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팔각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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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유물 석탑
간송미술관에 진열되어 있는 8각 사리탑이다. 건립연대는 통일 신라시대로 추정된다. 높이 1.6m이며, 화강암으로 제작되었다. 바닥돌 위로 기단(基壇)을 올리고, 탑신(塔身)을 얹은 후 머리장식으로 마무리한 모습이다. 지붕돌은 밑면에 2단의 받침을 두었으며, 여덟 귀퉁이마다 큼직한 꽃조각이 솟아 있다. 꼭대기에는 그릇을 엎어놓은 듯한 둥근 머리장식이 놓여 있다. 1975년 5월 10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되었다.
성북동
  • 석조팔각승탑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石造 八角僧塔
  • 이명칭: 석조 팔각부도(石造 八角浮屠)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유물 석탑

시기

주소

  • 주소: 02837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97-1 (성북로 102-11)
  • 비고: 간송미술관

문화재 지정

근거자료 원문

  • ▫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9호 석조팔각부도 石造八角浮屠 시대 : 신라시대(추정) 소유자 : 전성우 소재지 : 간송미술관 / 서울 성북구 성북동 97-1 지정연월일 : 1974. 5. 12.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전형적인 신라시대의 팔각 원당형(圓堂形)의 승탑이다. 높이 1.6m인 이 부도는 하대석(下臺石)・중대석(中臺石)・탑신(塔身)과 옥개석(屋蓋石)으로 이루어졌다. 하대석에는 복련(覆蓮)이 양각되고 귀꽃이 돌출되어 있으나 많이 떨어져 나가고 없다. 중대석은 탑신(塔身)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무늬가 없어 단조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육중하고 추녀가 약간 반전(反轉)되어 있는 옥개석은 옥개 받침이 2단으로 되어 있고, 커다란 귀꽃이 달려 있으며 낙수면(落水面)은 배가 불러서 마치 우산을 펼쳐 놓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옥개석 정상에는 마치 사발을 엎어 놓은 것 같은 둥근 복발(覆鉢)이 얹혀 있으며, 중간 부분에는 두 줄의 선이 둘러진 다음 꽃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아주 간결하고 바르고 아름다우며 육중한 기품을 풍기고 있는 이 석조팔각부도는 탑파(塔婆)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를 받고 있다. * 참고자료 : 문화재관리국, ≪문화유적총람≫, 1977 / 성북구, ≪성북구지≫, 1993.
    성북문화원, 1997, 성북의 문화재, 120-121쪽
    문화재 지정일이 잘못 표기되어 있다. 정확한 지정일은 1975년 5월 10일이다.
  • 1. 성북동의 문화재 ○ 서울시 유형문화재 종목 :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9호 명칭 : 석조팔각승탑 소재지 : 서울 성북구 성북로 102-11 (성북동, 간송미술관) 지정일 : 74.05.12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301쪽
    문화재 지정일이 잘못 표기되어 있다. 정확한 지정일은 1975년 5월 10일이다.
  • ② 石造 八角浮屠 성북동의 간송미술관 뜰에 봉안되어 있는 花崗石製의 전형적인 八角圓堂形 僧搭이다. 1974년 5월 12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 높이 1.6m에 달하며 건립연대는 新羅時代로 추정된다. 下臺石·中臺石·搭身과 屋蓋石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부도는 하대석에 覆蓮紋이 양각되어 있고, 모서리에는 귀꽃이 돌출되어 있으나 지금은 그 귀꽃이 많이 떨어져 나간 상태이다. 중대석은 身部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무늬가 없어 단조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身部위에 얹혀져 있는 육중하고 추녀가 약간 反轉되어 있는 옥개석은 층급받침이 2단으로 되어 있으며 八角에는 각기 커다란 귀꽃이 달려있고, 落水面은 배가 불러서 마치 우산을 펼쳐 놓은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이 승탑의 相輪인 옥개석 맨 꼭대기에는 사발을 엎어 놓은 것 같은 鼓題形의 覆鉢이 장식되어 있는데, 중간 부분에는 2줄의 선이 둘러진 다음 꽃무늬가 彫飾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아주 간결하고 바르고 아름다우며 육중한 기품을 풍기고 있는 이 石造 八角僧搭은 탑파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705쪽
    문화재 지정일이 잘못 표기되어 있다. 정확한 지정일은 1975년 5월 10일이다.
  • 간송미술관에 진열되어 있는 8각 사리탑으로, 바닥돌 위로 기단(基壇)을 올리고, 탑신(塔身)을 얹은 후 머리장식으로 마무리한 모습이다. 기단은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아래받침돌에는 도드라진 연꽃무늬가 있고, 가운데받침돌은 아무런 꾸밈이 없다. 지붕돌은 밑면에 2단의 받침을 두었으며, 여덟 귀퉁이마다 큼직한 꽃조각이 솟아 있다. 꼭대기에는 그릇을 엎어놓은 듯한 둥근 머리장식이 놓여 있다. 사리의 주인공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탑의 양식이나 조각기법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추측된다.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항목명: 석조팔각승탑[검색일: 2020.03.02.]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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