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 방문기
1935.07
작품 문학
임화와 보성고보 동문인 기자가 임화의 학창시절부터 이후 활동에 대해서 추억한 뒤, 평양에서 서울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미타사에서 휴양 중인 임화를 찾아간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조선문단』 1935년 7월호에 「시인 임화의 부부는 그 뒤에 어찌 되었나」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보문동
  • 임화_언제나 지상은 아름답다 표지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일기자(저자미상)
  • 비고:
  • 유형: 작품 문학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근거자료 원문

  • 신설리에서 내려서는 탑골승방을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서 병약한 기자는 기어가다시피 하여 겨우 임화의 처소로 찾아 들어갔다. 그는 절간 마루 위에 자리옷만 입고 앉았다가 기자를 맞는다. '미남자'라고 놀려주던 그 얼굴은 찾아볼 길이 없고 빼빼 말랐다. 하나 다시 만나지 못할 줄 알았던 임화를 다시 만나니 반갑다.
    임화와 결혼했던 이귀례를 우연히 만난 기자는 사흘 뒤 임화에게서 엽서를 받고 탑골승방(미타사)에서 요양 중인 임화를 찾아간다. 절간에서 만난 임화는 병으로 인해 수척해졌고, 기자는 임화와 앞으로의 문학과 그의 이혼에 대해 대화한 후 헤어진다.

기술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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