 노동자의 권익을 옹호하고 카톨릭 정신과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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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종암동 주민자치회
-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행정의 최접점인 동단위에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과 권한을 확대한 대표적인 주민자치기구이다. 종암동은 2017년 성북구 동선동과 함께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선정된 이래 종암동 소식지 '너나들이' 발행, 주민자치학교 및 주민해설사교육 운영, 골목갤러리 조성, 미니도서관 '꿀벌책단지' 설치, 공유우산 운영 등 주민 주도의 다양한 사업을 실행해왔다. 2018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우수동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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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서울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
- 1999년 개관한 성북구 내 유일한 노인종합복지관이다. 지역 노인의 공동체의식을 조성하고 저소득 노인의 자립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이라면 회원가입 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셔틀버스와 경로식당을 운영하며, 미술·운동·외국어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19년 8월부터 2022년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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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사건
- 국민대 꽃갈피 프로젝트
- 꽃갈피 프로젝트는 성북구 어르신 책친구만들기 프로젝트로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꽃갈피팀'이 주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5월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었고, 청년층과 노년층이 세대 구분없이 함께 책친구가 되어 시니어 그림책을 감상하고, 이를 토대로 창작활동을 진행하였다. 어르신들은 책 내용을 떠올리며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편지, 시, 일기 등 다양한 형태로 문학작품을 생산하였다. 제작한 작품은 책자로 제작하거나, 오디오 및 영상으로 만들어 성북구 소재 도서관홈페이지, 정릉3동 주민센터 등에 게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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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
- 보문로 38(보문동7가 112-8)에 위치한 종합복지시설이다. 우리 사회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 취약 계층의 사회 서비스를 확충하고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 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동부 인가 제458호로 2007년 6월 30일에 설립되었다.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사업, 노사정책에 관한 교육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성북구 지역사회와의 연계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본사 외에도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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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본사
- 안암로5길 40(안암동4가 11)에 위치한 전문자격기구이다.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새로운 자격종목 개발 및 제도 연구를 통해 민간자격 검정제도를 활성화하고 국내 정보통신 신기술의 인중연구, 국내 자격중의 국제 공인화, 국제 공인자격 과정 교육 및 시험시행 등을 목적으로 1997년 2월 1일 설립되었다. 민간자격 검정 시행, 국내외 자격제도 연구 및 정책 건의, 신규 민간자격종목 개발, 취업 훈련 및 교육, 연구지 및 관련 서적 발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격 종목에는 PC정비사, 네트워크관리사, 인터넷보안관리사, 스마트홈관리사, 모바일로보틱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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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
- 안암로 21(안암동4가 41-29)에 위치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시도회이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1960년 4월 4일에 '대한전기공사협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되었으며 1977년 11월 19일에 지금의 명칭으로 개칭하였다. 전기공사업의 발전 및 전기공사 시공방법 개선, 기술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하는 이곳은 <한국전기공사업법> 제25조에 근거한 전기공사업의 유일한 법정단체이다. 주요 업무로는 공사업의 경영합리화와 시공기술의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및 지도, 공사업의 발전향상을 위한 홍보활동, 전기공사기술인력의 교육 및 양성, 전기공사업체에 대한 시공능력 평가 및 공시, 기공사 기술자의 등급 및 경력 등에 관한 기록의 유지, 관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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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중부지사
- 고려대로7다길 8(안암동1가 227-1)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사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경지정리 토지구획정리 · 시가지계획 등과 기타 도로개설·하천보수 등의 사업 및 국민의 토지관리에 따른 지적공부(地籍公簿)를 정리하고 이를 통해 국가의 지적 관리에 효율성을 기하고 있는 기관이다. 1977년 7월 1일 재단법인 대한지적공사가 설립되었고 2013년 11월 25일에 본사 사옥을 전주·완주 혁신도시로 이전하였다. 안암동에 위치한 서울중부지사는 종로구와 중구, 성북구 일대의 지적 측량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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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사단법인 한국직업훈련총연합회
