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준
1918 - ?
인물 개인 독립운동가
안암동에 거주한 독립운동가이다. 김상준은 경성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당시 한낙규의 감화를 받았고, 보성전문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경제학 대강 등의 좌익서적을 탐독하여 공산주의에 공명하여 조선독립과 공산화를 희망하게 된다. 1941년 이종갑으로부터 사회과학에서 공산주의 이론과 실천, 학생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 받았으며, 보성전문학교 내에서 동급생 등과 사회과학문제, 경제학 등을 연구하였다. 1943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체포되어 1944년 9월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 받았다.
안암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金相俊
  • 이명칭: 금천상준(金川相俊)
  • 성별: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인물 개인 독립운동가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 비고: 경성부 동대문구 안암정 181번지의 6

근거자료 원문

  • ○ 조용했지만 뜨거웠던 저항의 근거지 성북 - 성북구의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 중 이 두 단체(경성트로이카, 경성콤그룹)에서 활동한 인물로는 정태식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경성제국대학을 졸업한 그는 성북동에 거주하며 적색노동자그룹, 공산주의자그룹 결성에 매진하다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5년간 옥고를 치렀습니다. 출옥 후 경성콤그룹에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했지요. 성북동에 거주했던 방용모, 돈암동에 거주했던 이현우, 정릉동에 거주했던 주영복, 안암동에 거주했던 김상준과 김순원 등은 모두 경성콤그룹에 소속되거나 연루되어 체포되었던 이들입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2017, 성북, 다시 역사를 쓰다, 102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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