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경질의 시 「봄날 북저에서 놀다」에 화운하여
1789
작품 문학
조선 후기의 문신 윤기(尹愭)[1741-1826]의 한시이다. 그는 친구 이경질의 시 「봄날 북저에서 노닐며」에 화운하여 이 시를 지었다고 한다. 그는 산새들이 안개 속으로 유유히 날아가고, 사람들의 옷에 한 잎씩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서술하여 당시 성북동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그는 성북동의 아름다운 경치에 시상(詩想)이 저절로 떠올라 흥에 겨워 돌아갔다고 시를 끝맺고 있다. 성북동의 아름다운 경치와 이에 따른 저자의 감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성북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和李友景質春日遊北渚詩韻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윤기
  • 비고:
  • 유형: 작품 문학

시기

근거자료 원문

  • 3. 성북동 관련 한문학 작품 ○ 조선시대 문헌에 전하는 성북동 방문객과 한문학 작품 - 한시 (총 32명 70여 편) 연번: 8 방문자 (생몰년): 윤 기(1741~1826) 작품: 「친구 이경질의 시 <봄날 북저에서 놀다>에 화운하여 (和李友景質春日遊北渚詩韻)」 출처: 무명자집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80쪽
    근거자료에 있는 표<조선시대 문헌에 전하는 성북동 방문객과 한문학 작품 - 한시(총 32명 70여 편)>의 내용을 옮겨 적은 것이다.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2-11

이 자료의 상위 자료 보기

관련 마을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