- 동소문로44길 5(하월곡동 88-187)에 위치한 사단법인 단체이다. 노동부장관으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으며 정부와 민간 직업훈련기관 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교육, 훈련 사업과 직업교육 및 훈련의 평가 및 개선 사업, 양질의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 훈련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이 있으며 안암로 21(안암동4가 41-29)에 위치하다가 현재의 주소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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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한국여성상담센터
- 보문로22길 28(안암동3가 86)에 위치한 상담센터이다. 1998년 창립된 이곳은 여성들이 직면할 수 있는 전반적 문제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상담관련 교육사업을 수행한다.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부부치료지도자, 성폭력 전문상담원 교육 등을 운영하며 가정폭력을 경험 했거나 경험하고 있는 내담자가 참여하며 최소한의 심리적, 신체적 안전을 확보한 내담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정폭력 피해자 집단상담, ‘평등한 관계, 성장하는 가정’을 주제로 새로운 대화방식을 훈련하여 긍정적 의사소통 경험을 제공하고 협동 작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가족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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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영암교회
- 성북구 안암로7길 66(안암동3가 130-9)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종교시설이다. 1954년 11월 14일 첫 예배를 시작하였다. 같은 해 12월 현재의 예배당 바로 옆인 안암3가 13으로 이전하여 대한예수교 장로회 영암교회(靈岩敎會)로 명명하였다. 1955년 4월 19평 규모의 가건물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이후 인접 대지를 매입하여 1979년 대지 448.8평 건평 718.3평의 교회당을 신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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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동암교회
- 성북구 고려대로 17가길 12(안암동 2가 96-4)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종교시설이다. 1955년 현 소재지에서 성광교회 창립 예배를 시작으로 교회가 설립되었다. 1957년 69회 경기노회에서 교회 가입 허가를 받고 교회 명칭을 동암교회로 변경하였다. 1960년 4월 안암동 2가 96의 약 250평 대지 위에 30평 교회를 건축하였다. 1981년 10월 교회당을 신축하고, 1983년 4월 증축하였다.
2001년 교육관, 2002년 현재의 교회당을 신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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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우신향병원
- 안암로 99(안암동5가 85-7)에 위치한 병원이다. 1980년에 개원한 척추, 관절 질환과 재활에 중점을 둔 병원으로 현재까지 한 자리에서 약 40년 간 운영되고 있다. 1981년부터 스포츠 의학 연구실 및 운동선수 전용치료실을 운영하였으며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있다. 2012년에는 성북구청과 사회적기업 협력을 체결하였으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비롯한 여러 병원과 협력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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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승가원
- 개운사길 76-1(안암동5가 10-1)에 위치한 복지 시설이다. 승가원 사회복지재단이 관할하는 장애아동을 위한 시설로,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승가대학교가 1996년 설립 허가를 받고 1998년 '상락원'으로 개원하였다. 개원 당시에는 정릉동에 위치했으나 같은 해 안암동으로 시설을 이전하였고 2006년에는 지금의 명칭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무연고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대상자로서 양육이 불가능한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재활사업, 재활의료사업, 여가지원사업, 자립지원사업, 지역사회네트워크사업, 특성화사업 등의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승가원 외에도 정릉동에 성북그룹홈 1·2호를 운영하며 장애 아동들의 생활 자립 및 사회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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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성북04 마을버스
- 성북구 동선동, 안암동, 종암동 일대를 지나는 마을버스이다. 운수사는 안암교통이며, 노선은 성신여대입구역을 시작으로 삼선동주민센터, 성북구청, 용문중·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안암역, 종암초등학교 등을 거쳐 신설동역까지 도달한 후 회차한다. 배차시간은 6분 정도이며, 운행시간은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출발하는 첫차가 오전 5시 20분, 막차가 밤 12시이다. 6번 마을버스가 그 전신이며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 체계 개편 때 성북04번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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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6호선 안암역
