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리[김이교], 강우[김이재], 창빈[김이회] 세 숙부와 신중립, 아들 유근과 함께 북저의 복사꽃을 구경하였다. 우리가 본래 처음 도착하였고 연천 숙부가 갑자기 뒤따라왔으므로 함께 창사에서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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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문학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척신이었던 김조순(金祖淳)[1765-1832]의 한시이다. 그는 문장이 뛰어나 초계문신이 되었고, 비명·지문·시책문·옥책문 등 많은 저술을 남겼다. 또한 학문적으로는 김창협과 김창흡에서 김원행과 김양행으로 이어지는 문학과 도학의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연암일파의 학자들과 교유하였다. 이 시의 제목을 통해 죽리(김이교), 강우(김이재), 창빈(김이회) 세 숙부와 신중립, 그의 아들 신유근과 함께 북저(성북)의 복숭아꽃을 구경하고, 도중에 숙부인 연천이 따라와 함께 창사에서 묵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성북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同竹里,江右,滄濱 履會 三叔。申仲立,兒子逌根。賞北渚桃花。僕實初至。淵泉叔忽追躡。共宿倉舍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김조순
  • 비고:
  • 유형: 작품 문학

시기

근거자료 원문

  • 西崦亭沼話微塵。東谷桃花耀眼新。 十里違山如遠道。一朝出郭便知津。 種前應屬荒凉境。開後眞堪富貴人。 酒盡林間成止宿。五更殘月衆香身。 幽情暢叙出凡塵。行盡淸溪興愈新。 宛是風流追曲水。何須消息漏仙津。 花間細路初歸客。松下餘樽半醉人。 安得龍眠傳繪素。他年看作臥遊身。 - 김조순(1765~1832), 풍고집 권3
    박수진, 백외준, 남기현, 한봉석, 김보라, 김지은, 2015, 성북동 이야기 자원 모음집, No.1-42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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