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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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자연지리
보문동 대광초등학교부터 성북구청, 돈암동성당 쪽까지 안암동을 지나가는 성북천의 일부를 부르는 이름이다. 안암천이라고도 불렸다. 안감천변을 따라오는 지선도로는 안감내길이라고 불렀다. 한편 ‘안감내’라는 이름과 관련한 설화가 전한다. 조선시대 안암동에 살던 채소장수 안감이란 사람이 도성 안에 살던 대감에게 선행을 베풀었고, 감동한 대감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였는데, 안감이 안암천을 건널 수 있게 다리를 놓아달라고 하여 소원대로 다리를 놓고 그 이름을 ‘안감내다리’라고 부르고 하천을 ‘안감내’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안암동
  • [파이팅 성북] 안감내 다리 이야기
  • 성북천(성북3교 부근)
  • 성북천 2단계 완공(2)
  • 성북천보문시장앞하천취로사업
  • 성북천(안감내)
  • 안암천 정비(1974)
  • 보문제1교에서 바라 본 성북천과 북한산
  • 대경성(大京城)의 동부현관(東部玄關) 안암정일대화장(安岩町一帶化粧) 대소공원(大小公園)을 신치(設置) 안암천(安甘川)도 수축(修築)
  • [파이팅 성북] 안감내 다리 이야기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성북천, 안암천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자연지리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근거자료 원문

  • 안암동의 서쪽 경계가 되는 성북천(안암천, 혹은 안감내)는 북악산 자락인 구준봉에서 발원하여 성북동을 지나, 안암동과 선설 · 용두동을 지나 청계천으로 합류하는 개천이다. 보문동과 안암동의 경계가 되기도 한다. 이중 특히 안암동을 지나는 부분을 안감내, 안암천 등으로 불렀다. 성북동과 마찬가지로 안암동 역시 성북천을 앞에 두고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3.1운동 당시 300여 명이 성북천에서 만세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박수진 외 7인, 2017, 보문동∙안암동, 11-12쪽
  • 북악산 줄기인 구준봉 기슭에서 발원하여 성북구 성북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거쳐 청계천으로 흘러들어 가는 하천으로서, 성북천 ,안감내,안암내라고도 한다. 좁게는 성북천의 하류로 안암동 지역에 와서 안암내라고 하였는데, 변하여 안감내가 되었다
    서울역사편찬원, 서울지명사전, 항목명: 안암천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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