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천을 복개하면서 성북구 동소문로2길 일대에 건축된 상가아파트였다. 1967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70년대 초반까지 대규모 상가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개업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시설의 노후와 성북천의 복원이 결정되면서 철거가 시작되어 역시 순차적으로 삼선상가아파트의 철거와 성북천의 복원이 시행되었다. 현재는 모든 사업이 완료되어 과거 상가아파트의 흔적은 찾을 수 없고, 그 자리엔 복원된 성북천을 따라 조성된 야외공연장과 산책로, 그리고 주변의 음식점들이 성행하고 있다.