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 다큐 ‘언니들의 호박씨’
얼마 지나지 않아 아수다의 여성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언니들의 호박씨’가 기획됐다.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토크와 다큐가 가미된 기획물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출연진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때로는 과감한 이야기를 시도했다.
총 2회분으로 매회 다른 주제의 연작물 –여성의 몸, 여성성과 남성성, 결혼, 육아 등으로 제작되었다. 맛깔스러운 진행은 김현미씨, 대담한 입담과 재치역할을 맡은 민숙희씨, 리액션과 깨방정 콘셉트를 담당한 김수현씨, 편안한 토크를 이끌어 간 김은영씨가 ‘언니들의 호박씨’가 뉴요커 여성 4인방들이다. 촬영은 마쳤지만 아직 편집 미완성인 ‘언니들의 호박씨’가 뉴요커 여성 4인방의 이야기인 ‘섹스 앤 더 시티’처럼 시리즈로 계속 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