-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지하철역이다. 6호선은 서울시 제2기 지하철 건설계획에 포함되어 1994년 1월 8일 착공하여 1998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되었으나 IMF의 여파로 공사 기간이 연장되었다. 이에 따라 봉화산역에서 상월곡역까지의 1차 공사는 2000년 8월 7일에, 상월곡역부터 응암역까지의 2차 공사는 같은 해 12월 15일에 완료되어 개통되었다. 안암역은 2차 개통 구간에 포함되는 곳으로 2000년 12월 15일에 개통되었다. 안암동 일대는 도로가 협소하고 교통 환경이 열악했으나 지하철 6호선의 개통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되었다. 안암역은 지하 3층의 규모로 연면적은 8,300.81㎡이다. 설계는 (주)건축사 사무소 시공동인 측에서 담당하였고 시공자로는 (주)쌍용건설과 (주)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하였다. 지하 1층과 2층은 대합실과 상업 용도로 이용되며, 지하 3층에 승강장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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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1111 지선버스
- 성북구 일대에서 운행되는 지선버스이다. 성원여객과 한성운수에서 공동배차로 운영하며,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한성운수에서 시작하여 장위동, 월곡동, 종암동, 안암동, 보문동, 삼선동 등 성북구 일대를 지나 성북동에 위치한 심우장 부근까지 도달한 후 회차한다. 구 417번 지역순환버스가 그 전신이며,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 체계 개편 때 번호가 1111로 변경되었다. 배차간격은 8~12분, 운행시간은 첫차가 오전 4시 20분, 막차가 밤 11시 20분이다. 타 지역에서 성북동으로 이동 시 유용한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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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 안암로 145 (안암동5가 126-28)에 위치한 연구기관이다. 고려대학교 부설연구소로, 1957년에 설치되었다. 당시에는 '한국고전국역위원회'라는 이름으로 개소하였으나 1963년 '민족문화연구소'로 개칭되었고 시인이자 고려대학교 교수였던 조지훈이 초대 소장으로 취임하였다. 1997년 11월에 '민족문화연구원'으로 승격되고 6개의 산하연구소 및 한국학도서관·정보센터가 설치되어 현재에 이른다. 한국학 및 한국문화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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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범바위어린이공원
- 고려대로8길 7-2(안암동2가 140-3)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이다. 안암동 주민센터 뒤편, 안암어린이집 옆에 있으며, 면적은 1,514㎡정도이다. 어린이공원이라는 이름에 맞게 시소와 미끄럼틀 등의 각종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어린 아이들의 놀이 시설로서의 역할을 하며 농구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운동 시설들이 배치되어 있어 안암동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어준다. 공원 내에 화장실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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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극단 날으는 자동차
- 삼선동에서 활동하는 시민 뮤지컬 극단이다. 2005년 1월 8일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자'라는 모토 아래 창단되었으며 서울 뿐만 아니라 분당과 일산에서도 극단을 운영하며 공연을 하고 있다. 본 극단의 주요 사업은 시민 뮤지컬 극단으로 어린이·청소년·대학생·성인극단 등이 있으며,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뮤지컬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연극놀이와 간단한 뮤지컬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새터민 여명학교',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프로젝트인 '실버 극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자유시간' 극단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2년 현재 약 15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보문로22길 28(안암동3가 86)에 있다가 현재의 주소인 보문로 152(삼선동5가 334)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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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안암동 은행나무 축제
- 안암동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이다. 성북천 양쪽 수변에는 은행나무가 많이 있는데, 이를 안암동의 트레이드마크로 삼고 기획한 축제이다. 성북구 주최로 2007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안암동 주민센터 뒤편의 안암어린이집 바로 옆에 위치한 범바위어린이공원에서 10~11월 경에 개최되며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 유명 가수의 축하무대 및 주민노래자랑, 은행 줍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6년(제9회)까지 개최되고 축제가 열리지 않다가 3년 후인 2019년 다시 부활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열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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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종암 박스파크
- 성북구 화랑로 6(종암동 3-1288)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종암 박스파크는 2020년 12월 10일에 준공되고 2021년 개관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대지면적 1455㎡(441평) 지상 1층, 연면적 692.5㎡(210평) 규모의 문화 예술공간으로, 고가 하부에 있는 남은 공간을 활용한 체육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도심 속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021년 7월부터 9월까지 예방접종 센터로 운영되었으며 10월부터는 체육 프로그램 위주의 시범운영이 시작되었고 2022년부터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체육공간으로서 성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제7회 한국문화공간상 작은문화공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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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성북구의회
- 성북구 북악산로 949-60(종암동 54-182)에 위치한 공공시설이다.
