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내성
1909 - 1957
인물 개인 문인
우리나라 최초의 추리소설 작가이다. 일본 유학 중 탐정소설 전문지에 투고한 작품이 당선되며 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37년 『조선일보』 에 연재한 탐정소설 「가상범인」은 문단에 처음 선보인 추리소설이다. 작품으로 『똘똘이의 모험』(1946), 『청춘극장』(1953) 등이 있다. 1936년 가회동, 명륜동, 돈암동 셋방을 전전하며 생활하다 소설 『태풍』의 인세로 성북동 집을 장만했다. 1948년에는 돈암동 69-10번지에 다시 집을 마련하였다. 1950년대 전성기를 누리던 그는 건강악화로 1957년 연재하던 『실낙원의 별』을 미완성으로 남긴 채 세상을 뜬다. 성북동과 주변을 자신의 소설의 배경으로 애용했으며, 성북동은 성공한 교양인이 이주하는 동네’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동선동 성북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金來成
  • 이명칭: 아인(雅人)
  • 성별: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인물 개인 문인

시기

주소

  • 주소: 02829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 4가 234 (아리랑로4길 44)
  • 비고: 1943년 성북동 208-12로 이사, 1948년 돈암동 69-10번지(현 동선동 4가 234)로 이사

근거자료 원문

  • 1909-1957 평남 대동 출생. 우리나라 최초의 추리소설 작가이다. 일본 와세다대학교 유학 중에 일본 탐정소설 전문지에 투고한 작품이 당선되며 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37년 《조선일보》에 연재한 탐정소설 「가상범인」은 우리나라 문단에 처음 선보인 추리소설이다. 「백가면」,「마인魔人」을 잇달아 발표하고, 외국 탐정소설 번안, 라디오 방송소설과 대중소설도 집필하였다. 1946년 최초의 어린이 연속 방송극인 「똘똘이의 모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청춘극장」, 「애인」, 「마인」 등은 영화와 연극으로 만들어졌다. 소설가 박계주, 평론가 백철들과 교유하였으나, 문단이나 사회활동은 활발하지 않았다. 1936년 가회동, 명륜동, 돈암동 셋방을 전전하던 생활에서 벗어나 『태풍』의 인세로 성북동 집을 장만했다. 1948년에는 돈암동 69-10번지에 다시 집을 마련하였다. 1950년대 전성기를 누리던 그는 건강악화로 1957년 연재하던 『실낙원의 별』을 미완성으로 남긴 채 세상을 뜬다.
    송지영·심지혜, 2015, 성북, 100인을 만나다, 24쪽
  • 평남 대동 출생. 1936년 가회동, 명륜동, 돈암동 셋방을 전전하던 생활에서 벗어나 『태풍』의 인세로 성북동 집을 장만했다. 1948년에는 돈암동 69-10번지에 다시 집을 마련하였다.
    송지영·심지혜, 2015, 성북, 100인을 만나다, 24쪽
  • 평남 대동 출생. 1936년 가회동, 명륜동, 돈암동 셋방을 전전하던 생활에서 벗어나 『태풍』의 인세로 성북동 집을 장만했다. 1948년에는 돈암동 69-10번지에 다시 집을 마련하였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174쪽
  • 소설가. 평안남도 대동 출생. 일본 와세다대학교 유학 중 일본 탐정소설 전문지에 「타원형의 거울」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1939년《조선일보》에 「마인」을 발표하며 최초의 추리소설 작가가 된 후 외국 탐정소설 번안, 라디오 방송소설로도 활동을 넓혔다. 작품으로『똘똘이의 모험』(1946), 『청춘극장』(1953) 등이 있다.
  • 1936년 가회동에서 신혼살림을 차린 뒤 명륜동을 거쳐『태풍』(1942)의 인세로 성북동에 집을 마련했다. 1948년에는 성북동보다 교통과 생활이 편리한 근처 돈암동으로 집을 옮기고 안정기에 접어들며 잇달아 작품을 발표한다. 1949년부터 한국일보에 연재한 『청춘극장』(총5권)은 피난 중에도 각 권이 1만권 이상 팔려 1950년대를 대표하는 대중소설로 꼽힌다. 흥미진진하고 치밀한 구성이 바탕이 된 이 소설이 전쟁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대상황과 현실을 잠시 잊게 하는 역할을 하였다.
  • ·소설가 ·호 아인(雅人). 평남 대동 출생 ·1939년 『마인(魔人)』을 조선일보에 연재하고 이어 『가상범인(假想犯人)』, 『백가면(白假面)』, 『살인예술가(殺人藝術家)』 등을 발표하여 탐정소설 작가로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굳힘 ·1936년 소설 『태풍』의 인세로 성북동에 집을 장만하여 이사(1948년 돈암동으로 이사)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125쪽
  • 작가의 삶 · 평남 대동 출생(1909~1957), “탐정소설의 개척자” · 1943년 성북동 208-12로 이주해 와서 요양차 함경도에서 잠깐 지낸 시기를 제외하면 계속 성북구에서 거주 · 대중소설 작가로서 그동안 학계에서 저평가된 경향이 있으나, 사실 한국문학사상 가장 많은 독자를 가진 작가 중 한 명 · 성북동과 주변을 자신의 소설의 배경으로 애용했으며, 작가 자신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모은 돈으로 성북동에 이사했다는 유명한 일화를 남김→ ‘성북동은 성공한 교양인이 이주하는 동네’라는 이미지를 각인 · 성북동에 거주했던 어떤 작가보다도 성북동을 대표할 만한 자질을 가진 문인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174쪽
  • ○ 김내성과 성북동 「흘러간 만인의 사조 베스트셀러」, 『경향신문』 1973. 2. 10.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184쪽
  • 6. 성북동 문화예술인 주소지 - 이름: 김내성 - 주소(현재): 성북동 208-12 - 분야: 문학(소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3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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