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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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유물 석탑
현재 간송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석탑이다. 탑신의 1층 몸돌이 2층과 3층에 비해 지나치게 커 보이고, 지붕돌받침이 3단인 점 등 양식상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측된다. 아래층 기단에는 엎어놓은 연꽃무늬를 새기고, 위층 기단에는 솟은 연꽃무늬를 조각하여 장식하였다. 탑신은 각 층 몸돌의 모서리마다 기둥을 가지런히 새겼다. 이 탑은 보기 드문 소탑(小搭)으로 고려시대 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1975년 5월 10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다.
성북동
  • 삼층석탑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三層石塔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유물 석탑

시기

주소

  • 주소: 02837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97-1 (성북로 102-11)
  • 비고: 간송미술관

문화재 지정

근거자료 원문

  • ▫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8호 삼층석탑 三層石塔 시대 : 고려시대 소유자 : 전성우 소재지 : 간송미술관 / 서울 성북구 성북동 97-1 지정연월일 : 1974. 5. 12. 고려시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2m의 화강석 3층 석탑이다. 근래에 만든 기단 위에 세워진 이 탑은 조각한 장식이 매우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탑신부(塔身部)의 짜임새가 간결하고도 바르며 아담하다. 이 탑의 하대석(下臺石)에는 연꽃을 덜어 놓은 복련(覆蓮)을 새겼고, 상대갑석(上臺甲石)에는 봉오리가 위로 향한 연꽃인 앙련문(仰蓮文)이 양각되어 있다. 상대중석(上臺中石)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고 다만 귀기둥인 우주(隅柱)만이 표현되어 있다. 상대의 중석과 마찬가지로 우주가 새겨져 있는 탑신(塔身)은 2층과 3층 탑신이 1층 탑신에 비해서 체감률이 심하여 비례가 원만치 못하고, 탑의 지붕돌을 받치는 옥개석(屋蓋石)은 탑신에 비해 둔중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옥개석 부분의 네 귀퉁이는 모두 약간씩 반전(反轉)되어 있고, 3층 옥개석 위의 상륜부(相輪部)는 노반(露盤)과 복발(覆鉢)만이 남아 있다. 이 탑은 아담하고 보기 드문 작은 탑으로서 고려시대 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 참고자료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11, 1989 / 문화재관리국, ≪문화유적총람≫, 1977 / 성북구, ≪성북구지≫, 1993.
    성북문화원, 1997, 성북의 문화재, 119-120쪽
    문화재 지정일이 잘못 표기되어 있다. 정확한 지정일은 1975년 5월 10일이다.
  • 1. 성북동의 문화재 ○ 서울시 유형문화재 종목 :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8호 명칭 :삼층석탑 소재지 : 서울 성북구 성북로 102-11 (성북동, 간송미술관) 지정일 : 74.05.12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301쪽
    문화재 지정일이 잘못 표기되어 있다. 정확한 지정일은 1975년 5월 10일이다.
  • ① 三層石搭 성북동 97-1의 간송미술관 경내에 高麗時代의 높이 220㎝되는 화강석 3층석탑이 옮겨져 있어서 1974년 5월 12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다. 下層基檀은 근래에 만들어 끼운 것이지만 이 기단 위에 놓여진 탑은 조각한 장식이 매우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搭身部의 짜임새가 간결하고도 바르고 아담한 소형의 탑으로 고려중기 이전의 작품으로 추정되는데, 이 탑의 下臺石에는 覆蓮紋이 양각되었고 上臺 甲石에는 仰蓮紋이 양각되어 있다. 上臺의 中石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고 다만 隅柱만이 표현되어 있으며, 상대의 중석과 마찬가지로 隅柱가 새겨져 있는 搭身은 2층과 3충 탑선이 1층 탑신에 비해서 체감률이 심하여 비례가 원만치 못하고, 屋蓋石은 탑신에 비해 둔중한 느낌을 주며 3단의 층급받침이 었다. 그리고 옥개석 부분의 네 귀퉁이는 모두 약간씩 反轉되어 있고, 3층 옥개석 위의 相輪部는 露盤과 覆鉢만이 남아있다. 이 탑은 아담하고 보기드문 小搭으로서 고려시대의 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704-705쪽
    문화재 지정일이 잘못 표기되어 있다. 정확한 지정일은 1975년 5월 10일이다.
  • 2층 기단(基壇)을 쌓아 그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의 탑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엎어놓은 연꽃무늬를 새기고, 위층 기단에는 솟은 연꽃무늬를 조각하여 장식하였다. 탑신은 각 층 몸돌의 모서리마다 기둥을 가지런히 새겼다. 1층의 몸돌은 큰 편이고 2층에서 높이가 급격히 줄었으며, 3층 몸돌은 2층과 비슷한 크기이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씩이며, 네 귀퉁이는 약간 위로 들려있다. 탑신의 1층 몸돌이 2층과 3층에 비해 지나치게 커 보이고, 지붕돌받침이 3단인 점 등 양식상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측된다.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항목명: 삼층석탑 [검색일: 2020.03.02.]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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