성북구의회는 개운산에 위치한 곳으로, 지상 2층의 규모로 1991년 4월 15일에 개관하였다. 청사의 1층은 본회의장, 의장실, 부의장실, 사무국장실, 운영위원장실, 의회사무국, 전문위원실, 제4회의실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제1회의실, 제2회의실, 제3회의실, 보건복지위원장실, 행정기획위원장실, 도시건설 위원장실, 의원연구실, 민원상담실로 구성되어있다.
의회는 주민이 선출한 의원으로 구성되며, 주민을 대표하여 예산 · 결산안 승인과 청원 · 진정 등을 처리화고 법령의 범위 안에서 조례를 제정, 개정, 폐지하며 집행기관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 의회 절차와 과정을 통해 집행을 감시하는 등 주민대표기능, 자치 입법기능, 행정감시기능 등 크게 3가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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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사회적 협동조합
- 성북구 내 마을미디어 단체이다. 한양도성에 접해있는 22개 성곽마을의 주민 네트워크 모임으로 성곽마을 간 소식을 공유하는 <성곽마을 소식지>, <성곽마을 계간지>를 발행하고 <성곽마을 아카이브전>을 운영하며 성곽마을의 가치를 알리고 공동체를 활성화한다. 한양도성 성곽마을을 이해하고 이와 관련된 기록물을 수집하고 생산하는 마을기록단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단체 소개 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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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팡팡미디어
- 성북구 내 마을미디어 단체이다. 교육을 통해 배운 창작물을 다수의 사람과 소통하며 즐겁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프리미어 자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영화 만들기, 리포터 양성 교육, 영상 실무 교육 등을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 빛사모TV를 통해 '파이팅 시니어', '성북은 즐거워', '음악이 있는 정원'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단체 소개 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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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성북 무지개와 함께 마을잡지 편집위원회
- 성북구 내 마을미디어 단체이다. 성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성소수자 주민들의 공동체모임인 '성북마을무지개'에서 발간한 마을잡지 <성북, 무지개와 함께>를 편집하였다. 성소수자 이웃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비성소수자 주민들도 함께 모임에 참가하고 있다.
