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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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개인 지역활동가
삼산학교의 재무를 담당했던 인물이다. 1923년 성북리에 성북구락부(城北俱樂部)라는 청년회조직이 결성되었다. 이 조직은 마을의 공공사업과 함께 주민들의 계몽과 관련된 교육운동을 전개했다. ‘성북소년회’를 창립하고 그 산하에 ‘성북야학원’을 설립하여, 돈이 없어서 학교에 못가는 ‘무산어린이’들을 위한 무상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성북동

기본정보

시기

주소

  • 주소: 02837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55-1 (선잠로 12-11)
  • 비고: 삼산의숙(활동)

근거자료 원문

  • 1923년 당시 성북리에는 청년회 조직이 결성되어 있었다. 이 조직은 ‘성북구락부城北俱樂部’라고 불렸다. 성북구락부는 1923년에 조직되었다. 하지만 초기 활동은 매우 미미했다. 창립한 지 2년이 지난 후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성북구락부는 1925년 7월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부장 및 임원진을 선정했다. 당시 선정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장 : 김동근金東瑾, 총무 : 서광훈徐光勳, 재무 : 박성근朴性根, 서기 : 고덕룡高德龍, 간사 : 김윤식金潤植
    박수진 외 4인, 2015, 성북동 : 만남의 역사, 꿈의 공간 , 89쪽
  • 성북구락부의 재건에 큰 역할을 했던 서광훈과 재무를 담당했던 김동근은 삼산학교에서 활동을 했다.
    박수진 외 4인, 2015, 성북동 : 만남의 역사, 꿈의 공간 , 91쪽
  • 당시 교육협성회의 윤갑병과 김동근의 주도로 운영되는 삼산학교는 위기를 맞이했다.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두 사람이 사직을 했기 때문이었다.
    박수진 외 4인, 2015, 성북동 : 만남의 역사, 꿈의 공간 , 112쪽
  • 김동근金東瑾씨의 노력과 10여 년간 변함없이 희생적 교편을 잡은 박명환朴明煥씨는 누구를 위함인가?
    박수진 외 4인, 2015, 성북동 : 만남의 역사, 꿈의 공간 , 110쪽

기술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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