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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초[신광하]，공회[이정운]와 북둔에서 노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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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문학
조선 후기의 문신 목만중(睦萬中)[1727-1810]의 한시이다. 그의 시문집인 『여와집』은 총 18권 9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북동과 관련된 한문학 작품이 다수 실려 있다. 이 한시는 그가 신광하, 이정운과 북둔으로 놀러가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목만중의 교유관계와 함께 집집마다 꽃나무를 빽빽하게 심는 당대 성북동의 풍습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성북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與文初，公會遊北屯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목만중
  • 비고:
  • 유형: 작품 문학

시기

근거자료 원문

  • 衫袂飄然吹向東。東門路轉北屯通。 莫敎人老花隨老。誤認山窮水未窮。 已息塵機禽欲下。不勝幽事酒頻中。 家家慣識栽培術。密揷荊籬護晩風 - 목만중(1727~1801), 『여와선생문집』 권5
    박수진 외 4인, 2015, 성북동 이야기 자원 모음집, No.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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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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