[성북마을무지개 페이스북 소개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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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능말이야기
- 성북구 내 마을미디어 단체이다. 2012년부터 매년 마을잡지인 능말이야기를 발행하였으며 2022년 3월, 현재까지 7권의 작은 잡지를 만들었다. 오랫동안 북한산 자락 아랫 동네 정릉동에 살며 지역과 주민에 애착을 가지고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단체 소개 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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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선잠단지 한옥밀집지역
- 성북구 성북동 62번지 일대의 한옥밀집지역으로 지정된 거주지역이다. 2014년 12월 26일 지정되었는데 이는 사대문 밖으로 확대 지정한 최초의 사례이다. 면적은 5,868㎡이고, 한옥은 20동, 비한옥은 24동으로 한옥이 45.4%를 차지하고 있다. 선잠단지의 한옥 20동은 가 등급 2동, 나 등급 2동, 다 등급 16동으로 구분된다. 등급은 한옥의 외부에서 판단할 수 있는 보존상태의 정도를 보고 구분한 것으로 한옥의 상부(옥개부)와 하부(벽부)구조로 구분하여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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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고려대학교(시)
- 1994년 오탁번이 발표한 시집 『겨울강』에 수록된 시이다. 고려대학교의 학생이자 교수였던 시인은 고려대학교 정문에 문패가 없다는 사실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시인은 안암동에 정체성처럼 자리 잡은 고려대학교를 ‘아무 빛깔 없으면서도 모든 맛을 다 지닌’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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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그 집의 기억
- 시인 최성수가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교육장편소설이다. 소설은 총 48화로 한 회분이 독립적으로 완결되지만, 전체로 볼 때 같은 공간인 어느 중학교에서 이야기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의 제1화는 '안암교 다리 아래 제느강은 흐르고'로 중학교 시절 작가가 포착한 안암동은 정릉천과 제기천 사이에 위치한 동네이면서, ‘제느강’이라는 별칭을 가졌던 낭만적인 공간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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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상수리 나무의 기억
- 2014년 발표한 윤희상 시인 시집 『이미, 서로 알고 있었던 것처럼』에 수록된 시이다. 화자는 개운사 금륜전 앞에서 자칫 지나칠 수도 있는 자그마한 존재를 살펴보고 있다. 화자와 마찬가지로 상수리나무는 뜰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과 사를 살피며 그 기억을 자신의 안에 저장한다. 모든 것을 바라보는 시선 덕에 존재들은 죽어도 완전히 잊히지 않은 채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따뜻한 생각을 시인은 자신이 포착한 사소한 일상을 통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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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보타사(시)
- 2014년 발표된 윤희상 시인의 시집 『이미, 서로 알고 있었던 것처럼』에 수록된 시이다. 안암동에 위치한 보타사에서의 경험을 소재로 하여, 짤막한 시를 통해 조용하고 고요한 보타사의 모습과 화자가 느끼고 있는 고즈넉한 정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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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안암동에서
- 윤희상 시인의 『이미, 서로 알고 있었던 것처럼』에 수록된 시이다. 안암동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보타사’의 주지 스님과 ‘중국음식점’의 배달원 두 인물을 비교하였다. 일반적인 시각을 초월하여 인간을 바라보는 시인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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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그 해 안암동
- 1998년 발표된 문경화 시인의 시집 『언 강물에 발을 녹인다』에 수록된 시이다. 시인은 1996년 『창작과비평』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안암동’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한 시 ⸀그 해 안암동」에서 화자는 가을에 첫 눈이 오기를 기다리는 심리로 안암동의 풍경을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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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국수먹는 꼴뚜기 집에서
- 2013년 발표된 김재혁 시인의 시집 『딴생각』에 수록된 시이다. '국수 먹는 꼴뚜기 '는 고려대학교 인근에 있는 식당이다. ⸀국수 먹는 꼴뚜기 집에서」에는 가게의 익숙한 풍경 속에서 말없이 위로를 받는 시적 화자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 ‘추억은 햇살의 멜로디에 들어 있다’는 표현에서 화자는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과 함께 했던 날들의 햇살을 가게에서 느끼며 자신의 추억을 잊지 않고 기쁘게 추억한다. 흘러가는 현재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한 시인의 마음이 담겨 있는 시이다. 구체적인 장소를 드러냄으로써 이 시를 읽는 독자들에게도 자신만의 특별한 공간을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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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안암동 구두닦이 아저씨
- 1999년 발표된 김재혁 시인의 시집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에 수록된 시이다. 언제나 존재하고 있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의 대상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인의 시선이 잘 드러나 있는 시이다. 안암동에서 구두닦이로 살아가는 중년 남성의 삶의 형태를 그의 직업인 구두닦이에 비유하여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